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디즈니랜드 방문기 1편(겨울왕국 에버 애프터, 오큰의 슬라이딩 썰매, RC 레이서, 미스틱 매너, 빅 그리즐리 광산열차 등)(ft. 홍콩 가족여행 5일차)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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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홍콩 디즈니랜드 방문기 1편(겨울왕국 에버 애프터, 오큰의 슬라이딩 썰매, RC 레이서, 미스틱 매너, 빅 그리즐리 광산열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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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bl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0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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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19 광산출장샵 여행​할슈타트 당일치기 자유여행글·사진·영상 ⓒ도우너안녕하세요,여행의 순간을 기록하고 선물하는 도우너입니다.잘츠부르크 여행 여섯번째 날에는잘츠카머구트 지역에 위치한 할슈타트에 갈거예요.1997년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으로 Hal(소금)과 statt(마을)이 합쳐져 소금 마을이라는 뜻인을 가지고 있습니다.실제로 할슈타트에는 다흐슈타인 산에 세계 최초의 소금광산이 자리하고 있어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잘츠부르크에서 할슈타트 가는 방법◾️ 할슈타트 기차역에서 할슈타트 페리 왕복 요금, 시간표◾️ 소금광산 티켓 요금 정보, 현장예매, 트레킹 코스◾️ 할슈타트 카드 결제 가능 카페, 햄버거 맛집 추천이 네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도우너의 할슈타트 여행 코스 ????Hallein - Hallstatt - 루터교회 - 성삼위일체동상 - 마르크트 광장 - 세계유산 박물관 - 카페 - 할슈타트 전망대 트레킹 - 햄버거 맛집 - 숙소 복귀잘츠부르크 여행 Day6잘츠부르크에서 할슈타트 가는 방법유레일 패스로 이동하는 방법잘츠부르크에서 할슈타트까지는잘츠부르크 중앙역에서 환승 한번 해서 약 두시간 반 정도 소요됩니다.​???? Salzburg Hbf - Attanang-puchheim???? Attanang-puchheim - Hallstatt​​저는 숙소역인 Hallein에서 출발했기때문에환승 두번, 약 3시간정도 소요되었어요.유레일 패스를 사용해서 이동했고,해당 구간은 좌석예약 필수 구간이 아니라서추가적으로 예약 결제해야하는 부분은 없었어요.​​기차 시간에 맞춰 이른시간 숙소에서 나왔습니다.할라인 마을은 밤새 비가 내렸나봐요.흐리고 쌀쌀한 날씨였어요.​​기차역으로 가기 전에 마트에서 생수 한병 사서 가려고 합니다.​​숙소 근처에 있는 Bila 마트.오늘은 마트 앞에 리트리버 댕댕이 두마리가 주인님을 기다리고 있었어요.얌전하고 의젓해.. 아 징챠 귀엽다..❤️ ​​귀여운건 한번 더 ..!​​마트에서 생수 사고 Hallein 기차역으로 가는 길.길이 축축하게 젖어있어요.7월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는 덥다가도 비가 오면 쌀쌀해져요.​Hallein에서 salzburg hbf역으로 이동오스트리아 5400 할라인​기차 첫번째 구간. 숙소역인 Hallein에서 salzburg hbf역으로 이동합니다.플랫폼은 3B-C예요.​salzburg hbf에서 Attanang-puchheim역으로 이동오스트리아 5020 잘츠부르크​두번째 구간, salzburgg hbf에서 Attanang-puchheim역까지 이동하는 구간이예요.9시 11분 wien hbf행을 타면 되는데, 플랫폼은 5A-C 입니다.​잘츠부르크 중앙역 waiting room​탑승 시간까지 15분정도 남아서 중앙역을 좀 둘러봤는데waiting room이 잘 되어있습니다.대기 시간이 긴 분들은 여기에서 쉬다가 가면 좋을 듯 합니다.​플랫폼 5A-C​오늘은 연착 없이 기차가 제시간에 왔어요 ????????​​순조롭게 기차 탑승했습니다.오스트리아 기차는 대부분 깔끔하고전광판에 기차역 노선 안내가 잘 광산출장샵 되어있어요.혹시나 내릴 역을 지나칠까 불안할 필요 없어서 참 좋더라고요.​Attanang-puchheim에서Hallstatt역으로 이동4800 Attnang-Puchheim, 오스트리아​Attanang-puchheim역에 도착했습니다.세번째 구간은 Attanang-puchheim에서 Hallstatt까지 이동하는 구간이예요.10시 8분 staubach-irdning행을 타면 되고, 플랫폼은 4C 입니다.​플랫폼 4C​유럽 여행 한달 반이 넘어가니기차 환승하고 플랫폼 찾는건 이제 척척입니다.플랫폼 4C로 가 staubach-irdning행 기차에 탑승했어요.​???? 유럽 유레일 패스 기차 여행 꿀팁​✔️ 환승 구간이 있으면, 역에서 내려서 전광판에서 플랫폼부터 찾기.(기차 시간을 먼저 맞춰보고 무슨행인지 확인하면 찾는게 빨라요.)✔️ 전광판이 보이지 않는다면 주변 역무원, 직원분 찾아서 어디서 타냐고 물어보기. 직원분이 없으면 그냥 현지인분께 물어보세요. 제 경험상 대부분 친절하게 알려주셨고 아예 플랫폼으로 대려다 주시는 분들도 많았어요.(간혹 전광판이 없는 작은 역이 있어요. 특히 나라에서 나라 이동할때 그런곳이 종종 있더라고요. 그런 곳은 영어도 아니고, 자국어로 기차 시간표가 종이로 붙어있는데.. 해석 불가능 ㅎㅎ)​​가다보면 아름다운 풍경이 나오기 시작하는데그럼 거의 다 온거랍니다.​Hallstatt역 도착4831 Obertraun, 오스트리아할슈타트역 풍경​할슈타트역에 도착했어요.잠깐, 아직 마지막 이동과정이 남아있어요.할슈타트역에서 할슈타트까지는 페리를 타야해요. 친구랑 저는 당일 역에 도착해서야 페리를 타야한다는 것을 알게 됐지 뭐예요? ????페리 티켓이 없는데 어디서 사야되지 하며 엄청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Hallstatt역에서 Hallstatt로 페리 타고 이동하기​여러분들은 당황할 것 전혀 없습니다!ship to hallstatt 표지판이 가리키는 대로.혹은 사람들이 가는대로 따라 내려가면 선착장이 나온답니다.​할슈타트역에서 할슈타트까지왕복 페리 티켓 현장 발권받기+할슈타트역에서 할슈타트 가는 페리 시간표​바로 이 선착장에서 티켓을 현장 발권 받을 수 있었어요.직원분께 2명 왕복 티켓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요금은 1인 왕복 티켓 7유로입니다.시간 지정은 따로 없고, 페리 시간표에 맞춰 아무때나 타면 돼요.​⭐️ 중요 ⭐️페리 티켓은 현금 결제만 됩니다.또한 할슈타트 내에 있는 대부분의 레스토랑은 현금 결제만 가능해요.그러니까 현금은 꼭 넉넉하게 챙겨가세요‼️ 할슈타트 내에 atm기기가 많긴 하지만 수수료가...????저랑 친구는 혹시 몰라 챙겨간 15유로 덕분에 살았고티켓 사고나서는 현금이 없어서 카드결제 되는 카페, 레스토랑을 힘들게 찾아 이용했어요.​✔️ 할슈타트로 가는 페리 시간표 (23.7.19 기준)8:30 / 9:00 / 9:30 / 10:30 광산출장샵 / 11:00 / 11:3012:30 / 13:00 / 13:30 / 14:30 / 15:00 or 15:3016:30 / 17:00 / 17:30 / 18:50 (막차)​​티켓 사서 무사히 탑승했습니다 ✌️​​멋진 선장님과 함께 할슈타트로 출발~ ????이동시간은 약 10분정도로 길지 않답니다.​할슈타트에서할슈타트 기차역 가는 페리 시간표(왼쪽) stainach-irdning Graz wien 페리 기차 시간표(오른쪽) attang-puchheim salzburg wien 페리 기차 시간표 ➡️ 우리가 봐야할 시간표​돌아갈 때 페리 시간표도 정해져 있는데요.그 시간표는 할슈타트역에서 할슈타트로 가는 페리 안에 부착되어있었어요.할슈타트 당일치기로 가는 분들은 꼭 확인하셔야해요‼️​✔️ 돌아갈 때 시간표아쉽게도 페리 시간표랑 기차 시간표랑 맞물리지 않아서페리 타고 기차역에 가서 좀 기다려야돼요.할슈타트 시티 ➡️ 할슈타트역???? 페리 시간표할슈타트역???? 기차 시간표8:158:288:459:0710:1510:3210:4511:0712:1512:3212:4513:0714:1514:3214:4515:0716:1516:3216:4517:0717:1518:0018:15 (막차)18:32 or 18:48​할슈타트 관광 안내 팜플렛​페리 안쪽에 좌석이 있었지만 그쪽은 풍경이 잘 안보여서 서서 가기로 했어요.​할슈타트에서 1박이상 묵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한켠에 캐리어 보관 장소가 따로 있더라고요.​​점점 가까워지는 할슈타트 마을 ????​할슈타트 도착오스트리아 할슈타트​할슈타트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할슈타트는 겨울왕국의 모티브가 된 곳이기도 하대요.저는 여름에 방문해서 푸릇푸릇했지만 겨울왕국 모티브가 됐을 정도라니 겨울에는 눈이 엄청 많이 오는 지역인가봐요.지붕도 뾰족하니 경사가 많이 져있어서 신기했어요. 아마 눈이 쌓이는걸 막기 위해서겠죠?​​본격적으로 할슈타트 마을 둘러보기 전에오늘도 어김없이 Laugenecke 빵을 먹어요.이 빵 제 포스팅에서 여러번 언급되죠?진짜 맛있어요... 꼭 드세용 ????​​빵 먹었으니까 마을을 둘러볼까요 ?이곳도 아침에 비가 왔는지 길바닥이 젖어있었어요.흐리다고 걱정은 NONO. 곧 맑아질 예정이예요.​루터 교회Landungspl. 101, 4830 Hallstatt, 오스트리아​시내쪽으로 들어가면, 루터 교회가 나옵니다.이 교회는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이후 1863년에 건축되었다고 해요.​내부는 제가 가본 유럽 교회중에 가장 소박한 느낌이였어요. 화려하지 않고 단아합니다.무료 입장이 가능하니 한번쯤 둘러보세요.​성삼위일체 동상Marktpl., 4830 Hallstatt, 오스트리아​루터 교회 맞은편에는 마르크트 광장이 있고광장에는 성삼위일체 동상이 있습니다.과거 흑사병 퇴치를 기념해 만들어졌다고 해요.외국인분들이 여기에서 인증샷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마르크트 광장Marktpl. 45, 4830 Hallstatt, 오스트리아​마르크트 광장이예요.마르크트는 시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1311년, 이 마을에 최초로 시장이 들어섰다고 해요.현재는 레스토랑과 관광객을 대상으로한 숙소들로 이루어져있었어요.​​마르크트 광장의 알록달록한 광산출장샵 집들.​할슈타트 배나무집​모든 집들이 예뻤지만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띈 집은배나무 가지들이 벽을 타고 자라 덮여있던 배나무집이예요.나무가 어떻게 저렇게 자라는지 신기했어요.​​그리고 광장에는 벤치가 둥글게 놓여져있어서 현지인 어르신들이 모여 앉아 도란도란 얘기를 하고 계셨어요.우리나라로 치면 약간 마을 회관 느낌이랄까요. 정다운 느낌이였습니다. ????​할슈타트 세계 유산 박물관수-일 11:00-15:00월, 화 휴무Seestraße 56, 4830 Hallstatt, 오스트리아​다음으로 구경한 곳은 세계 유산 박물관이예요.작은 마을인데 세계 유산 박물관도 있더라고요.박물관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다국어로 글자가 적혀있었어요.시간 여행이라고 적힌 한글이 보여요.한국인이 얼마나 많이오면 한글도 있을까요ㅎㅎ​실제로 제가 할슈타트에 갔을때 한국인을 정말 많이 만났어요. 잘츠부르크보다 더 많았습니다.같은 잘츠카머구트 지역인 장크트길겐&몬트제에서는 한국인이 거의 없었거든요.​​마을 안쪽으로 쭉 들어가봅니다 -산의 가파른 경사로에 집들이 지어져있는데자연과 사이좋게 어우러져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거리에는 아기자기한 기념품샵이 많았습니다.개인적으로 할슈타트에서 파는 기념품들이 대부분 수제로 만든 것 같았고, 퀄리티가 괜찮더라고요.​​취향저격이였던 머그컵.동화같은 마을에 딱 어울리는 동화같은 기념품이네요.눈에 아른아른 거려요...​​할슈타트는 되게 작은 마을이라호수를 바로 옆에 두고 걸을 수 있어요.요트 타고 호수 구경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그리고 한가지 더 좋은점은 길을 찾지 않아도한번쯤은 관광지를 다 거쳐갈 수 있어요,여행하기 정-말 쉬운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백조 요트​백조요트가 떠있길래 저희도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아무도 없어서 얼마냐고 묻지도 못했어요.아쉽다 ...​​기념품샵, 레스토랑이 늘어선 거리를 지나안으로 쭉쭉 들어가면 소금광산으로 올라갈 수 있는 푸니쿨라 탑승장이 나온답니다.​소금광산 &amp전망대푸니쿨라 탑승장Salzbergstraße 21, 4830 Hallstatt, 오스트리아​할슈타트의 소금광산과 전망대를 가는 방법은 두가지입니다.​푸니쿨라 타고 올라가기트레킹으로 올라가기 (빠른 길 1.9km or 2.4km)트레킹으로 가면 편도로 한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요.​✔️ 요금푸니쿨라소금광산왕복 푸니쿨라+소금광산 투어왕복 22유로편도 11유로27유로40유로​보통 왕복 푸니쿨라+소금광산 투어 모두 포함된 콤보티켓을 사고,전망대 감상(무료) ➡️ 소금광산 투어 (유료)이 순으로 여행 하시더라고요.전망대 감상과 광산 투어까지 총 소요시간은 3시간정도 걸린다고 합니다.​​안으로 들어가 티켓을 사려는데 두둥-;오후 1시쯤이였는데 벌써 다 팔려버렸다고요⁉️귀찮아서 미리 예매를 안했더니 이런 사단이 나버렸어요.여러분은 꼭 온라인 예매 하시길 바랍니다 ????​이로써 친구랑 제가 할 수 있는 선택은 트레킹으로 편도 한시간정도 올라가서 광산출장샵 전망대를 보고 오거나 그냥 할슈타트 마을만 구경하기 뿐이였어요 ????​​일단.. 어떻게 할지 선택을.. 미루고, 기념품 가게부터 구경해봅니다.소금광산인 만큼 여러가지 광물들이 있었고​​할슈타트에서 만든 여러가지 맛의 소금들이 있었어요. 한개당 2.5유로로 많이 비싸지 않아서 선물하기에 좋아보이더라고요.​​한켠에는 소금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코너도 있었습니다.​​소금광산 푸니쿨라 탑승장에서 나와 다시 시내로 왔어요. 저희는 푸니쿨라 탈 돈이 굳었으니 기왕 맛있는 점심부터 먹기로 해요.전망대까지 올라갈지 말지는 점심먹고 생각하기로 했어요.​날이 점점 개는 할슈타트​흐린 날씨도 점점 개기 시작하니 기분이 좋았어요.뭐, 소금광산 못가는건 조금 아쉽지만 그냥 구경만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걸요?​​근데 이럴수가. 레스토랑 가는곳마다 다 현금결제만 된다는거예요 ????친구랑 심각하게 atm기기에서 현금 뽑을까 말까 고민했는데...​할슈타트 내 카드결제 되는Die gemischtwarenhandlung 카페영업시간 : 매일 10:00- 18:00Gosaumühlstraße 62, 4830 Hallstatt, 오스트리아​다행히도 카드 결제가 되는 카페를 발견해서 그냥 카페에서 커피나 마시기로 했어요.할슈타트에 갔는데 현금이 없다면 여기 추천드립니다????​​안으로 들어가면 커피, 디저트, 케잌, 술까지 다양하게 팔고있습니다.​​오랜만에 사치부려서 커피랑 디저트 시키려고 했는데, 먹고싶은 디저트가 없어서 카푸치노만 두잔 시켰어요.​☕️ cappuchino - 4.9유로 (1잔)​​한켠에는 시럽, 테이크아웃 전용 컵이랑 빨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족단위의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카페 안​야외석에 앉고싶었지만그새 자리가 차버려서 내부에 앉게됐어요. ㅠ그래도 내부 좌석이 다양해서 다행이였어요!저희가 카페 들어왔을땐 빈자리가 꽤 많았는데, 금새 자리가 만석이 되더라고요.할슈타트가 워낙 작은 마을이라 관광객이 몰리는 시간엔 자리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처음에 앉은 자리 / 그 후 바꾼 자리​카푸치노는 금방 나왔고, 맛도 나쁘지 않았어요.친구랑 한참 수다 떨다가 홍콩에서 여행온 부부가 자리 합석해도 되냐고 묻길래 ok 해서 같이 앉았어요.신기한 우연으로 남편분이 한국으로 출장와서 일하는 분이라 '안동'처럼 외국인이 잘 모르는 한국 지역을 잘 아시더라고요.아내분은 k 드라마를 참 좋아한다고..국내에서는 잘 못느끼지만 특히 외국가면 케이팝이나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하게 되는 것 같아요.​한참 홍콩 부부랑 스몰토크 하다가,친구랑 슬슬 전망대로 올라가보자 싶어서 아쉽게 인사하고 나왔어요.서로 인스타 계정 팔로우 하고, 여행하는 동안은 연락하고 그랬는데... keep in touch 광산출장샵 하자면서 연락이 끊김 ㅠ​✔️ 카페 총평- 커피맛 괜찮으나 비쌈. (오스트리아 물가가 원래 비싸요)- 무료 와이파이 있음 - 카페 내 깨끗한 무료 화장실 있음- 카드 결제 가능함​할슈타트 2024 달력 / 동물 가죽 동전 지갑 9.9유로​다시 전망대쪽으로 가는 길에 발견한 기념품들.2024 달력이랑 동물 가죽 동전지갑이 탐났는데둘 다 너무 비싸서 포기했어요.​​그런데 카페에서 나오니까 날씨가 더 맑아졌어요.말도 안되는 풍경에 날씨까지 화창하니까.. 더 비현실적입니다.내가 윈도우 배경화면에 나올법한 풍경들을 실제로 보고있다니.​​물이 정말 맑아서 물멍만 한시간은 가볍게 때릴 수 있을 것 같아요.​할슈타트 전망대까지 트레킹​트레킹으로 전망대까지 올라가기 위해 푸니쿨라 탑승장에 다시 왔습니다.​​엄청난 경사의 푸니쿨라 레일.푸니쿨라 레일 바로 옆으로 올라가는 샛길 같은게 있죠?거기가 트레킹로의 시작점입니다.​푸니쿨라 탑승장의 통유리​트레킹을 시작해 볼까요 ????​​트레킹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꽤나 많더라고요.저희 말고도 올라가는 팀이 있었고,올라가면서 마주친 내려오는 그룹만 해도 2-3그룹 이였어요.​바위에 칠해진 오스트리아 국기 모양​올라가는 길은 경사가 심하지 않고 평탄해서 오를만 했답니다!바로 옆으로 할슈타트 호랑 알프스 산맥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올라가다보면 이렇게 오두막처럼 생긴 쉼터가 보이는데요.​​이 지점 쯤에서 갈래길로 나뉘어집니다.???? 왼쪽은 소금광산 방향 (50분 남음)???? 오른쪽은 bad goisern - bad ischi - ebensee 방향​찾아보니까 오른쪽 방향은 할슈타트 근처의 작은 마을로 가는 방향이더라고요.소금광산 가실분은 salzberg라고 쓰여진 왼쪽 방향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저랑 친구는 50분 더 올라가야 한다길래 배 시간이 간당간당할 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오른쪽 방향으로 방향을 틀었어요. 잠깐만 구경 하다가 내려가려고 합니다.​​작은 마을 방향으로 걸어가다보면 작은 계곡이 보입니다.맞은편으로는 알프스 산맥과 할슈타트호가 훤히 보이고요.외국인 관광객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고있었어요.​​여기다! 싶어서 숙소부터 소중히 모셔온 삶은달걀을 꺼내 먹었습니다.오늘 현금이 없어서 할슈타트에서 먹은거라곤Laugenecke 빵이랑, 커피 한잔 뿐이였거든요.그래서 그런지 더욱 꿀맛이더라고요 히히 ????❤️​​폭포랑 풍경 말고는 딱히 .. 볼건 없었고요!쭉 가면 다른마을이랑 이어진 길이라서 슬슬 돌아가기로 합니다.​​다시 내려가는 길이예요.피톤치드 뿜뿜한 숲속 길. 사진만 봐도 건강해지는 기분이다..!​​올라올땐 미처 발견 못한 샛길이 보이더라고요.항상 새로운 광산출장샵 길로 가는걸 좋아하는 편이라서갈까 말까 고민했는데 파파고 켜서 독일어 번역해보니까 경고문 같은 내용이라.. 그냥... 오던길로 내려왔어요 ????​내려가는 길에 찍은 할슈타트 마을​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이예요. 넘 멋지죠!아래에서 본 풍경도 좋았지만,트레킹 하면서 본 풍경이 더 멋졌어요 ????​​정체 불명의 알 수 없는 줄 ..마을 아래까지 이어져있는 것 같았어요.줄타고 내려가는건가? 이건 뭐에 쓰는 걸까요?​​여기저기 호기심을 가지고 구경하다보니어느새 도착한 푸니쿨라 탑승장.​카드 결제 가능한푸니쿨라 탑승장 근처 햄버거 맛집Salzbergstraße 251, 4830 Hallstatt, 오스트리아​대부분의 레스토랑이 현금 결제만 가능해서이번 할슈타트 여행에선 이대로 쫄쫄 굶겠구나 싶었는데...푸니쿨라 탑승장 근처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한 햄버거집을 발견했습니다! ????????????​평소 햄버거를 좋아하지 않는데, 배가 고파서 그런지 넘넘 반갑더라고요. ​​버거 종류는 15가지입니다.???? 저는 1번 햄버거 6.9유로???? 친구는 8번 할슈타트 햄버거 8.9유로이렇게 시켰어요.​​카운터는 여기예요. 여기서 주문하심 됩니다.친절한 사장님께 햄버거 맛있냐고 물어보니까최고로 맛있다고 해주셔서 믿고 주문했어요!​​카운터 바로 옆쪽으로 먹고 갈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하지만 저희는 할슈타트호 보면서 먹을거라 패스➿????​​주문하면 그 즉시 만들어주시는데요.빵, 패티를 바로 구워주시는 거라 따끈따끈합니다.​​햄버거집에서 제일 가까운 호숫가 근처에 앉았어요.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는데...세상에나.. 유럽여행중에 먹은 햄버거중에 베스트였어요.저 느끼함에 예민한 편인데도 느끼함이 전혀 없었고, 페티를 수제로 만들었는지 장인 정신이 느껴졌어요????여기 겉보기에는 그저 그래보이는데진짜 맛있으니까 강력 추천드립니다 ⭐️⭐️⭐️⭐️⭐️​​햄버거 먹고 배부른 상태로 보는 할슈타트 ????더욱 아름답습니다.​​페리 선착장으로 돌아가는길이예요. 마지막이니까 아쉽지 않도록 사진 팡팡 찍어주었습니다.​이번 할슈타트 여행 사진을 보니 인물 사진보단 풍경사진이 많아서 조금 아쉬워요. 귀찮아도 더 찍을걸ㅎㅎㅎ​할슈타트호의 오리기념품 가게와 레스토랑이 늘어선 거리보기 좋은 커플 관광객할슈타트 마을 구석구석동화속에 나올 것 같은 마을 골목골목​할슈타트는 작은 마을이라반나절만에 거의 모든곳을 돌아볼 수 있었는데요.다음에 또 올꺼냐고 묻는다면.. 잘 모르겠지만,풍경이 아름다운 곳임은 분명합니다.(개인적으로 너-무 관광지스러운곳은 안좋아해서요. 오히려 관광상품이 덜 개발된(?) 현지 느낌의 마을이 더 좋아요)​페리 탑승장​페리 탑승장에 도착했어요.​​탑승장의 오른편에 백조들이 모여있어서 구경왔습니다.할슈타트에 사는 백조들은 사람들이 주는 먹이에 익숙해져서 사람을 보면 먹이를 달라고 가까이 다가와요.​​미안... 나는 광산출장샵 먹을게 없단다..​​백조랑 마지막으로 셀카 찍고 ????할슈타트 기차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할슈타트에서 할슈타트역으로페리 타고 이동​저희가 탈 페리는 17:15에 출발하는 페리입니다.시간에 맞춰 탑승장으로 가자 선장님이 나와서 표 검사를 하고 계셨어요.아까 구입한 종이표를 드리면, 확인 후 찢어서 다시 돌려주십니다.​​페리에 타니 바깥쪽 좋은자리는 이미 사람들이 자리 잡고 있더라고요. 너무 늦게 왔나...그래도 10분 남짓만 가면 도착이니까 상관없어요 ????​할슈타트역 도착​할슈타트역에 도착했습니다만,기차 시간까지는 약 30분정도 남았습니다.기차역 근처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그냥 밖에서 대기해야해요.​할슈타트 기차역에서 보는 할슈타트 마을​저 멀리 보이는 할슈타트 마을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할슈타트 기차역에는 앉을곳이 마땅치 않아서 땅바닥에 앉아 기차를 기다렸는데요.어떤 한국인분들이 작은 돗자리를 가져오셨더라고요?야무지게 펴서 앉아 계시던데 너무 부러웠다는 ????...​❤️깨알팁❤️이 글을 보고계신 기차로 할슈타트 가시는 분들앞서 페리&기차 시간표를 알려드려서 아시겠지만페리와 기차는 시간이 맞물리지 않아요.그니까 작은 돗자리 하나 챙겨가세요. 그게 없다면 깔고앉을 무언가라도 좋습니다.​숙소로 돌아가는 길​할슈타트에서 숙소로 돌아가는 길은 올때와 동일해요. 그대로 반대로 가면 됩니다.​???? Hallstatt - Attanang-puchheim???? Attanang-puchheim - Salzburg Hbf ???? Salzburg Hbf - Hallein​Attanang-puchheim역 환승 대기어둑해진 할라인 마을​숙소로 돌아오니 어둑어둑.할라인 마을은 비가 계속 내렸는지 바닥은 축축하고 쌀쌀했습니다.이동을 많이 한 날이라서 피곤하기도 하고 (왕복 6시간)얼른 씻고 잠자리에 일찍 들었답니다.이상으로, 도우너의 할슈타트 여행기를 마치겠습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 여행기는 독일 베르히테스가덴 당일치기로 돌아오겠습니다. 베르히테스가덴 여행도 할슈타트처럼 사람들의 필수 관광 코스로 돌진 않을 예정이예요.다음 여행기도 기대해주세요 ????이웃 추가시 도우너의 최신 여행정보를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위치정보​Landungspl. 101, 4830 Hallstatt, 오스트리아Marktpl., 4830 Hallstatt, 오스트리아Salzbergstraße 21, 4830 Hallstatt, 오스트리아Gosaumühlstraße 62, 4830 Hallstatt, 오스트리아Salzbergstraße 251, 4830 Hallstatt, 오스트리아함께 보면 좋은 글잘츠카머구트 장크트길겐&몬트제 자유여행잘츠부르크 근교 도시 장크트길겐 &amp몬트제 마을 뚜벅이 여행 글·사진·영상 ⓒ도우너 안녕하세요 ✋?...인스부르크 당일치기 총정리인스부르크 7월 여름 당일치기 자유 여행 일정 코스 추천 글·사진·영상 ⓒ도우너 안녕하세요, ???????? 여...미라벨 정원 후기, 잘차흐강 피크닉 핫스팟 추천미라벨 정원 &amp잘차흐강 피크닉 여행 한 템포 쉬어가기 글·사진·영상 광산출장샵 ⓒ도우너 안녕하세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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