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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인스타업 모두 새치가 있으셔서 나도 이른 나이에 새치가 생기긴 했지만갑상선 질환이 생기며 정말 너무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 새치가 엄청나게 늘어났다.​새치 커버용 제품은 어지간한 제품은 모두 사용 해 보았는데,새치 커버는 염색이 답이라 라고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계기는 제이숲의 커버업 새치 염색 제품을 구매 한 이후이다.​​물론 나는 주기적으로 미용실에서 염색도 하고, 트리트먼트도 받고 있다.하지만 정수리에 짧은 새치가 나올때마다 미용실에 가려면 그 주기가 너무나 짧고,아무리 좋은 염색약을 쓴다 할지라도 자주 염색 하는것이 몸에 좋지는 인스타업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다.​​​그러다 기사로 접하게 된 모다모다 제품사과의 갈변 현상을 이용한 제품으로 초기에 엄청난 이수와 함께 유해성 논란도 있었 제품 이지만갈변 제품의 대표적인 제품이 아닐까 생각 된다.​처음 기사만 접했을 때 혁명이라 생각 했던 모다모다는 예약 구매 까지 할 정도 였지만내 경우에는 머릿결 뻣뻣 그차체에, 머리가 엄청 나게 빠지는 부작용만 경험을 했고​​모다모다 이후 쏟아진 갈변원리 샴푸 중에 마지막이다 생각 하고 구매 했던 제품은토소웅의 블랙원 샴푸토소웅의 블랙원 샴푸도 마찬가지로 손만 까매 지고 새치는 인스타업 그대로 였다.​​뿌리에 올라오는 새치를 커버 하고 싶었지만샴푸로 공기중에 접촉을 통해 갈변 되는 원리인 샴푸의 효능을 기다리기에는 이제 막 올라오는 새치는 효과가 미비 했던 게 아닐까 싶다.​​새치가 얼마 없을 때 구매를 했던 마스카라형 헤어틴트는모든 제품이 실망 스러웠다.머리카락 끝에 걸려서 얼굴이나 옷에 묻어 나기 일쑤 였고,한 두번으로는 커버가 쉽게 되지도 않았고, 머리카락은 뻣뻣하게 굳어서 누가 봐도 뭘 발랐구나~ 눈에 보일 정도물론 내가 손기술이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이런 모양의 헤어 틴트는 구석구석 잘 발린다고 했지만광고는 정말..... 인스타업 ㅋ 스치기만 해도 까매 지는 건 합성일꺼라 생각은 했다지만두피가 아프기만 하고 커버는 거의 되지 않았다.아무래도 뿌리 염색용으로 가까이 하려다 보니 모든 제품 들이 효과가 없었는지도​​​​라라츄의 헤어 커버 쉐딩은 스치기만 해도 손에 묻어나고,그나마 만족 하며 사용한 제품은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헤어커버스틱과 ​​​​미장센 헤어라인커버 헬로 쿠션 제품 이었다.​​쓱쓱 뿌리 부분에 바르기 쉽고그나마 손에 제일 덜 묻어나는 제품 이지만어쩔수 없는 파우더형 제품이라 바르고 나면 뭔가 뽀송 해진 느낌이 뭔가 발랐나? 싶게 신경이 쓰이곤 했다.​​​새치 커버는 어쩔수없는 인스타업 건가 싶은 때인스타에서 고잉그레이 컬러 헤어트리트먼트 제품도 발견 하고 구매 했지만왜 머쉬룸 브라운이 보라색이 되는 거죠,,,?그리고 커버도 완벽히 되지는 않는다... ㅎ​​​​​그러다 뿌리에 올라오는 새치 커버로 광고가 뜨고 반신반의 하며 구매 한 제이숲의 커버업 새치 염색 제품은이름부터 새치 염색이니 새치 커버는 확실히 되겠지 라는 근거 없는 믿음으로 구매를 했다.​​뿌리 염색 기준 15회 염색 가능 이라고 하는데나는 가르마 부분에만 하느라 양을 많이 쓰지 않아서 몇 번까지 사용 할 수 있는지 봐야 할 듯!​그리고 다크브라운 인스타업 컬러로 구매 했지만까만색이다.... ㅎ 밝은 브라운으로 염색 하면 염색이 퇴색 되면서 새치는 투명한 머리가 티가 나는게 싫어서어둡게 염색을 하는 편인데처음 염색후에는 염색 한 부분만 티가 날 정도로 까맣게 되었다.​​​나는 염색을 하면서 사진도 찍을수 있는 전문가가 아니라엄마 염색 해 줄때 사진을 찍어본다고 노력 해 보았다.​​엄마는 가르마 부분에 새치가 많지 않지만​​​조금만 들춰보면 흰머리가 가득 해서 속상​​엄마 머리 색 너무 맘에 들었는데​머리 말리기 전이지만 까망까망​​​가르마도 전부 까망까망​​​​급한 약속이 있는데 미용실 예약이 되지 않을때나눈에 보이는 부분만 인스타업 먼저 대충 커버 하고 싶을 때 이제 내가 안해줘도 엄마 혼자 하시곤 할 정도로 매우 쉽다.​​펌프 해서 나오는 약제들을 잘 섞어 주고새치가 있는 부분에 문질문질 하고 5분 뒤에 헹구어 주면 끝!나랑 엄마는 바로 샴푸도 다시 한 번 하는데 염색약 빠짐도 없고 오래 간다.5분만 방치를 하고 빠르게 씻어내다 보니 머리 상함도 아직 느껴지지 않는다.오래 방치 하면 그만큼 색도 진해지고 손상도도 생기지 않을까 싶다.​나는 화학약품 냄새가 나긴 하는데엄마는 괜찮다고 하시는 걸 보면 엄청 심한 인스타업 정도는 아닌가 싶다.내가 냄새에 매우 예민한 편,,,,,​​그래도 물 빠짐이 있으니 하루 정도는 어두운 수건을 베개에 깔고 자는 걸 추천!​​정말 빠르고 간단하게 염색을 할 수 있는데,아무래도 약제가 공기에 닿으면 산화 될수있으니입구는 지퍼백으로 막고 끈으로 한번 더 묶어서 보관 하는 중이다.​그래도 조금씩 새어 나와서 바닥은 염색약에 물들어 버리게 되어안쓰는 화분 받침을 활용해서 보관 하는 중​나는 가르마 부분만 살짝씩 염색을 해서 얼룩지지 않게 미용실에서도 색을 잡아 가며 염색을 진행 하고 있다.아직까지는 큰 불편함이나 얼룩덜룩함 없이 인스타업 잘 지내는 중!​​매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