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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까르띠에 트리니티 18k 귀걸이 제작 글은 내가 명품 주얼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한 이야기다. 그리고 올릴까 말까 굉장히 고민하다 ...일드 '언내츄럴'을 보고 퇴직금으로 명품 주얼리를 구매할 거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드디어 그날이 왔다. 퇴직금이 들어온 뒤 바로 까르띠에로 달려간 나의 트리니티링 스몰 상품권 구매후기 및 사이즈 미스로 인한 교환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다. ​사진 찍을 수 있게 세팅해 주신 셀러님~ ????​왼) 클래식 / 오른쪽) 스몰가늘고 긴 손가락을 가지고 계신 셀러님은 클래식을 끼고 계셨는데 그 모습이 너무 까르띠에 트리니티 18k 귀걸이 제작 예뻐서 트리니티링 스몰을 구매하기 전, 클래식 사이즈와 비교해 봤다. 결론적으로 클래식은 엄마 반지 낀 느낌이라 별로였고 작은 내 손가락엔 스몰이 딱이었다. ​​하.. 이 영롱한 까르띠에 박스❤️ 주얼리 박스까지 이렇게 예쁠 일이냐고 크흑!!! ????​​예쁜 주얼리 박스 안에 어여쁘게 자리 잡은 트리니티링 스몰 ❤️ (☞ ͡° ͜ʖ ͡°)☞ 반짝임이 예술이구나 너 ​트리니티링은 18k 로즈 골드, 옐로 골드, 화이트골드 링 3개가 연결되어 있고 이 3가지 색상은 우정, 믿음, 사랑을 표현했다고 한다.​반지는 3개의 링이 합쳐져야 손가락에 끼울 까르띠에 트리니티 18k 귀걸이 제작 수 있다.​3개의 링이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반지가 끼워지는데 '까르띠에'라고 각인된 로즈 골드가 위에 계속 올라오는 게 아니고 랜덤으로 화이트골드, 옐로우 골드가 위로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새 상품이라 유광이 영롱하게 반짝이지만, 빙글빙글 돌아가며 끼워지는 반지의 특성상 흠집이 금방 생겨버리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셀러님의 오래된 트리니티링 클래식을 보니 흠집으로 인해 광을 잃어버려 반무광이 되었지만, 그 모습 또한 매력적으로 보였다.​​내가 착용한 사이즈는 52호며 전체적으로 보면 검지, 중지 어느 쪽에 착용해도 예쁘지만, 개인적으로 검지에 착용했을 때 예뻤고 착용감은 중지가 까르띠에 트리니티 18k 귀걸이 제작 편했다. ​교환]​사실, 트리니티링 스몰을 51사이즈를 구매한 뒤 한 번 교환을 했었다. ​결제 전 한 번 더 착용해 봤는데 그때 착용했던 52사이즈가 손을 흔들었을 때 헐겁게 빠지는 느낌을 받아서 한 사이즈 작게 구매했었다. 집으로 돌아와 반지를 착용해 보니 손가락이 점점 빨갛게 변하는 것 같아서 사진을 찍어보니 검지, 중지만 빨간게 아닌가? 그래서 셀러님께 사진을 보내드리니 작은게 맞는다며 30일 안에 오면 반지 컨디션 보고 교환 가능하다고 해서 반지는 바로 봉인하고 매장 예약 후 52사이즈로 다시 교환할 까르띠에 트리니티 18k 귀걸이 제작 수 있었다.(나란 바보 매장에서 반지를 끼고 좀 기다려 볼 걸 그랬다.... )사진을 보면 검지만 피 안 통해서 빨간 걸 알 수 있다. 중지도 맞는 듯했으나 피가 안 통하는지 서서히 빨개졌었다.​셀러님께선 구매 후 30일 안에 사용 흔적 없으면 교환 1회, 사용 후 몇 년, 몇십 년이 지난 후에도 사이즈가 안 맞으면 리사이징 1회 재공 받을 수 있다고 하셨다. 그리고 교환 후 30일 안에 리사이징을 하게 되면 1사이즈만 업, 다운이 되고 30일 이후엔 1~2사이즈 업, 까르띠에 트리니티 18k 귀걸이 제작 다운이 된다고 하셨다. 왜 그런지는 나도 모른다. 상품권 구매] 현금으로 구매할 땐 상품권으로 구매하는게 저렴하다. 나도 상품권으로 구매하서 8만4천원 이득을 봤다.​신세계백화점 주변 상품권 판매점에 전화를 해서 상품권 교환을 한다고 전화하면 5분도 안돼는 시간에 5층 명품관으로 와주시고 그날 시세에 맞춰 상품권으로 바꿔주신다.번외]트리니티링 스몰을 구매하면서 클래쉬 드 까르띠에, 트리니티 쿠션링, 저스트 앵 끌루도 내 손에 잘 어울리는지 끼워봤는데...클래쉬드 까르띠에는 홈페이지에선 예쁘지 않아 관심도 없었는데 조명에 반짝이는 모습이 실물 깡패였다. 얘 진짜 예쁘다. ????​트리니티 쿠션링은 손에서 까르띠에 트리니티 18k 귀걸이 제작 제일 편했고 디자인이 개성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신랑도 트리니티 쿠션링이 마음에 들어 제일 큰 사이즈 54를 새끼손가락에 끼워 봤지만 중간까지 밖에 들어가지 않아 셀러님과 난 당황했고 신랑은 매우 아쉬워했다.. ???? ​트리니티링 다이아 박힌 거 영롱하고 예쁘더라.... ????​저스트 앵 끌루는 디자인이 예뻐서 기대를 많이 했었지만, 착용했을 때 못 머리 부분이 눌려서 불편했고 내 손에선 제일 별로였다.​주얼리 브랜드지만 지갑, 가방 같은 가죽제품도 판매하는데 개인적으로 각진 스타일 좋아해서 내 스타일인 가방들이 많았다. 셀러님께 여쭤보니 가방, 지갑 까르띠에 트리니티 18k 귀걸이 제작 같은 가죽제품들도 잘 팔린다고 하셨다. 근데 네이버에 검색해 보면 딱히 가방 후기들이 없어서.. 나만 예쁘다고 생각하는 걸까? ????​구매하면서 봤던 책들 속 내 마음에 꽂혀버린 쿨내나는 멋진 여성분과 뱀 귀걸이, 난 왜 이렇게 뱀으로 된 주얼리가 좋을까? ????​바보 같은 선택으로 사이즈 미스가 생겨 교환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퇴직금으로 나에게 주는 의미 있는 선물이었기에 그 과정마저도 재미있는 추억이 되었고 실수마저 웃으며 기억할 수 있어, 오히려 더 특별한 경험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