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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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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미국당뇨병학회(ADA) 국내 기업 주요 발표 현황/디자인=이지혜미래의 비만약 시장 판도를 미리 읽을 수 있는 미국 당뇨병학회(ADA)에 한미약품, 인벤티지랩, 펩트론 등 국내 기업들이 출격한다. 일라이 릴리가 경구용 비만약 개발 성과에도 불구하고 주사제 비만약의 투약 주기를 늘리기 위한 연구개발(R&D)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독자적인 장기지속형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에 이목이 집중된다.9일 업계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는 오는 20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미국 당뇨병학회(ADA)에서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오르포글리프론의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르포글리프론은 펩타이드가 아닌 저분자 화합물 기반의 경구용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로, 이르면 내년에 출시돼 경구용 비만약 시장의 포문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일라이 릴리는 경구용 비만약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기 위해 경구제 개발이 어려운 펩타이드 대신 저분자 화합물을 첫 타자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스웨덴의 카무루스로부터 인크레틴(위장관 호르몬) 계열 약물에 적용되는 장기지속형 기술을 도입하는 등 차세대 주사제 비만약 개발에도 힘을 싣고 있다. 이번 학회에 참가하는 한미약품, 인벤티지랩, 펩트론 등 국내 기업들은 후발주자로서 지속 효과와 제형 면에서 확실한 차별화 지점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세 기업 모두 자체 개발한 장기지속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와 젭바운드(성분명 티르제파타이드) 중심으로 펼쳐진 '1차 비만약 대전' 이후 글로벌 빅파마들은 비만약의 투약 주기를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한미약품은 'HM15275'의 임상 1상 결과와 'HM17321' 전임상 결과를 발표한다. HM15275은 GLP-1/위 억제 펩타이드(GIP)/글루카곤(GCG) 삼중 작용제로 수술요법 수준의 체중감량 효능 잠재력이 확인된 파이프라인이다. HM17321은 장기지속형 기술이 적용된 CRF2 수용체를 타깃으로 하는 비인크레틴 계열 약물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GLP-1 계열 약물의 부작용인 근육 감소가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근육이 증가하는 효과가 확인된 차세대 비만약으로 여겨진다.이번 학회에서 발표되는 데이터는 모두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도출된 결과지만, 한미약품은 자체 제형 변2025 미국당뇨병학회(ADA) 국내 기업 주요 발표 현황/디자인=이지혜미래의 비만약 시장 판도를 미리 읽을 수 있는 미국 당뇨병학회(ADA)에 한미약품, 인벤티지랩, 펩트론 등 국내 기업들이 출격한다. 일라이 릴리가 경구용 비만약 개발 성과에도 불구하고 주사제 비만약의 투약 주기를 늘리기 위한 연구개발(R&D)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독자적인 장기지속형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에 이목이 집중된다.9일 업계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는 오는 20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미국 당뇨병학회(ADA)에서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오르포글리프론의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르포글리프론은 펩타이드가 아닌 저분자 화합물 기반의 경구용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로, 이르면 내년에 출시돼 경구용 비만약 시장의 포문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일라이 릴리는 경구용 비만약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기 위해 경구제 개발이 어려운 펩타이드 대신 저분자 화합물을 첫 타자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스웨덴의 카무루스로부터 인크레틴(위장관 호르몬) 계열 약물에 적용되는 장기지속형 기술을 도입하는 등 차세대 주사제 비만약 개발에도 힘을 싣고 있다. 이번 학회에 참가하는 한미약품, 인벤티지랩, 펩트론 등 국내 기업들은 후발주자로서 지속 효과와 제형 면에서 확실한 차별화 지점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세 기업 모두 자체 개발한 장기지속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와 젭바운드(성분명 티르제파타이드) 중심으로 펼쳐진 '1차 비만약 대전' 이후 글로벌 빅파마들은 비만약의 투약 주기를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한미약품은 'HM15275'의 임상 1상 결과와 'HM17321' 전임상 결과를 발표한다. HM15275은 GLP-1/위 억제 펩타이드(GIP)/글루카곤(GCG) 삼중 작용제로 수술요법 수준의 체중감량 효능 잠재력이 확인된 파이프라인이다. HM17321은 장기지속형 기술이 적용된 CRF2 수용체를 타깃으로 하는 비인크레틴 계열 약물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GLP-1 계열 약물의 부작용인 근육 감소가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근육이 증가하는 효과가 확인된 차세대 비만약으로 여겨진다.이번 학회에서 발표되는 데이터는 모두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도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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