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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28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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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고려대 산학관 내 사무실에서 최근 만난 이성찬 야타브엔터 대표가 사용자의 얼굴 표정과 움직임을 인식하는 아바타를 활용한 메타버스 기반 비대면 상담 시스템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한국은 경제력이나 교육수준, 인터넷 보급률과 같은 생활 편의성 등에서 세계 상위권을 자랑한다. 그러나 동시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 특히 10대부터 30대까지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일 만큼 청년 세대의 정신건강 문제가 크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이처럼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한다는 점이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의 ‘2021년 정신질환 실태조사’에 따르면 정신질환을 겪는 이들 중 12.1%만이 제때 정서적 지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메타버스 기반 정서지원 플랫폼 스타트업 ‘야타브엔터’의 이성찬(34·사진) 대표는 이런 현상의 이면에 ‘낙인’의 문제가 놓여 있다고 말한다. ‘누가 알면 어쩌지?’ ‘신원이 드러나면 취업에 불이익이 있지 않을까’와 같은 두려움이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구하지 못하는 현실로 이어진다는 것이다.최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산학관 내 사무실에서 만난 그는 “상담이 누구에게나 편의점처럼 쉽게 접근 가능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사업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술이 선하게 쓰일 수 있도록”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면 상담이 중단되던 2020년, 이 대표는 ‘상담은 꼭 얼굴을 마주해야만 가능할까’라는 물음을 품었다. 2018년 회사를 설립한 그는 일찌감치 익명 기반의 정서 지원 기술을 연구해 왔던 터였다. 이후 메타버스 환경에서 음성과 표정을 실시간 반영하는 상담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하에서는 상담자와 내담자가 모두 아바타로 접속해 가상공간에서 만난다. 아바타는 내담자의 얼굴에 드러나는 미묘한 감정변화와 표정을 반영하고 상담사는 이를 인식해 소통할 수 있다. 비대면 환경에서 오히려 신뢰 형성이 빨라지는 사례도 있었다. 한 청소년은 첫 상담 회기부터 부모의 폭력과 자해 충동을 솔직하게 털어놨고, 또 다른 내담자는 아바타를 활용한 역할극을 통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국민의힘을 두고 "요즘 하는 거 보면 변화가 힘들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경고했다.김 전 위원장은 27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의힘이 지금 상황에서 별로 그렇게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지 못하면 내년 지자체선거가 굉장히 암울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늘 얘기를 하지만 지금 국민의힘이 살아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은 지난 4월 4일 이전까지의 상황을 완전히 잊어버리고 새로운 모습으로 국민과의 대화를 적극적으로 해 나가야만 당이 다시 소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며 "그것을 준비를 하지 못할 것 같으면 내가 보기에 내년 지선은 그렇게 전망이 밝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한동훈 전 대표의 당대표 출마에 대해서도 "한동훈 대표가 어떤 결심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국민의힘의 구조상으로 대표가 된들 과연 국민의힘을 내년 지자체선거까지 근본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어떤 방안이 있느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그러한 방안이 구체적으로 준비가 돼 있지 않을 것 같으면 내가 보기에는 성취하기가 힘들 거라고 본다"고 평가했다.그는 그 이유를 두고 "친윤이라고 하는 그 자체가 문제가 된 게 아니라 국민의힘의 구성을 보면 주로 거기에 의원들의 대다수가 영남 출신들"이라며 "영남 출신 의원들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 당 자체가 어떻게 되느냐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는 "자기네들은 하여튼 공천만 받으면 항상 될 수 있는 지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서 사실은 국민의힘의 당의 변화를 가져오기가 굉장히 어려운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개혁신당과 국민의힘 합당을 두고는 "언젠가는 할 거라고 보지 않는다"며 "5년 후 대통령 선거를 갖다가 두고서 아마 어떻게 되는지 그때 가서 가봐야 알겠지만, 그전까지는 합당은 쉽지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당의 법제사법위원장 등 상임위원장 선출을 규탄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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