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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25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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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2차 후보자토론회 시작에 앞서 후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민의힘, 권영국 민주노동당,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국회사진기자단 처음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주요 주제로 삼은 23일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재생에너지를 강조하는 이재명(더불어민주당)·권영국(민주노동당) 후보와 원전을 강조하는 김문수(국민의힘)·이준석(개혁신당) 후보가 맞붙었다. 이재명 후보는 “가동연한이 지난 원전도 안전성 담보되면 더 쓰는 것도 검토”하겠다며, 원전도 활용하기 위해 노후 원전의 수명 연장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반면 김문수·이준석 후보는 “(재생에너지 100%를 요구하는 기준인) ‘알이(RE)100’은 구호일 뿐 불가능하다” 등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은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부정하고 원전에 ‘올인’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재명 “2060년까지 원전도 활용”이날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는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제품만 산다는 게 국제 표준(알이100)이 되고 있는데,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비율은 9%에 머물고 있다”며 재생에너지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만 원전에 대해서는 “우리의 현실이 있기 때문에 이미 지어진 원전들은 계속 잘 쓰자, 그리고 가동연한이 지났더라도 안전성이 담보가 되면 더 쓴 것도 검토하자 이런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선 기간 동안 과거와 달리 ‘원전을 현실적으로 활용한다’는 태도를 취해왔는데, ‘노후 원전 수명 연장’까지 자신의 입으로 명시적으로 밝힌 것이다.다만 이 후보는 “원전이 위험한 에너지라는 점에 대해선 생각이 여전하다”, “원전(비용)이 당장 싼 것은 맞지만, 폐기물 처리 비용이나 위험을 비용으로 환산할 때 엄청나게 비싼 에너지” 등 장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전은 “있는 것만 갖고도 2060년까지 쓸 수 있”으니, “그 사이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고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활용하자”는 것이다.“RE100 불가능하다”는 김문수이에 대해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원전은 싸고 안전하며, 재생에너지는 문제가 많다’는 주장을 앞세워 이재명 후보를 협공하는 데 나섰다. 특히 두 후보는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필요성 자체를 부정 미국의 초과 사망자가 수십 년 동안 증가해 왔으며 이러한 추세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은 물론 그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의 초과 사망자가 수십 년 동안 증가해 왔으며 이러한 추세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은 물론 그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미국의학협회저널 건강포럼(JAMA Health Forum)》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 주도 논문을 토대로 의료전문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보도한 내용이다.보스턴대 공중보건대학원(BUSPH) 연구진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2022년과 2023년 미국의 사망률이 다른 고소득 국가의 평균 사망률과 비슷했다면 150만 명 이상의 사망을 예방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보고했다. 연구진은 다른 고소득 국가들의 평균 사망률 수준이었으면 이들이 아직 살아있을 것이라면서 '실종된 미국인(missing Americans)'이라고 호명했다.이번 조사 결과는 지난 40년 동안 다른 부유한 국가와 비교해 미국의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우려스러운 추세를 보여준다. 198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던 미국의 초과 사망자는 팬데믹 급성기인 2021년 109만8808명에 이르렀다가 2022년 82만396명, 2023년 70만5331명으로 줄었다. 하지만 2023년의 사망자 수는 팬데믹 직전 해인 2019년보다 여전히 수만 명이 더 많다.더욱 충격적 사실은 젊은 층과 노동 연령대의 초과사망률도 높게 조사된 점이다. 65세 미만 사망자의 46%는 미국의 연령별 사망률이 동년배의 사망률과 같았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연구진은 지적했다.이러한 연령별 격차는 팬데믹 기간 전과 중간, 후의 모든 기간에서 일관되게 나타났다. 2023년의 65세 미만 초과사망률은 팬데믹 극성기인 2021년의 50%에 비하면 소폭 낮아진 것밖에 안 된다. 논문의 주저자이자 연구책임자인 BUSPH의 제이콥 보르 교수(세계보건 및 전염병학)는 "미국의 65세 미만 사망자 2명 중 1명은 피할 수 있는 사망일 가능성이 높다"며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은 국가적 추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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