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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분기(1~3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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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4-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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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분기(1~3월) 기준 분기 최대 매출을 냈지만 관세 여파에 증권사들은 연이어 목표 주가를 내리고 있다.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전자 본사 트윈타워./연합뉴스 제공 LG전자는 1분기 잠정 매출액 22조7447억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7.8% 증가한 수치로, 1분기 기준 매출이 22조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1조2590억원을 기록했지만 최근 이익 상향 추세를 반영하면 양호한 실적이라는 게 증권가 평가다.그럼에도 증권사들은 LG전자에 대한 눈높이를 줄줄이 내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LG전자가 한국, 베트남, 태국, 인도 등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만큼 고율의 관세 부과로 인한 실적 변동성을 피하기 어렵단 판단이 작용했다.대신증권은 8일 LG전자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13만원에서 12만원으로 7% 하향 조정했다. 이날 보고서를 낸 신한투자증권(12만원→10만원), 키움증권(12만원→11만원), DB증권(13만원→11만원), KB증권(13만원→10만5000원) 또한 LG전자에 대한 목표 주가를 내렸다.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로 가전, TV 등 IT 기기 수요 둔화 우려가 높아졌다”며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성을 예상한다. 중장기 관점에서 밸류에이션 저평가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미국 관세 정책이 실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2분기(4~6월)부터가 중요하다”며 “가전(HS) 부문의 프리미엄 중심 가전제품 믹스, 에코솔루션(ES)의 상업·산업용 기업간거래(B2B) 사업인 냉난방공조(HVAC) 등으로 관세 리스크 대응이 중요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인도 IPO(기업공개)로 조달할 현금의 구체적인 사용처도 중요 관전 포인트”라고 부연했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상호 관세 영향으로 향후 밸류에이션 (기업 평가 가치) 하락과 수요 불확실성 확대를 반영한다”면서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각각 -12%, -14% 하향 조정했다.아울러 “미국, 중국, 인도, 베트남 등 글로벌 생산 기지를 확보한 LG전자는 국가별 차등 관세율을 고려해 향후 생산지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미 테네시 공장 증축을 통 LG전자가 1분기(1~3월) 기준 분기 최대 매출을 냈지만 관세 여파에 증권사들은 연이어 목표 주가를 내리고 있다.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전자 본사 트윈타워./연합뉴스 제공 LG전자는 1분기 잠정 매출액 22조7447억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7.8% 증가한 수치로, 1분기 기준 매출이 22조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1조2590억원을 기록했지만 최근 이익 상향 추세를 반영하면 양호한 실적이라는 게 증권가 평가다.그럼에도 증권사들은 LG전자에 대한 눈높이를 줄줄이 내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LG전자가 한국, 베트남, 태국, 인도 등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만큼 고율의 관세 부과로 인한 실적 변동성을 피하기 어렵단 판단이 작용했다.대신증권은 8일 LG전자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13만원에서 12만원으로 7% 하향 조정했다. 이날 보고서를 낸 신한투자증권(12만원→10만원), 키움증권(12만원→11만원), DB증권(13만원→11만원), KB증권(13만원→10만5000원) 또한 LG전자에 대한 목표 주가를 내렸다.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로 가전, TV 등 IT 기기 수요 둔화 우려가 높아졌다”며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성을 예상한다. 중장기 관점에서 밸류에이션 저평가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미국 관세 정책이 실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2분기(4~6월)부터가 중요하다”며 “가전(HS) 부문의 프리미엄 중심 가전제품 믹스, 에코솔루션(ES)의 상업·산업용 기업간거래(B2B) 사업인 냉난방공조(HVAC) 등으로 관세 리스크 대응이 중요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인도 IPO(기업공개)로 조달할 현금의 구체적인 사용처도 중요 관전 포인트”라고 부연했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상호 관세 영향으로 향후 밸류에이션 (기업 평가 가치) 하락과 수요 불확실성 확대를 반영한다”면서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각각 -12%, -14% 하향 조정했다.아울러 “미국, 중국, 인도, 베트남 등 글로벌 생산 기지를 확보한 LG전자는 국가별 차등 관세율을 고려해 향후 생산지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미 테네시 공장 증축을 통해 가전, TV 생산량을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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