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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akia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6-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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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3 레플쇼핑몰 ​​​​오늘은 대망의 #브릭레인마켓 가는날. 브릭레인마켓도 일요일에 가장 크게 열리기 때문에 일욜에 무조건 가야하는 코스로 박아두고 시작했다. 아침 7시부터 일어나서 준비함. 10시에 출발하자고 해놓고 진짜 딱 10시에 외할머니 생신 기념 영통 빠르게 후다닥 하고 출발함.​​​​​​​숙소 행거에 주루룩 걸어두니까 약간 편집샵 느낌 나서 찍어봄ㅋㅋㅋㅋ 내 옷보다 남편 옷이 더 많은게 함정. 전날 사서 언박싱한 바버 장화도 오른쪽 밑에 보이고​​​​​​​오늘은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다. 어제까진 비오고 흐렸는데 아침부터 기분 좋게 출발할 수 있었다.​​​​​​​여느때처럼 웨스트 브롬턴 역으로 가서 알드게이트 이스트로 향했다. 가는길에 엄청 귀여운 강아지(aka 추초) 만남ㅋㅋㅋㅋㅋ 우리가 딱 타니까 뽈뽈뽈 걸어와서는 우리 다리 사이에 철푸덕 앉아버리는거다​​​​​주인분이 추초! 추초! 하고 불러도 요지부동 귀요미 ???????????????????????? 강쥐는 좀 무서워해서 못 만져줬는데 하는 짓이 너무 레플쇼핑몰 엉뚱해서 졸귀였다.​근데 탔던 기차가 우리가 내려야 했던 알드게이트 이스트 직전인 타워홀 역에서 터미네이트 하는거라 그냥 거기 내린 김에 템즈강이랑 타워브릿지를 보기로 함. ​​​​​저멀리 보이는 타워브릿지오전 10시반쯤이라 역광 쩔었다 ​​타워브릿지 갔다가 너무 아침이고 사진도 역광으로 나오길래 다음에 다시오자 하고 ㅌㅌ. 추워서 코스타 커피 하나씩 사들고 브릭레인까지 걸어감. 타워브릿지에서 브릭레인까지는 걸어서 20분 정도 걸린다.​​​​​​​​17 Commercial St, London E1 6NE 영국​​​브릭레인 초입에 있는 #클래식풋볼셔츠 부터 들름. 런던 와서 레플리카 파는 곳은 참새방앗간처럼 무.조.건 들렀던 기억이 난다. 클래식풋볼셔츠는 온라인 몰도 워낙 잘 돼있고 한국으로 직배송도 해줘서 이미 잘 이용하던 곳이었기에, 오프라인 매장을 꼭 들르고 싶었음.​​​​​​​내부에는 레플이 진짜 많았는데 남편 말로는 레전드급도 정말 많았다고. 대신 가격이 299파운드 막 이럴 정도로 살벌한 가격이긴 레플쇼핑몰 했다. 여기 매장에서 한국 남자들 진짜 많이 봄ㅋㅋㅋㅋ 손흥민의 영향일까? 런던 오면 프리미어리그 경기 보는 경우가 예전보다 더 늘어나서 그런가 레플 사러 오는 한국인들도 훨씬 늘어난 느낌​​​​​​남편은 본인꺼랑 친구들꺼 열심히 보고 난 그냥 기다리다가 친구가 토트넘 유니폼 부탁할걸 했던게 생각나서 카톡했는데 마침 아스널 유니폼 싼거+친구가 원하던 카라 디자인이 있어서 29.99파운드에 겟ㅋㅋㅋ 사이즈가 투엑라여서 친구한테 많이 클거같긴했지만 유니폼은 또 오버한 맛이 있기에,, ​​​​​​​매장 한쪽엔 함께 운영하는 카페도 있었다. 화장실도 이용할 수 있고 브릭레인 가다 들르면 딱 좋을 위치다.​​​​​​​​43A Commercial St, London E1 6BD 영국깔끔하고 힙한 내부닭껍질 튀김씨배스 튀김, 두부 커리와 스티키 라이스​​​사고 나서 브릭레인으로 다시 가는데 12시쯤이 돼서 원래는 브릭레인 베이글로 배를 채울까 했었는데, 가는길에 솜싸(som saa)가 보여서 레플쇼핑몰 거기서 식사하기로. 남편은 좀 비싸서 맘에 안 드는 눈치였지만 한번쯤 먹어볼만한 식당이라고 생각했기에 난 별 생각 없었다. ​씨배스 튀김, 닭껍질 튀김, 두부 들어간 커리, 스티키 라이스 시켰는데 전부 기대이상. 가격 대비 훌륭한 맛이었지만 그건 가격 만큼을 해야만 하는 곳이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기도. 먹으면서 내내 가격 비싼 얘기를 하도 해서 맛보다 가격만 기억에 남음..???? 둘이 메인 메뉴 2개, 사이드 2개 시켜서 총 57.83파운드(약 9만원) 나왔다. 현재 환율로는 10만원 넘네 ????​​​​​​​97-125 Sclater St, London E1 6HR 영국​​​​​12년만에 다시 찾은 브릭레인. 마켓에서 스트릿 푸드도 매우 크게 팔기 때문에 굳이 외부에서 밥 먹지말고 마켓에서 배를 채워도 된다. 어제 포토벨로에서 했던 후회를 브릭레인에서도 또 하게 될 줄이야???? 그래도 솜싸는 맛은 있었기에 봐줌,,​​​​​​사실 레플쇼핑몰 브릭레인에 온 팔할의 이유는 #빈티지쇼핑 ! 한국에서도 빈티지 샵을 즐겨 다니던 우리 부부였기에 빈티지 마켓의 상징과도 같은 브릭레인 방문은 필수 코스 였다.​앗 그런데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걸까..?ㅋ 빈티지 마켓들 구경하는데 칼하트 리워크 시리즈가 유행인 것만 기억에 남음. 득템은 커녕 한국 빈티지샵이 바잉+셀링을 더 잘한다 싶었음. 상태가 너무너무너무 안 좋은 목 다 늘어난 오염 있는 폴로 니트가 집어보면 49파운드 ㅋㅋㅋㅋㅋ 가격 대비 옷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았고, 정말 서울이나 부산에서 갔던 빈티지샵이 훨씬 나았다ㅠㅠ ​​​​그래도 동네 너무 예쁘고​길거리 연주도 멋지고​​이런 낭만이 가득한 곳이 브릭레인이지 ​​​​​​​​159 Brick Ln, London E1 6SB 영국​​​​어쩌면 브릭레인의 가장 유명한 먹거리. #베이글베이크 #브릭레인베이글 ​브릭레인 마켓따라 쭉 올라가다보면 밖으로 줄이 길게 서있는 빵집이 나오는데 거기가 레플쇼핑몰 바로 베이글베이크다​​​​​실시간으로 베이글 샌드위치 마구마구 만드는 중​​​​​​​베이글 종류도, 토핑 종류도 정말 다양한데. 반전은 여기도 브라우니, 쿠키 같은 디저트 빵도 엄청 팔고 있었다는 점ㅋㅋ 관광객은 99% 베이글만 사가는 것 같았는데 현지인들은 디저트도 먹는지 모르겠다​​​​​​​​연어+크림치즈, 솔트비프위드피클. 베이글 2개에 11.60파운드. 앗 근데 그때도 느꼈지만 역시나.. 토스티드는 꿈에도 못 꿀 공장형 구매 방식에 모든 정해진 메뉴를 그저 고르기만 하는....​커스터마이징의 나라는 역시 미국이기에 그런걸까?ㅠ 아무튼 두가지 베이글 전부 별로였고 나에게 안 구운 베이글은 그저 질긴 빵에 불과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너무 바빠서 구워주지도 못하는 베이글샵은 베이글샵이 아니었음을...​아무래도 난 뉴욕에서 먹은 베이글이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 #에싸베이글 최고????​​​​​​​​베이글 먹고 다시 타워브릿지 쪽으로 뭅뭅. 브릿지 앞에서 런던 방문 티내는 사진 왕창 찍어주고.​런던브릿지 방향으로 레플쇼핑몰 쭉 걷다가 브릿지 위로 올라가서 남쪽으로 내려감. 더샤드가 있길래 구경갔는데 더샤드는 그냥 파크원이랑 비슷했음 샹그릴라호텔있고 레스토랑 있고 알자지라방송 등등이 입주사로 있고..ㅎㅎㅎ 테이트모던을 갈까했지만 시간이 애매한듯하고 버러마켓도 어차피 올거라서 다음에 다시 오기로!​​​​​​런던브릿지에서 위로 올라가다 본 문구ㅋㅋㅋ 인스타에 저사람 태그해서 올렸더니 땡스라고 디엠 보내줬당 ​​​​​​​248 North End Rd, London SW6 1NL 영국​​숙소 근처 동네 펍에서 피쉬앤칩스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곳. 정말 클래식한 영국 펍 느낌이 강했는데, 내부에 슬롯머신도 있고 축구 경기 틀어둔 대형 모니터하며 분위기 완전 좋았음​​​이런 분위기 완전 찐 아니냐며저 생맥주 기계 집에 가져가고 싶었다​​​​​​​내가 시킨 기네스 생맥. 남편이 시킨 사이더. 사이더는 약간 옛날에 유행하던 크루저 같은 맛인데 도수가 꽤 높은 편이었다.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라 괜찮았음. 레플쇼핑몰 ​영국에서 먹는 기네스 생맥이야 말모 ㅎ 기네스 맛이 아일랜드에서 다르고, 잉글랜드에서 다르고, 영국 밖에서 또 다르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언젠거 아일랜드에 간다면 꼭 기네스 생맥을 또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함 ????​​​​​피쉬앤칩스 맛없다고 누가 그랬냐​​​음식에 대한 아쉬움이 컸던 런던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피쉬앤칩스. 솔직히 한국에서 피쉬앤칩스라는 메뉴 자체가 인기가 없기도 하고, 생각보다 별로라는 후기를 많이 봐서 기대가 없었는데 이게 웬걸? 바삭한 튀김옷에 생선살 담백하고 비니거 뿌려서 소스 찍어먹으면 진짜 별미가 따로 없다. ​그리고 밑에 깔린 칩스, 이게 또 요물이다. 내가 원래도 감튀에 환장하는데 영국 감자는 또 품종이 다르다던가? 어제도 느꼈지만 영국 감튀는 한국의 그것과 차원이 다르다. 그냥 감자튀김만 먹어도 그냥 너무 맛있고요 ????​​​​​따봉 지피티야 고마워​​​​아무튼 간에 영국 둘째날도 이렇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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