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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제주에서 장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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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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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제주에서 장마가 시작되면서 농가에서 쌓은 '야적퇴비' 처리도 시급해졌습니다. 장맛비에 퇴비가 쓸려 가면 장마 뒤에 녹조가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올여름은 평년보다 강수량도 많고 더위도 더 심해질 걸로 예상돼 '최악의 녹조'가 우려됩니다. 김민수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 강원도 인제군의 한 축사 근처에 흙더미처럼 생긴 '야적퇴비'가 쌓여 있습니다.퇴비를 충분히 썩히는 '부숙'도 했고 비닐도 덮어둬 적절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지난 봄철 전국 농가를 대상으로 야적퇴비를 적절하게 관리하기 위한 안내가 이뤄졌는데, 장마철을 맞아 대대적인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농가 관계자 - "수시로 (인제군) 환경보호과에서 나와서 점검하고 체크하고 그러기 때문에…."조사원들은 상당수 농가에선 관리 비용이 부담스럽단 이유로 퇴비를 무단으로 쌓아놓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말합니다.퇴비가 썩으면 악취를 풍기는데다, 장마철 질소와 인 같은 녹조의 먹잇감이 빗물에 녹아 유출됩니다. ▶ 스탠딩 : 김민수 / 기자 - "장마가 시작되면 농가의 야적퇴비에서 유입된 침출수가 이런 작은 하천에서 시작해 큰 강으로 흘러들어 가게 됩니다."문제는 조사인원 7명이 서울시 5배에 가까운 소양강댐 상류 유역면적을 살폈다는 점입니다.지자체를 제외한 원주지방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 인원 6명이 담당하는 소양강댐, 충주댐, 횡성댐의 유역면적은 서울시의 16배입니다.경북 지역은 조사 인원 4명이 서울시 면적의 48배 가까운 유역면적을 조사하는 형편이라 야적퇴비를 일일이 찾아내 처리하긴 힘듭니다. ▶ 인터뷰 : 임준호 / 원주지방환경청 수질총량관리과 주무관 - "저희가 일일이 나서는 것보다 마을 주민분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고요…."여름철 3개월 기간 평년을 웃도는 기온이 예상되는 만큼 농가에서 자발적으로 협조하지 않으면 최악의 녹조를 막을 방법은 없어 보입니다.MBN뉴스 김민수입니다. [ smiledream@mk.co.kr ]영상취재 : 김 원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그 래 픽 : 김정연#MBN #장마 #녹조 #야적퇴비 ‘노동’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정책 기조가 크게 변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다. ‘주 69시간제 개편’ ‘화물연대 탄압’ ‘건폭몰이’로 상징되는 윤석열 정부의 노동 정책은 ‘반노동’ 기조를 유지했다. 이재명 정부는 ‘노동권 보장’ ‘노동시간 단축’ 등 반대 기조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공정한 노동 환경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강조하며 자영업자,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 등을 포괄하는 ‘일터 권리 보장 기본법’ 제정을 약속했고 ‘공짜 노동’의 원인으로 지목된 포괄임금제 금지, 주 4.5일제 도입 등 노동시간 단축제도를 공약했다.노동계는 ‘소년공’ 출신 대통령에 대한 기대도 크다. 이 대통령은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국정의 중요 가치로 내세우며 취임사에서 “기업 발전과 노동 존중은 양립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취임 직후 가장 먼저 국회 청소노동자와 방호직원을 찾아 격려한 점도 ‘노동 존중 의지’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취임선서 행사를 마친 뒤 국회 청소노동자들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새 정부 ‘노동 1번 정책’ ‘노란봉투법’ 되나12일 취재를 종합하면, 이재명 정부는 첫 노동 정책으로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노란봉투법은 하청노동자에 대한 원청의 책임을 강화하고 사용자가 노동자에게 무분별하게 손해배상을 청구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국회를 두 차례 통과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 입법이 무산됐다.경영계는 노란봉투법이 불법 쟁의행위까지 면책해주는 것으로 해석될 소지가 있다고 우려한다. 그러나 이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위협하는 것은 결코 허용하지 않겠다”고 했다.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도 “(노란봉투법은) 대법원 판례, 국제노동기구에서도 다 인정하는 거라 당연히 해야 된다”고 말했다. 유최안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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