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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스포츠 중계 SOOP e스포츠 대학생 마케터 5기 임채리입니다!1주차 커리큘럼이었던 SSL 백스테이지 투어 및 경기 관람 후기는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었는데요.이번 2주차 커리큘럼은 강연으로 진행된 만큼, 블로그에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사실 2주차 커리큘럼의 경우, 학교 시험과 일정이 겹쳐 제가 직접 강연에 참여하지는 못했습니다.평소 'e스포츠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관심이 많았던 저로서는 아쉬웠던 소식이었지만, 감사하게도 강연 PPT와 내용을 공유해 주셔서 간접적으로나마 강연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강연자 소개 : 권이슬 아나운서권이슬 아나운서님이 직접 제공해 주신 PPT평소 LCK CL을 즐겨보는 분들이라면 반가울 얼굴일 것 같습니다. 바로 현재 LCK CL에서 경기 진행 및 선수들의 인터뷰를 담당하시는 E스포츠 중계 권이슬 아나운서님이 강연자로 오셨습니다. 2013년부터 각종 게임 행사 및 e스포츠 리그에서 진행을 맡으신 만큼 현장 경험이 아주 풍부하신 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저번에 좋은 기회로 LCK CL Spring 결승 현장의 취재를 가게 되었을 때, 잠시 권이슬 아나운서님을 인터뷰한 경험이 있는데요.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시고, 자신의 일을 정말 사랑하시는 것 같아서 인상 깊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럼 게임과 e스포츠에 애정이 많으신 권이슬 아나운서님의 강연 내용을 짚어볼까요?소통과 신뢰실제로 아나운서, 캐스터, 해설 위원 등 중계를 담당하는 관계자분들이 가장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 '스토리 라인'이라고 합니다. E스포츠 중계 선수들의 경기 내용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캐릭터 스토리 라인을 구축함으로써 팬들에게 선수의, 나아가서는 e스포츠 팀의 팬이 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신다고 합니다.대표적인 예시로 인터뷰 과정에서 선수들에게 다양한 요구를 하는 것을 들어주셨습니다.2024년, kt Rolster Challengers 소속 바텀 라이너로 활약했던 'Hype'변정현 선수를 기억하실까요? 소환사명이 대표적인 K-pop 아이돌인 뉴진스의 'Hype Boy'와 같아 화제를 모았던 선수인데요. 실제로 'Hype'선수가 우승하게 되자, 팬미팅 현장에서 춤을 춰주셔서 팬분들이 즐거워한 경험이 있었는데요. 그것을 바로 권이슬 아나운서님께서 제안해 주셨다고 합니다.LCK CL 소속 프로 e스포츠 선수들의 경우, 아직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E스포츠 중계 익숙하지 않아 권이슬 아나운서님께서 세리머니 등을 다양하게 제시해 주신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팬들도 선수에게 호감과 친밀감을 느끼게 되고, 결국에는 팬들과 선수 간의 유대감이 생겨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가 된다고 강조해 주셨습니다.e스포츠와 마케팅최근 국내 e스포츠 리그의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e스포츠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게 되었고, 이는 실제 다양한 이익으로도 연결되고 있습니다. 권이슬 아나운서님은 이러한 현상을 분석해 주신 뒤, 'e스포츠는 마케팅이 된다!'라고 표현하셨는데요.사진 출처 : CGV그 예시로 에너지 음료와 e스포츠의 관계를 들어주셨습니다. 사실 아직도 에너지 음료에 들어있는 상당한 양의 카페인 때문에 에너지 음료에 대해서 E스포츠 중계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에너지 음료가 많이 대중화된 지금도 부정적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초창기에는 더 심했을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에 에너지 음료 기업들은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e스포츠와 손을 잡게 되었습니다. e스포츠는 장시간 동안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종목입니다. 따라서 각성을 유도해 '에너지를 제공하는'에너지 음료의 마케팅 전략에 부합했던 것입니다. 에너지 음료 기업들은 e스포츠 스폰서십 등을 통해 e스포츠 선수들의 멘탈과 집중력 유지를 돕는다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습니다.현재에도 많은 에너지 음료 기업들이 프로 e스포츠 팀의 후원을 하거나 각종 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표적인 E스포츠 중계 에너지 음료 기업인 '레드불'이 LCK 소속 T1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화제가 된 적도 있을 만큼, e스포츠와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라이브 스트리밍라이브 스트리밍의 중요성에 대해도 언급해 주셨습니다. 기존에 존재하던 영화, 드라마와 같은 콘텐츠와 달리 라이브 스트리밍은 정보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동시에 소통하며 콘텐츠를 만들어갈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이러한 이점을 바탕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은 시청자들에게 '진정성'을 제공해 스트리머와 시청자 간의 신뢰 형성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또한 마지막으로는 e스포츠가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 고민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도 언급해 주셨습니다. 숏폼 콘텐츠의 시대에서 롱폼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e스포츠를 E스포츠 중계 어떻게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는지, 차세대 e스포츠 선수가 될 저연령층의 감소와 몇몇 종목에 인기가 몰려 있는 현 e스포츠의 상황 등, 현실적으로 고려해 봐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습니다.Q&A강연 후 진행된 Q&A에서도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요.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답변 몇 가지를 요약해서 가져왔습니다!Q : 세대가 바뀌면서 인기 있는 게임이 지속적으로 바뀌는 경향이 강한데, 이에 대해서 우려되는 점이 있으실까요?A : 저는 항상 그 부분에 대해서 우려해왔었습니다. 그러나 종목이 가지는 힘은 항상 시대에 따라서, 시간에 따라서 변해왔습니다. 지금 '스타크래프트'같은 경우도 예전에 비해서 인기는 줄었지만 E스포츠 중계 계속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존재하는 것처럼, 그냥 받아들이되 다른 종목을 더 잘 준비하면 된다는 쪽으로 생각이 변화했습니다.Q : e스포츠 관련 직업을 삼고 싶은데,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관련된 팁이 있으실까요?A : 기업에서는 생각보다 게임 실력 자체를 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글로벌 시장이기 때문에 언어 능력을 더 중요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게임 쪽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면 좋겠지만, 필수는 아닙니다.이렇게 알찬 Q&A까지 마무리된 후 강연이 끝났습니다. 아직도 강연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좋은 강연을 해주신 권이슬 아나운서님께 다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E스포츠 중계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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