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이재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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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이재명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이재명 후보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주민센터에서 투표를 마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5.29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9일 인사 원칙과 관련해 "당연히 유능하고 충직한 사람"을 써야 한다며 "가까운 사람을 챙길 것이라면 사업을 하지 정치를 했겠나"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만일 대통령에 당선되면 인사에 어떤 기준을 적용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후보는 "인사가 만사다. 대통령이 직접 모든 국정을 할 수는 없기 때문에 결국은 권한을 위임할 수밖에 없다"며 "권한을 위임받을 내각 구성원이나 대통령실 수석, 보좌관 등 공무원은 충직하고 유능한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5년이라는 짧은 국정운영 기회를 부여받는다면 최대한 성과를 내고 국민의 평가를 받는 것이 의무 아니겠나"라며 "물론 똑같은 역량을 가진 훌륭한 인재라면 가까운 사람을 쓰는 게 좋겠지만 이는 마지막 기준"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당선될 경우 내달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지금 얽힌 사안들이 많다. APEC 준비도 부족한 상태고, 시간이 너무 부족해 가장 필요성이 높고 중요한 국제행사로 (참석을) 제한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G7은 아직 초청되지 않은 것 같다. 지금 참석 여부를 판단할 때는 아니고 정부 부처의 책임자들과 상의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당선 시 실행할 정책의 우선순위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가장 우선순위가 민생을 회복하는 것이며, 빈사 상태인 내수경제를 신속히 진작해야 한다"며 "통상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도 시급하다"고 설명했다.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해서는 "민주당은 연초에 30조원 정도의 추경을 주장했는데, 다행히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도 35조원 추경을 얘기하고 있다. 인제 와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국제협약 마련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가 개회하고 있다. 김완섭 환경부장관과 잉거 안데르센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 루이스 바야스 발비디에소 협상위 의장(주영국 에콰도르대사), 조홍식 기후환경대사 등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보냈다. 2024.11.25/뉴스1 ⓒ News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먹거리인 김이 탄소흡수원 '블루카본'이 된다. 치즈로 유명한 임실에선 축산 ESG 경영이 도입된다. 환경부는 이같이 전국 226개 지자체별 자체 탄소중립 청사진을 포함한 제1차 시군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30일까지 제출받는다고 29일 밝혔다.앞서 공개된 구체적 사례를 보면 삼척시는 폐교를 태양광 기반의 힐링 숙박체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덕풍계곡 힐링타운'을 조성해 탄소중립형 관광지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춘천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거나 전기차·수소차를 보유한 시민에게 전자화폐 형태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소양 에너지페이 사업’을 통해 주민 참여형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한다.서천군은 저탄소 김 양식장을 운영하고 김을 해양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 자원으로 활용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식을 도입했다.당진시는 염해 피해로 방치된 유휴부지를 태양광 발전 부지로 바꿔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지역 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인다.남해군은 수산양식장에서 사용하는 기존 보일러를 전기보일러로 교체하고 히트펌프를 도입해 양식 어가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신안군은 섬 지역인 지도읍 선도에 수선화를 대량 식재해 신규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동시에 생태 관광지로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임실군은 낙농과 치즈 생산시설에 ESG 경영을 도입하고, 축산 분야 에너지 사용 감축을 위한 컨설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다.용인시는 상수원보호구역 내 승강기에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해 승강기 운행 중에 발생하는 에너지를 다시 전력으로 변환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환경부는 각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수립한 이번 계획들이 지역 맞춤형 온실가스 감축 실행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6월 중 탄소중립 정책포털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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