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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3 레플쇼핑몰 오늘은 대망의 #브릭레인마켓 가는날. 브릭레인마켓도 일요일에 가장 크게 열리기 때문에 일욜에 무조건 가야하는 코스로 박아두고 시작했다. 아침 7시부터 일어나서 준비함. 10시에 출발하자고 해놓고 진짜 딱 10시에 외할머니 생신 기념 영통 빠르게 후다닥 하고 출발함.숙소 행거에 주루룩 걸어두니까 약간 편집샵 느낌 나서 찍어봄ㅋㅋㅋㅋ 내 옷보다 남편 옷이 더 많은게 함정. 전날 사서 언박싱한 바버 장화도 오른쪽 밑에 보이고오늘은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다. 어제까진 비오고 흐렸는데 아침부터 기분 좋게 출발할 수 있었다.여느때처럼 웨스트 브롬턴 역으로 가서 알드게이트 이스트로 향했다. 가는길에 엄청 귀여운 강아지(aka 추초) 만남ㅋㅋㅋㅋㅋ 우리가 딱 타니까 뽈뽈뽈 걸어와서는 우리 다리 사이에 철푸덕 앉아버리는거다주인분이 추초! 추초! 하고 불러도 요지부동 귀요미 ???????????????????????? 강쥐는 좀 무서워해서 못 만져줬는데 하는 짓이 너무 레플쇼핑몰 엉뚱해서 졸귀였다.근데 탔던 기차가 우리가 내려야 했던 알드게이트 이스트 직전인 타워홀 역에서 터미네이트 하는거라 그냥 거기 내린 김에 템즈강이랑 타워브릿지를 보기로 함. 저멀리 보이는 타워브릿지오전 10시반쯤이라 역광 쩔었다 타워브릿지 갔다가 너무 아침이고 사진도 역광으로 나오길래 다음에 다시오자 하고 ㅌㅌ. 추워서 코스타 커피 하나씩 사들고 브릭레인까지 걸어감. 타워브릿지에서 브릭레인까지는 걸어서 20분 정도 걸린다.17 Commercial St, London E1 6NE 영국브릭레인 초입에 있는 #클래식풋볼셔츠 부터 들름. 런던 와서 레플리카 파는 곳은 참새방앗간처럼 무.조.건 들렀던 기억이 난다. 클래식풋볼셔츠는 온라인 몰도 워낙 잘 돼있고 한국으로 직배송도 해줘서 이미 잘 이용하던 곳이었기에, 오프라인 매장을 꼭 들르고 싶었음.내부에는 레플이 진짜 많았는데 남편 말로는 레전드급도 정말 많았다고. 대신 가격이 299파운드 막 이럴 정도로 살벌한 가격이긴 레플쇼핑몰 했다. 여기 매장에서 한국 남자들 진짜 많이 봄ㅋㅋㅋㅋ 손흥민의 영향일까? 런던 오면 프리미어리그 경기 보는 경우가 예전보다 더 늘어나서 그런가 레플 사러 오는 한국인들도 훨씬 늘어난 느낌남편은 본인꺼랑 친구들꺼 열심히 보고 난 그냥 기다리다가 친구가 토트넘 유니폼 부탁할걸 했던게 생각나서 카톡했는데 마침 아스널 유니폼 싼거+친구가 원하던 카라 디자인이 있어서 29.99파운드에 겟ㅋㅋㅋ 사이즈가 투엑라여서 친구한테 많이 클거같긴했지만 유니폼은 또 오버한 맛이 있기에,, 매장 한쪽엔 함께 운영하는 카페도 있었다. 화장실도 이용할 수 있고 브릭레인 가다 들르면 딱 좋을 위치다.43A Commercial St, London E1 6BD 영국깔끔하고 힙한 내부닭껍질 튀김씨배스 튀김, 두부 커리와 스티키 라이스사고 나서 브릭레인으로 다시 가는데 12시쯤이 돼서 원래는 브릭레인 베이글로 배를 채울까 했었는데, 가는길에 솜싸(som saa)가 보여서 레플쇼핑몰 거기서 식사하기로. 남편은 좀 비싸서 맘에 안 드는 눈치였지만 한번쯤 먹어볼만한 식당이라고 생각했기에 난 별 생각 없었다. 씨배스 튀김, 닭껍질 튀김, 두부 들어간 커리, 스티키 라이스 시켰는데 전부 기대이상. 가격 대비 훌륭한 맛이었지만 그건 가격 만큼을 해야만 하는 곳이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기도. 먹으면서 내내 가격 비싼 얘기를 하도 해서 맛보다 가격만 기억에 남음..???? 둘이 메인 메뉴 2개, 사이드 2개 시켜서 총 57.83파운드(약 9만원) 나왔다. 현재 환율로는 10만원 넘네 ????97-125 Sclater St, London E1 6HR 영국12년만에 다시 찾은 브릭레인. 마켓에서 스트릿 푸드도 매우 크게 팔기 때문에 굳이 외부에서 밥 먹지말고 마켓에서 배를 채워도 된다. 어제 포토벨로에서 했던 후회를 브릭레인에서도 또 하게 될 줄이야???? 그래도 솜싸는 맛은 있었기에 봐줌,,사실 레플쇼핑몰 브릭레인에 온 팔할의 이유는 #빈티지쇼핑 ! 한국에서도 빈티지 샵을 즐겨 다니던 우리 부부였기에 빈티지 마켓의 상징과도 같은 브릭레인 방문은 필수 코스 였다.앗 그런데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걸까..?ㅋ 빈티지 마켓들 구경하는데 칼하트 리워크 시리즈가 유행인 것만 기억에 남음. 득템은 커녕 한국 빈티지샵이 바잉+셀링을 더 잘한다 싶었음. 상태가 너무너무너무 안 좋은 목 다 늘어난 오염 있는 폴로 니트가 집어보면 49파운드 ㅋㅋㅋㅋㅋ 가격 대비 옷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았고, 정말 서울이나 부산에서 갔던 빈티지샵이 훨씬 나았다ㅠㅠ 그래도 동네 너무 예쁘고길거리 연주도 멋지고이런 낭만이 가득한 곳이 브릭레인이지 159 Brick Ln, London E1 6SB 영국어쩌면 브릭레인의 가장 유명한 먹거리. #베이글베이크 #브릭레인베이글 브릭레인 마켓따라 쭉 올라가다보면 밖으로 줄이 길게 서있는 빵집이 나오는데 거기가 레플쇼핑몰 바로 베이글베이크다실시간으로 베이글 샌드위치 마구마구 만드는 중베이글 종류도, 토핑 종류도 정말 다양한데. 반전은 여기도 브라우니, 쿠키 같은 디저트 빵도 엄청 팔고 있었다는 점ㅋㅋ 관광객은 99% 베이글만 사가는 것 같았는데 현지인들은 디저트도 먹는지 모르겠다연어+크림치즈, 솔트비프위드피클. 베이글 2개에 11.60파운드. 앗 근데 그때도 느꼈지만 역시나.. 토스티드는 꿈에도 못 꿀 공장형 구매 방식에 모든 정해진 메뉴를 그저 고르기만 하는....커스터마이징의 나라는 역시 미국이기에 그런걸까?ㅠ 아무튼 두가지 베이글 전부 별로였고 나에게 안 구운 베이글은 그저 질긴 빵에 불과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너무 바빠서 구워주지도 못하는 베이글샵은 베이글샵이 아니었음을...아무래도 난 뉴욕에서 먹은 베이글이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 #에싸베이글 최고????베이글 먹고 다시 타워브릿지 쪽으로 뭅뭅. 브릿지 앞에서 런던 방문 티내는 사진 왕창 찍어주고.런던브릿지 방향으로 레플쇼핑몰 쭉 걷다가 브릿지 위로 올라가서 남쪽으로 내려감. 더샤드가 있길래 구경갔는데 더샤드는 그냥 파크원이랑 비슷했음 샹그릴라호텔있고 레스토랑 있고 알자지라방송 등등이 입주사로 있고..ㅎㅎㅎ 테이트모던을 갈까했지만 시간이 애매한듯하고 버러마켓도 어차피 올거라서 다음에 다시 오기로!런던브릿지에서 위로 올라가다 본 문구ㅋㅋㅋ 인스타에 저사람 태그해서 올렸더니 땡스라고 디엠 보내줬당 248 North End Rd, London SW6 1NL 영국숙소 근처 동네 펍에서 피쉬앤칩스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곳. 정말 클래식한 영국 펍 느낌이 강했는데, 내부에 슬롯머신도 있고 축구 경기 틀어둔 대형 모니터하며 분위기 완전 좋았음이런 분위기 완전 찐 아니냐며저 생맥주 기계 집에 가져가고 싶었다내가 시킨 기네스 생맥. 남편이 시킨 사이더. 사이더는 약간 옛날에 유행하던 크루저 같은 맛인데 도수가 꽤 높은 편이었다.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라 괜찮았음. 레플쇼핑몰 영국에서 먹는 기네스 생맥이야 말모 ㅎ 기네스 맛이 아일랜드에서 다르고, 잉글랜드에서 다르고, 영국 밖에서 또 다르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언젠거 아일랜드에 간다면 꼭 기네스 생맥을 또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함 ????피쉬앤칩스 맛없다고 누가 그랬냐음식에 대한 아쉬움이 컸던 런던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피쉬앤칩스. 솔직히 한국에서 피쉬앤칩스라는 메뉴 자체가 인기가 없기도 하고, 생각보다 별로라는 후기를 많이 봐서 기대가 없었는데 이게 웬걸? 바삭한 튀김옷에 생선살 담백하고 비니거 뿌려서 소스 찍어먹으면 진짜 별미가 따로 없다. 그리고 밑에 깔린 칩스, 이게 또 요물이다. 내가 원래도 감튀에 환장하는데 영국 감자는 또 품종이 다르다던가? 어제도 느꼈지만 영국 감튀는 한국의 그것과 차원이 다르다. 그냥 감자튀김만 먹어도 그냥 너무 맛있고요 ????따봉 지피티야 고마워아무튼 간에 영국 둘째날도 이렇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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