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왜 못 들어가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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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못 들어가게 하는 거야?!"들어가는데..사람이 많았던 것 같다카페에 있는 내내 예쁘게 말하는 손님을 본 적이 드물다모자가 벗겨질까 봐"아.. 물 냄새.. 바다 냄새.."가진해수욕장에 도착!왜 이렇게 보는 시선이 싸늘한지?!입구에서 사진 좀 찍고아쉬움을 뒤로하고바람 부니까 휘날리는 털이 너무 예쁘구나~ㅋㅋ어찌나 부드럽고 향이 좋던지~!눈곱 닦아주는 다정한 개아빠판매하시는 것 같았다영업시간 : 매일 11:00 ~ 19:00 / 수요일 휴무참고로 바구니를 받을 때수건도 넉넉하게 가지고 갔지만#피크닉카페#테일#카페테일바람도 너무 불어 모래가 계속 날리고잘 못 마시는 나에게도같은 공간에 계셨던 임산부님..심지어 본인 텐트랑 캠핑 장비를 가지고 오신 분들도 많으셨다음... 분위기는 너무 좋았지만꼭 그렇게 쏘아붙이는 말투를 쓸 필요가 있을까 싶다여기 애견동반 가능한 카페라고 알려져 있을 텐데사람이 너무 많아서이날 바람이 엄청 불어서직원분들이 여러모로 힘드시겠다.. 생각했다물에 들어가고 싶은 멈머ㅋㅋㅋㅋ1시간 30분은 충분한 시간이었다ㅋㅋ바위 뒤로 숨은 우리ㅋㅋㅋㅋㅋ아유~ 예뻐라~~하지만 말이라는 게 아 다르고 어 다른 건데잘은 모르겠지만 양쪽 사장님 내외가 운영하는 듯한아무래도 우리가 방문했던 날이 일요일이어서오픈 시간 맞춰 일찍 오는 분들 많으신 듯ㅋㅋ표정관리가 되지 않는바람이 조금 추웠던ㅋㅋㅋㅋㅋ아니 근데 그 와중에그래도 이 정도면 잘 나온 것 같다ㅋㅋㅋㅋ여유가 되면 평일에 방문할 것을 추천ㅋㅋDay 1. 가진해수욕장 & 고성 애견동반카페 테일날씨 좋고! 바람 시원하고!음.. 난 세팅된 모습을 찍고 싶었는데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가볍게 아침 식사 후어쩜 구름이 저렇게 생겼지?!깜박하셨다면서 따로 챙겨주셨다ㅋㅋ커피를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ㅋㅋ"바람이 너무 세다!!"좀만 비켜봐.. 몽총아..삼각대 설치하고 나도 옆에 앉아봄ㅋㅋㅋ별도로 2,500원에 판매 중!먹고 싶어서 안달 났던 개딸ㅋㅋㅋ사람이 많은 줄 몰랐는데..."이거 뭐야..? 맛있겠다.."준비 시간이 좀 오래 걸려서그리고 테일에서 함께 받은 안내문우리는 강원도 고성 애견동반카페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가진길 40-5아니 최꼬미는 왜 발을 이러고 있어?ㅋㅋㅋㅋㅋ입구 쪽이 워낙 비좁아서 들어오신 듯시원한 바람이 마냥 좋음ㅋㅋㅋ입구에서만 봤을 때는결제를 하고 나면 앞에 놓인 바구니 중에점점 바닷물이 안쪽으로 들어와서ㅋㅋㅋㅋㅋ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애매한 자세로그리고 함께 먹었던 마들렌도!!!다른 것으로 변경해달라고 항의하는 사람도 있었고지난번 드레도 그렇고 테일도..아빠 옆에서 살인미소 날리고ㅋㅋㅋㅋ점차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주말이면 붐비기 시작하는 애견동반 카페 테일, 그리고 가진해수욕장. 돌아다니며 공중 화장실에 아무 데나 올려있는 테이크아웃 커피 컵을 보며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해변가에 예전처럼 수거되지 않은 반려견의 배설물이 굴러다니지는 않았다.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굉장히 썰렁했었는데피크닉 매트를 함께 주시는지 꼭 체크할 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강원도고성애견동반카페#고성애견동반카페조금 날카롭게 느껴졌다이상하게 꺾어서 올리고 난리ㅋㅋㅋ테일이가 오가는 곳!매트가 어디에 있는지 여쭤봤는데"헤헤.. 나 빼고 맛난 거 먹으면 안 돼~"우리가 앉으라고 시킨 것도 아닌데뭐가 그리 즐거워~?최꼬미는 그저 예쁨 받고 싶어서전화번호 : 0507-1437-8060우리는 피크닉 1인 8천원 세트를 이용하기로 함!괜히 손 달라고도 해보고ㅋㅋㅋㅋ아무래도 주말과 평일의 온도차랄까?ㅋㅋㅋ개딸은 간식이나 먹자~~ㅋㅋㅋ그래도 바람 쐬러 나오니 좋지?ㅋㅋㅋ다행히 꼬미를 보고 싫어하는 내색은 없으셨다개아빠가 두 번 세 번 목욕 시키기 싫어서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람이 얼마나 불었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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