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회사와 포워딩업체의 차이는?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무역회사 하루씨입니다.저는 현재 중소기업에서 회계 담당자로근무하고 있어요.오늘은 첫 직장이었던 세무사사무실을 퇴사하고처음으로 이직한 회사는 어땠는지, 그리고 왜 이직하게 되었는지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두 번째로 입사한 곳은 종로에 있던무역회사 였습니다.1️⃣입사계기세무사사무실에서 근무하면서'일반 기업'에 대한 막연한 기대가 있었어요.그중에서도 무역회사는 월급도 많고,뭔가 전문적으로 느껴져서장기적으로 일하기 좋을 것 같다는 기대가 있었어요.그래서 회계 경력을 살리면서도좀 더 '일반 기업'의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에이직을 결정하게 되었어요.2️⃣회사 분위기 &업무환경사무실은 종로의 오피스텔이었고,실제 주거하시는 분도 있는 곳이다 보니주방이나 무역회사 욕실도 '가정집'같은 느낌이었어요.이전 사무실과는 분위기가 달랐어요.대표님을 비롯해 부장님, 차장님, 과장님들,그리고 여자 직원이 있었어요.대부분 영업직 위주였고,사무실로 걸려오는 전화는???? 많지 않았지만해외 거래처에서 영어로 전화가 오는 경우가 있었어요.대충 '그 사람 지금 자리에 없다. 이따 다시 전화해라'하는 말을 잔뜩 써 붙여놨었어요????이직한 회사 하루씨 자리, 이것 또한 저화질서류가 대부분 영어고, 메일도 영어가 대부분이니대표님은 영어 공부를 하길 바라셨고,저도 뭐라도 남았으면 좋겠기에이때 무역영어 자격증을 취득했답니다.????업무는 회계보다는 경리 + 비서 + 무역회사 사무보조 + 총무 등등.. 영업 빼고 다 한 게 아닐까 싶었어요.인보이스 발행, 각종 수출입 레터 메일 발송, 우편 발송심지어 항공권 예약과 냉장고 정리도 했었죠.한 달에 두세 번은 장본듯, 음료 까서 정리하는 게 제일 짱났음대략 1~2주 치 식량이 회사는 실시간으로 재무정보를 보고 싶다는욕심(?)으로 저를 채용한 거 같았어요그렇지만 달러 기준 거래가 많은 회사이다 보니,실시간 회계정보를 업데이트하여회계 프로그램에 기장하는데 어려움으로 ERP를 개발해서 사용하였고,세금신고는 세무사사무실에 맡기면서제가 가진 무역회사 회계 경력을 잃어버리는 느낌이 들었어요.(물론 체계가 잘 잡힌 큰 회사라면이런 느낌은 들지 않았을 거에요.)그리고 어느 날부터 회사가 포워딩 업무를 시작했어요.저는 수출업무를, 다른 직원은 수입업무를 맡게 되었어요.그런데.. 제대로 된 사전 교육 없이 시작된 업무였어요.무역 용어, 패킹 리스트, 선박 부킹, 무역 보험 등하나부터 열까지 낯설었고, 서류마다 영어로 된 정보가 가득했죠.포워딩을 담당하는 과장님에게 도움을 청하면검색은 해보고 물어보는 거냐?"하는 반응이 돌아오곤 했어요????그때는 정말 스트레스였고 가져온 서류를하나하나 공부하듯이 무역회사 익혀나갔어요.포워딩 보험 가입을 위해 서류 손보는 즁포워딩의 거의 대부분 서류는 팩스로 왔었음.. 3️⃣장단점 &퇴사의 이유일반 회사 경리업무 경험,무역 업무 서류 경험,(invoice발행, 수출입 레터, 선하증권 등),업무에 영어를 사용한 경험, 법카로 점심 먹고, 식후 커피도 사 먹고법카 사용이 자유로운 경험,(지 가방 사놓고 업무용으로 샀다고 처리하라했음 ㅎ)법카니까 아아 안먹음하지만 회계 실무와 거리가 멀어지고,회계 프로그램 미사용으로 경력이 단절되는 느낌이 들었고,제대로 된 교육 없이 떠맡게 된 포워딩 업무,제 무역회사 기준 세무사사무실 보다도 더한 잡일로더는 버티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예를 들면, 냉장고 정리하기, 항공편 예약하기, 수건빨래돌리기, 화분에 물 주기 등 ><)지금 생각해 보면 이 회사는남초 회사라고 하는 조건을 갖춘 거 같아요.같은 학교 출신으로 선배 후배 하였고,담배 피우러 다같이 우르르 나가고,밥도 너무 빨리 드셔서 나중엔여자 직원이랑 둘이 먹었어요.그리고 타 회사의 같은 업무하시는 분들도다 같은 학교 출신들로 구성되어 있어서연합엠티라며 함께 놀러 가기도 했어요ㅎ대표님과 직원들 사이에 갈등이 무역회사 있었는지몇몇 직원이 함께 이직을 한 이후에제가 퇴사 의사를 밝힌 거라서퇴사후 경쟁회사로의 이직을 의심하고퇴직 확약서를 작성했답니다.????퇴사한다고 말할때 뭐라고 할지 고민한 흔적...한동안 잠 못 잤음 ㅠ4️⃣돌아보며제가 무역회사로 이직해서 다닌 기간은2년 5개월로 이 회사 또한 길지 않은 시간이었는데요.그 당시엔 엄청 짜증 났지만'포워딩 업무를 해봤다'라고 할 수 있게 되어서이후 이력에도 도움이 되었어요.그 당시에 스트레스받았던 일들이제 이력서를 채워준 과정이기도 한거 같아요.제가 회계 업무에 대해 고민이 많을 때마다무역회사 업무는 무역회사 전직 후보로 종종 올리곤 했어요.사실 이 회사는 여러 문제로세무조사와 관세조사를 다 맞았지만..저는 무사히 퇴사했어요????세번째 회사는 회장님이 대표이사로 있는 사업체들을한 곳에서 본사(?)처럼 관리하는 회사였는데요.거기에서 건물 관리단, 학원, 스포츠센터 담당을 했어요다음은 이직한 세 번째 회사 이야기로 돌아올게요????????이직 이야기 ① 은 여기안녕하세요, 하루씨입니다. 저는 현재 중소기업에서 회계 담당자로 근무하고 있어요. 오늘은 제가 회계일을...#이직이야기 #회계초보 #무역회사 #무역회사이직 #경리일지 #포워딩업무 #이직후기 #첫이직스토리#이직기록 #직장인기록 #일하는하루 #회사일기록 #하루씨의회사생활
- 이전글하나약국 비아그라 시알리스, 지금 온라인 최저가 구매 찬스! 25.06.22
- 다음글호텔스닷컴 7월 할인코드 쿠폰 2개 벨마리나 호이안 리조트 추천 25.06.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