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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남 노래방 10. 15.​​​슬픈 얘기는 다 패스하고~​​​정신차리고 제대로 먹은 첫 한끼​동생네랑 굴국밥집 가서 아이들은 만두, 파전 등 시켜주고 우리는 굴국밥, 그는 굴비빔밥을 먹었다.​​​​​집으로 돌아와 조카 2가 연주해주는 피아노 선율에 마음을 위로받는다.​​​​​다음날 아침​흐린 날씨에 온가족 다같이 약속장소로​​​​서래마을 이은 피부과​​​​내가 애정하는 이은 원장님우리나라 최고 피부과 전문의!​​​​일단 꼬투 발에 난 사마귀부터 떼기​​​​기다리며 보는 이은 원장님 인터뷰~​​​​병원에 우리 가족들로 가득하다. ㅎㅎ환자가 두명인데 6명이 왔음 강남 노래방 ;;​​​​​마취연고 바른 꼬투 사마귀 떼고​​​​​장례때 발견한 동생 얼굴에 난 종기? 같은게 혹시나 해서 조직검사 맡기려고 같이 왔다.​이은 원장님께 하면 훨씬 빠르고 편리하고 믿을 수 있어서..​​참고로 전부 내돈 내산임.꼬투 치료비는 내가동생 조직검사비는 동생이 냈다. ​아무도 그럴리 없지만 혹시나 내가 한국 올때마다 이은 피부과 가는 이유가 공짜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까하여..​내 블로그 보면 아시겠지만 광고 일절 없는 전부 내돈내산!​​​​​​몇년 전 내가 강남 노래방 사준 티슈 케이스 아직도 잘 쓰네!​초콜릿 말고 다음에는 스위스에서 뭔가 오래두고 쓸걸 사갈까?​​​​​병원 볼일 마치고 아이들은 동생이 데리고 가서 점심 사먹이고 놀리기로 하고 나와 그는 구청으로 갔다.​​​​​뭔 행사를 준비하고 있네.​​​​오랜만에 왔더니 많이 변한 것 같다.​​​​신고를 마치고..​​​​멋진 전자 바이올린 연주가 있었으나 관객이 너무 적네.​​​​​아이들이 있는 뉴코아로..​애들이 동생이 점심먹이고 밀탑 빙수 사먹으러 간다고!​​​​오랜만에 뉴코아 지하 식당가​​​​그와 나는 한성 돈까스를 늦은 강남 노래방 점심으로 먹었다.​​​​후다닥 먹고 애들 픽업하러 갔다.​밀탑이 압구정 현대백화점에서 뉴코아로 옮겨와서 넘 좋다.​​​​제네바 오기전 우리집을 압구정으로 갈아탈까하다가 세금, 복비 등등 때문에 안했는데 지금은 살짝 후회. 짧은 시간에 얼마나 올랐는지.. 그래도 우리 동네가 더 좋다!! ㅎㅎ​​아주 짧은 쇼핑필요한 화장품들 후다닥 사고​​​​애들이 가고싶어하는 노래방으로!​​​​여전히 한국은 노래방이 있구나.​​​​1시간 참 잘 놀더라.​​​보컬 배우는 조카1은 역시나 잘하네.​​​​요즘 곡만 부르는게 아닌우리때 노래도 애들이 다 알아서 강남 노래방 나도 동생도 한곡씩 같이 부르기도 했다. ​​​애들 노래 부를때 나는 같은 지하에 있던 네일샵에 예약도 걸어두었다.​꼬투가 젤네일 하고 싶다고 해서.,​하는 김에 다하라고 세명 다 넣어줌. ​​​​시간이 좀 걸릴거라 우린 그 사이에 강남역에 다녀오기로 했다.​​​​동생차 타고 이동~​​뒷자리 파노라마 티비부터​​​​온갖 것들이 다 있는 신기한 동생차​​​​강남역 도착​​​​우리가 강남역 온 이유는 서점에 가기 위해..​안타깝게도 고터 지하 서점이 사라졌다.​옛날에 반디앤 루이스도, 이후 교보 강남 노래방 문고도 우린 참 잘 이용했는데 판매가 부진했는지 다 사라져버렸다.이런건 사회 공헌 차원에서 유지해야하는거 아닌가..​뉴코아에 사라져버린 어린이 극장과 놀이터처럼 참 아쉬운 부분이다. 신세계는 너무 상업적이야..​​​​불어 공부 좀 하겠다고 불어책을 사러 왔다.​​​​참내..예전에 사놓은 책들 다 드림하고 또 사러왔다는 ;;​​​​​둘이 열심히 골랐다.세권이나 구매했건만 나혼자 조금 보고 안본다.결국 다른 대책을 세웠는데 그건 다른 포스팅에서 자세히..​​​​이웃님이 책을 두권이나 출판하셔서사려고 검색해보니 전부 매진!​왜이리 인기이신건가요?​​​​한동안 강남 노래방 꼬투가 엄청 좋아했던 흔한남매​​​​책 사니 주차비가 지원되네.좋아라!​무거운 책은 차에 두고​​​​강남역 좀 걷기로..오랜만이다!​​​​삼성타운 완성된것도 이제야 직접 눈으로 보네.​​​​제네바에서는 볼 수 없는 빌딩숲​​​​동생도 나도20대때 가끔 술마시러 왔다는 강남역 뒷골목​난 여기서 영화촬영하는 것도 구경했었다. ㅎㅎ​​​​애들 데리러 다시 네일샵​​​​예쁘게 완성된 젤네일​​​​아이들이 좋아한다. ㅎㅎ​​​​고터 지하상가에서 꼬투 잠옷도 사고​​​​내 핸드폰 케이스도 사고​​​​저녁먹으러 파미에 스테이션으로~​​​​시몬스 침대 팝업샵을 예쁘게 꾸며놓았네.​​​​하루종일 같이 놀 수 있어 신난 조카와 강남 노래방 꼬맹자매​​​​​애들은 마라탕 먹고 싶단다.​​​​자기들끼리 먹으라고 카드 주고 나왔다.​​​​마라탕이 지겨운 우리는 중국집으로. ​차알​​​종류별로 다양하게 주문해 먹었다.​​​​다 먹고 애들 데리러 가기​​​​애들도 다먹고 각자 핸드폰 삼매경핸드폰을 뺐던지 해야지 ㅎㅎ​​​​안남기도 잘먹었네!​​​​이제 돌아갈 시간​그와 동생도 사이가 참 좋다.나랑 올케도 좋은 친구사이인데~​나중에 은퇴하면 한국에서 동생네랑 가까이 살아도 되겠다. 오래오래 건강하자!​​​​다시 지나온 시몬스 팝업가게​​​​여전한 고터 지하 꽃집들​​​​배부른데 붕어빵까지 디저트로 드시고..​​​​동생이 차로 데려다 줌​​​​차가 워낙 커서 강남 노래방 다 타짐​​​​안녕!!작별인사~~​​​​여름까지 못볼거라 눈물이 날려했다.​​​​​​#가족여행 #한국여행#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