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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북단 거진 백섬에 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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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29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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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북단 거진 백섬에 놓인 스카이워크에 오르면 멀리 금강산 구선봉과 통일전망대가 눈에 들어온다.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이 금강산 구선봉을 가리키며 비경에 감탄하고 있다. “와, 여기서도 통일전망대와 금강산 구선봉까지 보여 정말 멋지네요.” 우리나라 최북단 평화중심 고성군의 아름다운 석호 화진포를 가는 마지막 길목인 거진읍 백섬에는 스카이워크가 놓여 주말이면 많은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때 묻지 않은 태고의 신비로운 기암괴석들이 아기자기 솟아 있는 거진 백섬은 남북분단과 평화의 상징으로 불리는 화진포로 가는 해안도로가 절경을 이룬다. 1970∼80년대까지만 해도 거진에 사는 아이들이 백섬을 오가며 생존수영을 배우던 곳으로 유명한 이곳은 스카이워크가 놓이면서 관광객들로부터 공중을 거닐며 금강산 자락의 다양한 섬과 멀리 통일전망대와 금강산을 조망할 수 있는 아늑한 포토 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 거진 백섬 스카이워크를 거닐면 쪽빛 동해를 배경으로 기암괴석의 절경을 덤으로 구경할 수 있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말을 맞아 춘천에서 친구들과 이곳을 찾은 젊은이들은 “저기 멀리 보이는 게 금강산콘도고, 조금 더 넘어서 금강산 구선봉이 보인다니, 정말 멋지네요”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망망대해는 일본과 사이에 둔 동해로, 거진선적의 어선들이 연안에서 고기잡이를 하는 아늑한 분위기를 직접 스카이워크에서 관망하며 기념 촬영까지 할 수 있어 포토 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더욱이 이곳 바로 옆 산에는 거진등대까지 오를 수 있는 산책길이 잘 조성돼 정상까지 오르면 태평양처럼 넓은 바다를 시원스레 조망할 수 있는 데다, 최근 고성군이 포르투갈의 세계적인 서핑 명소 나자레의 엘리베이터 관광인프라가 조성 중이어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 최북단 화진포로 향하는 해안 길목인 거진 백섬 주변은 1975년 방영된 전쟁 드라마 ‘전우’의 촬영 배경지로 유명하다. 특히, 거진 백섬 주변은 과거 1975년∼1978년까지 KBS1에서 절찬리에 방영된 나시찬·강민호 주연의 6.25전쟁 25주년 특집 전쟁 기획 드라마 촬영 배경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우리는 간다∼ 연기처럼 흐른다’로 시작하는 당시 이 드라마에서 소대장 역 울산 북구 명촌동에 설치된 그늘막. 울산 북구 제공 울산지역 행정기관과 산업계가 기상기온에 따른 폭염 대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울산시는 26일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옥외작업 종사자 등 220여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이날 교육은 ▲온열질환의 종류 및 증상 ▲폭염 대비 5대 기본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응급처치 요령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위주 내용 등을 강의한다. 시는 7월 중 옥외작업장에 대한 폭염 대응 실태 점검도 할 예정이다.시는 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울산지역 산업단지 내 영세 업체에 이동식 에어컨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울산의 국가·일반·농공산업단지 30명 이하 소규모 등록 공장이다. 업체는 산업용 이동식 에어컨(210만원) 구입비용의 90%를 지원받는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이달 말까지 에어컨을 설치할 계획이다.기초자치단체들도 무더위심터 지정, 그늘막 설치 등 폭염 대책에 나섰다.북구는 최근 노인시설, 도서관, 스마트 버스승강장 등 총 142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경로당 등에는 냉방비를 지원한다. 횡단보도 앞 등 야외에는 폭염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도 운영한다. 스마트그늘막 2개를 포함해 그늘막 27개를 신규 설치해 총 155개의 그늘막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15일부터는 폭염 대응 태스크포스(TF) 운영에 들어갔다.옥외 작업이 많은 조선업계도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착수했다.HD현대는 조선 계열사 근로자들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업계 최초로 현장 휴식 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대상은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등 조선 계열사들이다. 이에 따라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등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작업 시 오전 10시와 오후 3시 각각 부여되는 휴식 시간 10분을 기존 대비 두 배인 20분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HD현대중공업은 혹서기에 이동식 버스 휴게시설 4대를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앞서 HD현대중공업은 현장 근로자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냉방시설과 음수대 등을 갖춘 휴게실 50여 곳을 추가 설치했고, 선박 위에서 작업하는 직원을 위한 선상 휴게실도 신규 마련했다. 또 7월 10일부터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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