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네일샵 소소뷰티에서 메이크업받고 생일파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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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소소출장샵 나의 소중한 귀염둥이 깜찍이 예쁜이 사이버 친구들아!!!12월의 일기를 아주 빵빵하게 꽉 채워가지고 어김없이 돌아왔습니다용.12월... 한 해의 마지막이라 바쁜것도 있고 이벤트도 많은 달이라 정말 숨 돌릴 틈 없이 정신이 없었습니다만그래서 더더욱 알록달록 휘황찬란 반짝반짝 예쁜 일상들이 가득 모였답니다.2023년도의 마지막 달에 가장 많이 들은 노래는 러브 사이키델리코의 데뷔곡, Lady Madonna 였습니당.원래 J팝을 잘 안 듣는 편이었는데 어째 이번 년도에는 유독 많이 들었다 싶네용...?레이디 마돈나 뿐만 아니라 러브 사이키델리코 노래를 계속 재생하며 읽어주시면 더욱 신날 12월의 일기히위고~(⋆ˆ ³ ˆ)♥12/112월의 첫 날 부터 맘마를 아주 거하게 먹었군용.안그래도 거의 한 달 전부터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가 너허무 먹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마침 예씨도 아웃백에 스테이크 먹으러 가고 싶다기에... 이 날 만나기로 한 김에 점심으로 아웃백 갔음ㅎㅎ근디 요즘은 투움바 파스타 시키면 눈 앞에서 치즈 갈갈갈 갈아주는거 안 해주데요...? 그거 보는거 좋아하는데... 약간 서운해...빵 크기도 옛날에 비해 좀 작아진것 같애... 이건 꽤 서운해...아무튼 예씨 덕분에 통신사 할인 받아서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먹었음ㅎㅎ와 잠실 롯데마트 안에 있는 토이져러스에 산리오 마켓 들어왔네여?!?!예쁘게 잘 꾸며놨는데 규모는 걍 동네 홈플러스 수준이세용.ㅠㅠ산리오 마켓보다 여기 실바니안 코너가 진짜 미쳣듬 너무 귀엽게 해둠!!!아 저 쌀알같은 고양이 뭐야.누가 확 채가면 어떻게 하려고 저렇게 해놨어!!!아 간만에(?) 장난감 구경 하니까 넘 신난다구용.롯데월드 몰 헤매다가 아이스링크 구경도 하고 얼핏 올려다 보이는 롯데월드도 구경 좀 하고지하 식품코너에서 개 매운 소떡소떡도 먹고 4시까지 시간을 좀 떼웠다.왜 굳이 시간을 떼웠냐면?우리의 키자니아 입장 시간이 4시였기 때문임!!!!!!!!!! 와 떨려ㅋㅋㅋㅋㅋㅋㅋ다 큰 으른이 대체 뭔 키자니아냐??12월 1일, 바로 이 날 하루는!최초로 성인들이 키자니아 체험을 할 수 있게끔 미리 예약을 받아서 개방했던 날이었답니다.난 이런거 있는 줄도 몰랐는데 예씨가 선 예매 후 통보해서 같이 가게됨ㅋㅋㅋㅋㅋㅋㅋ나... 키자니아 한번도 가 본적 없어서... 심장이... 심장이 터질것 같애요...와 진짜 심장이 터질것 같애요!!!!!!!!!!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건물 크기같은 것도 일반적인 경우보다 축소해서 만들어 놓은 세트라고 하는데그래서 그런가, 장난감 나라...? 실바니안 세상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다 너무 귀엽고 정교해...ㅠㅠ너무 정교해서 살짝 기절할뻔한 키자니아 치과;;;;와 정말 리얼하게 잘해놨다...너무 설레고 신나서 이 날 찍은 사진들 죄다 광대가 터지기 일보직전임.ㅋㅋㅋㅋㅋ입장하자마자 예씨가 나 면허부터 따야 한다고 운전면허 시험장으로 끌고감ㅋㅋㅋㅋㅋ여기 시스템이 어떤 형식이었냐면!입장시 태깅이 가능한 팔찌를 채워주고, 각 체험장 앞에서 그 팔찌를 사용해 원하는 시간의 프로그램을 예약해둔다.그런데 하나를 예약을 하면 그 프로그램 체험을 할 때 까지 다른 프로그램을 또 예약하는건 불가능해서머리를 잘 써서 시간을 유용해야 최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음이야.그런데 아무리 머리를 잘 써도 진짜 최대는 한시간에 프로그램 하나 정도인듯...얘들아 나 키자니아 운전면허 땄다ㅋㅋㅋㅋㅋㅋㅋㅋ기아 유니폼 같은거 주고 면허증 사진도 찍고(스폰지밥 된 기분이었음)다같이 수업듣고 OX퀴드도 풀고시뮬레이션 체험 가능한 의자에 앉아서 가짜 운전도 해 보는데나 운전 연습하다가 핸들을 잘못 돌려서 남들 다 안전하게 주차하는데 벽 뚫고 들어가 가상의 커피숍 앞에 도착함;;안녕하세요 커피 한잔 주세요......ㅎㅎ...그래도 본 시험(?)은 통과해서 면허증 받았어요.그런데... 만약에 그것도 통과 못했으면나... 면허증... 매정하게 못 받았을까? 미궁속으로 사라진 의문...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이렇게 귀여운 포토존도 있었지롱.소방차를 이렇게까지 깜찍하게 꾸며놓다니 키자니아 월드 짱이다.하하!!! 나의 멋진 면허증을 좀 보아라!!!무려 2년 이내로 키자니아에 다시 방문하면 트랙에서 운전이 가능하지!!!2년 이내에... 또... 올 수 있을랑가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소.꾸(소방차꾸미기라는뜻) 안 한 진짜 소방차도 가끔 애용애용하면서 지나다니는데소방관 체험을 하시는 으른들과 키자니아 직원분이 구호같은걸 외치며 힘차게 돌아다니신다.너무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 확성기를 통해서 들리는 목소리가 보통 그렇듯이 뭐라는지 잘 안 들려서소방차가 지나다닐때마다 예씨랑 나는 아주 진중한 듣기평가 타임을 가졌다.그런데 우리 귀에 듣기에... 너무나... 음... 윤모씨는 하야하라라는 문장으로 들려서우리가 붉은 피가 흐르는 탓에 뭐가 잘못 들리는건지... 다소 혼란스러웠음...뭔가 안전을 중시하는 좋은 구호였겠지요?이건 어린이 친구들이 붙인 스티커 같은데 축구선수랑 프로게이머에 현저히 많이 몰려있는거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ㅋ역시 손흥민과 페이커의 나라.2층으로 올라가보니 더 장난감 나라 같았던 귀여운 풍경ㅎㅎ기본적으로 예약을 그렇게 많은 인원을 받은 것 같지도 않고체험시간이 되면 사람들이 다 각각 건물 안으로 쏙 들어가 있어서 붐비는 느낌이 없었다.이건 예약 없이 즉시 할 수 있었던 유료체험... 칵테일 만들기 체험... 이었는데...외국인 직원분과의 소통의 부재로 인해 우리가 잘못된 컵에 음료를 섞어버리는 바람에아름다워야 할 결과물이 뭔가 끔찍한 스무디처럼 되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 젠장...내 칵테일 이름 원래는 페어리 더스트라는 아름다운 이름이었는데요...아름다운 재앙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그래도 소소출장샵 재밌었음ㅎㅎ뭘 예약해놓고 나면 그 예약 시간까지 30분에서 한시간 정도가 붕 뜨는데그래도 지루한 느낌이 없는게... 여기저기 구경하고 사진찍는것도 즐겁고워낙 여기저기서 마련해놓은 이벤트가 많아서 그것만 하면서 돌아다녀도 재밌었다.롯데리아에서 햄버거 쌓기 게임 했는데 예씨가 완벽하게 해낸 덕분에 나까지 같이 선물 받음ㅋㅋㅋ 오예 콩고물~마지막 체험코스는 라디오 DJ체험!처음 보는 레이디들이랑 모니터 앞에 둘러앉아서 주어진 대본을 읽는 거였는데우리의 목소리가 키자니아에 실시간 생방송으로 다 나온다고 해서 좀 긴장함ㅋㅋㅋㅋㅋㅋ이 나이 먹고 뭐 읽는게 긴장될줄은 정말 몰랐는데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화기애애하고 재밌었어용!!!!!!!!!!(。˃ ᵕ ˂ )b이제는 체험시간이 끝나서 집에 가야 할 시간...아쉽게도 해 보고 싶었으나 인기가 너무 좋아서 체험 못 해본 건물 앞에서 기념사진이나 남겼습니다요.이 외에도 햄버거를 만들어볼 수 있는 롯데리아나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드는 플로리스트 체험 같은것도 있었는데이렇게 뭔가 먹거나 기념품이 남는 체험들은 인기가 너무 좋아서 순식간에 마감됩니다. 역시 가성비의 민족...와 너무 재밌었당!!!!!!! 이거 다음에 또 하는거 맞죠???제발 또하자... 제발제발제발... 내 소원임...이런저런 체험이 재밌었던것도 있지만요... 다 큰 어른들이 꺄르륵 웃으면서 수줍게 기뻐하고작은 일에도 어쩔줄 몰라하면서 신나하고 서로서로 손잡고 이리저리 총총 뛰어다니는 모습들이너무 귀여웠어서 그냥 이 공간에 있는 것 만으로도 좀 힐링이었음...ㅎㅎ당장 감자튀김 튀겨야 할 것 같은 롯데리아 티셔츠 집에 와서 냉큼 입어봄ㅋㅋㅋㅋㅋㅋㅋ어지간해선 이거 내가 입을 일 없을 것 같긴 한데 어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기념이므로 소장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12/212월에는 우리 귀염둥이 깜찍이 아기천재 소먀의 생일이 있더용. *(๑˙³˙)*。⋆˚.지금 이 일기를 보시는 모든 분들 다함께 축하의 박수를 세차게 5초간 쳐주시길 바랍니당.사랑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 선물 챙겨줬다능. 호호호.헉. 빙수아저씨 옷 수바코에 들어와서 얼른 입어봄.당신도 이룰 수 있다 빙수야 아저씨의 꿈...!!!퇴근하고 나서는요... 간만에 사장님댁에서 거한 회식을 했다. 움냠냠냠.어제 예씨가 저녁에 방어를 먹을거라며 엄청나게 행복해하는 모습을 봐서방어가 대체 어떤 맛이기에 저렇게 기대를 하고... 사람들이 두시간 반씩 서서 기다리나 궁금했던 참이었는데...!(여태까지 나에게 방어는... 금색의 갓슈에서 갓슈가 와구와구 먹는 만화속 생선이었을 뿐...)이렇게....사장님이 손수 야무지게 방어회 쌈을 싸주셔서 낼름 받아 먹어보았어요.방어라는 것은... 몹시 기름지고 촉촉하면서 쫀득하고... 부재료들과의 조합이 좋은... 맛있는 생선이더군요.음~ 굿. 얌얌굿~~ 음~~그런데 솔직히 나는 이 날... 방어보다 명랑핫도그랑 크크크 치킨을 더 맛있게 먹었어요...ㅎㅎ 머쓱.우하하하!!!나와 소먀와 채요미의 정성으로 당일 구입한 코이크의 딸기치즈케이크~!!!소먀랑 토바코 사장님 생일이 가까워서 겸사겸사 생일파티 회식이었던 것이에용.아 크림 강쥐 넘나 귀여워용.불 끄고 촛불 켜니 아른아른... 아롱아롱 더 귀엽네...૮۪ ⋆ᐢ. .̫ .ᐢ⋆۪ ა진짜 배가 터지도록 과식했지만 그래도 코이크의 케이크는 한조각 전부 먹을수 있음!!!ㅋㅋㅋㅋ이 날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해리포터 이야기가 잠깐 나왔는데사장님들이랑 다른 직원분들 앞에서 오타쿠 자아가 비집고 솟구쳐 나와서 이 악물고 할 말 가려서 함ㅋㅋㅋㅋ아 진짜 쉽지 않았다... 해리포터와 과식의 밤이었음.사장님이 최근에 일본 여행중 사 오셨다는 멋쟁이 팔찌 구경시켜 주셔서 슬쩍 뺏어 차 봤어용.간지 미쳤다. 나도 갖고싶다. 나도... 나도 빨리... 빨리 도쿄 보내줘...!!!!12/3어제 집에 엄청 늦게 들어갔어서 출근할때까지 약간 정신이 없었는디세미쨩이 언니 이거 드실래요? 하고 보여준 마이쮸의 상태가 심상치 않았다.뭐임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미쨩 어머님이 임영웅씨 팬인데 콘서트 갔다가 받으신거라고 함...아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웅시대 과즙 함유되어있다자나ㅠㅠㅠㅠ 귀엽....퇴근하려고 불 끄다보니 갑자기 우리 트리에 설치해둔 곰돌 조명이 넘 귀여워서...ㅎㅎ어제 먹은 코이크 딸기케이크 같다.12/5귀중한 쉬는날... 아... 정말 쉬는날이 귀중하다는게 오지게 와 닿는군요.엄마랑 모처럼 맛있는 밥 먹으러 좀 멀리까지 나와봤어용.경양식 레스토랑 느낌 나는 돈까스집 너무 좋아!얼마전부터 뜬금없이 생선까스를 먹고 싶다는 욕구에 계속 시달리고 있었더니엄마가 어찌저찌 알아봐준 밥집이었듬...ㅠㅠ 흑흑... 감동...맛도 감동... 방금 막 튀긴 따끈따끈한 생선튀김이 맛있는거야 당연하지만하나부터 열까지 묘하게 추억을 자극하는 맛이라 더 좋았다구...웅장한 클래식 음악이 계속 나오는것도, 한적한 분위기도 다 편안했다.밥집 바로 앞에 인스타 핫플로 엄청 유명한 말똥도넛이 떡하니 있어서 들어가봤다...!!!아놔... 이렇게 예쁜 카페가 가까이에 있는걸 알았으면 나도 좀 신경쓰고 오는건디...이 날... 리터럴리 눈꼽만 떼고 머리도 안감고 나왔음... 핑크공주 세상에서 나만 그지꼴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정말 귀엽고 휘황찬란한 도나스들이 가득 있네용. 두개 포장함.최대한 꼬질함을 숨기고서 그래도 기념사진 한 장 남겨보았슈...ㅎㅎ언젠가 공주 옷 입고 또 올게... 그게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ㅎㅎㅎㅎ도넛 맛은? 평범하게 달고 맛있었습니다. 폭신폭신.12/6지난번에 설구쨩이랑 같이 갔던 수상한 베이글이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으로 메머드커피 바로 옆쪽에 생겼다! 야호야호~일하면서 먹을거 좀 사서 기분좋게 출근함ㅎㅎ근데 왜... 구입한 빵 사진이 없지. 입에 밀어넣기 전에 사진 찍을 생각을 못 한듯... 배고팠나...12/7누가 계단에 꽃을 흘리구 갔을까. 에구 예쁘고 안쓰러워.12/8드디어 마이 쥐돌 조디님이랑 날짜를 맞춰서 하루종일 노는 날을 만들었다.조디님이 밀리언 소소출장샵 아카이브를 한번도 안 가보셨다기에 너무 충격받아서다른건 몰라도 크리스마스 스웨터샵은 반드시 가야한다고 내가 난리난리를 피워가지고ㅋㅋㅋㅋ 성수에서 만났음.예전에 연남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 갓잇에서 아주 거한 식사를 했어용.전날 저녁도 안 먹기도 했고, 이 날따라 유독 배가 고팠어서 좀 욕심을 부려서 사이즈업을 했더니...정말 파티처럼 거하게 잔뜩 나옴ㅋㅋㅋㅋㅋ새우 타코가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히히. 조디님과 나의 신나는 크리스마스 스웨터샵 탐방기~› ᴗ ‹⋆여러분 사실... 제가 빨간 니트 위에 걸친 저 초록색 조끼는...집에서부터 입고 온게 아니라 이 날 밀리언 아카이브에서 발굴해서 입은 거랍니다.정말 위화감이란걸 찾아볼래야 찾아볼수가 없죠ㅋㅋㅋㅋㅋㅋ너무 착!!! 붙게 잘 어울려서 도저히 저항하지 못하고 그냥 내내 입고 있었음. 운명을 받아들이려구...가장 완벽한 쥐돌이의 크리스마스 스웨터를 찾아 떠나는 여정...이런저런 귀여운 것들이 많이 있었어요.크리스마스 애국보수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っ*’ᵕ’)’ᵕ’*c)♡저 파란 가디건이 조디님께 정말정말 잘 어울렸는데 살까말까 오래 고민하다 결국 내려놓으신걸사장님이 꽤 싸게 해주셔서 결국 데려가셨다. 아 흐뭇해!!!ㅋㅋㅋㅋㅋㅋㅋ너무 황당하고 웃긴 오프숄더 섹시 엘프 옷ㅋㅋㅋㅋㅋㅋ뭔가 큰 돈 주고 사기는 너무 억울한데 한번쯤 입어보고 싶기는 한 옷이라한 2만원쯤 하면 살래~하고 가격을 봤더니 진짜 딱 2만원이었다.그래서 결국 데려왔다는 이야기인 것이에요.여기서부터는 디카로 찍은 밀리언 아카이브의 사랑스러운 풍경...‧₊˚(˘ᵕ˘)˚₊‧에구 예뻐. 너무나 낭만적이야.조디님이 디카로 근사하게 찍어주신 나와 인형의자(*ᴗ͈ˬᴗ͈)ꕤ*.゚이것도 디카로 찍은 멋진 인형트리와 나~!!! 우히히.그리고 이 날의 재밌었던 일이 또 있다.열심히 옷을 구경하고 있는데 너무나 내가 아는 미소녀가 스쳐지나가서 보니... 바로 예씨였다.너무 놀란 나머지 예씨의 실명을 엄청 우렁차게 불러서 예씨를 기절하게 만들뻔 했음ㅋㅋㅋㅋ그렇게 인사하고 또 20분쯤 있다가... 또 너무 아는 사람의 얼굴이 보여서 눈 크게 떠보니 이번엔 하루님이 계셨음ㅋㅋㅋㅋㅋ아니 오늘 밀리언 아카이브에서 나 아는 사람들 정모라도 하는거냐고;;;두 손 붙들고 반가워서 방방 뛰었는데 나중에 예씨가 말하기를 완전 대통령 인사하는것 같았다고 했다ㅋㅋㅋㅋㅋ그렇게 우연히 만난 친구들도 인형트리 앞에서 디지털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주었어용.사랑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정말 간만에 네온문도 갔다!!! 사실 예전부터 진작에 오고 싶었는데 타이밍이 늘 안맞아서 못 오다가크리스마스의 네온문 만큼은 놓칠수 없다는 마음으로~!!! 히히... 넘 포근하고 따사로와.아까 맘마를 제가 샀더니 쥐돌이가 아주 멋진 디저트상을 대접해 주었어요...。°(♥ω♥)。귀여운 핫 초콜릿과 귀여운 파르페...네온문의 메뉴들은 항상 옛날 요리책에 나오는 것이나 장난감처럼 귀엽고 정겹게 맛있다.당연히 네온문에서도 디카를 꺼내야지요. 레트로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에 갈때면 디카 반드시 지참!보정을 하나도 안 해도 이미 필터가 사르르 들어간 것 같은 분위기가 너무 좋다.ㅋㅋㅋㅋㅋ소소님이 우리 투샷 찍어주셨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기묘한 구도는 대체 무엇이며저 기묘함이 무척 흡족한 내 마음은 무엇일까...ㅎㅎ아아...ㅠ.ㅠ 연남 네온문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구석구석... 아련하도다.나는 이런 애 있는줄도 몰랐는데 조디님이 운명처럼 발굴해낸 곰돌이.너무 귀엽구... 작구... 좀 쥐를 닮은 것 같기도 해서 선물로 내가 해드렸당.이 날 옷차림과 머리 같은 것들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으므로 사진을 많이 남겨 두었어용...( ᴗ ̫ ᴗ ) ♡온 몸으로 크리스마스 빨리 오라고 고사 지내는 사람의 모습입니다.겨울이면 네온문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시는 귀여운 오너먼트~친구들이랑 하나씩 나눠가지고 싶어서 여러개를 샀다.소소하고 귀여운 쇼핑 후의 인증샷인 것이에요.더스티들이 보송보송 매달려있는 온문 트리 앞에서도 기념사진 찰카닥(o´〰`o)♡*✲゚*。오랜만에 왔으니 더 구석구석 구경하려고 여기저기 들여다보다 갑자기 나훈아님 닮은 분 발견함.무시로 부르는 중이신듯...얘들아 나는 정말... 온문이 너무나 좋다...!!이것은 좋다는 말로는 다 표현할수가 없는 사랑... 사랑입니다.앗차차. 크리스마스 선물...? 이라고 하기엔 너무 약소하지만고전적인 느낌의 키티를 좋아하는 조디님을 위해수바코에서 판매중인 고전 키티 굿즈 모티브의 가챠토이를 하나 준비해갔었다.저 사실~ 당신에게 드릴것이 있어용~ 하며 선물을 주섬주섬 꺼내니까기다렸다는듯 조디님도 사실 자기도 준비한게 있다며 미미쨩이 손수 만든 귀염둥이 뽀실이 인형을 안겨주셨다.우앙앙앙...ㅠㅠㅠ 너무나 보드랍고 사랑스러워...정말 따스하고... 보드랍고... 작고... 사랑스러운 시간이었다...뭔가 이대로 집에 가긴 좀 아쉽고, 그렇다고 어디 들어가서 저녁을 먹기엔 배가 안꺼지기도 해서 어쩔까 하다가전철로 한 정거장쯤 떨어진 건대입구역의 커먼그라운드 구경을 하러 가기로 했다. 이 날 유독 날이 안 춥고 오히려 따뜻했어서 걷는게 어렵지가 않았음.커먼그라운드 들어서자마자 펼쳐지는 힙쟁이 무채색 옷의 향연에...아 여기 옷 개노잼이라고 뭐라고 했는데...ㅋㅋㅋㅋㅋ또 그러자마자 갑자기 너무 귀여운 색 조합과 크기의 나이키 크로스백을 발견함.소재감도 가볍고 가격도 아주 저렴하고 매 보시라고 권해준 직원오빠도(오빠아닐수도있음;;)친절했음.개노잼이라고 뭐라 한거 급히 철회하고 즉시 매입했습니다요ㅎㅎ나중에 도쿄여행 갔을때 전대처럼 중요한 것들을 넣어서 매고 다니기 딱 좋을 것 같당.제법 한참을... 시간이 늦어가면서 오히려 사람들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건대입구역 근처를 방황하다가따스한 불빛이 새어나오는 뭔가 미국 분위기의 핫도그 가게를 발견하고간단한 요기나 좀 하기로 하며 들어가 보았습니다. 무척 귀엽네요.엄청 모형처럼 생긴 맛있는 핫도그... 그리고 오레오 튀김.미국 소소출장샵 식문화를 말할때면, 얘들이 얼마나 무자비하게 고칼로리를 먹는가의 예시로 빠지지 않던 바로 그 문제적 음식이 아닌가...!!!너무 궁금해서 바로 시켜봤는데 생각보다 되게 귀엽게 생긴 애가 나왔다.맛은 의외로 이미 우리 모두가 다 알고 있는 먼치킨 도넛 맛.그런데 엄청나게 진하고 바삭하고 달고 녹진한...급성 심혈관 질환을 얻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식후 하나씩 드시면 될 것 같은그런 맛이었습니다. (맛있지만 몸에 못할짓 하는 기분이었다는 뜻.)아~~~ 나 집에 안 갈래~~~ 쥐돌이랑 더 놀래~~~~~~~ㅠ.ㅠ이별의 시간은 언제나 아쉽습니다요... 하지만 집에는 가야죠... 뭐... 별 수 없음...내일 출근도 해야하고... 목구멍이 포도청인걸... 12/9출근하기 전에 저는 아주 귀여운 곳에 다녀왔답니다.종각의 마우스 포테이토에서 게이머들의 수집문화를 보여주는 매력적이고 귀여운 전시를 하는데바로 그 곳에 내가 아는 최고의 키티사랑단 애리언니가 참여를 한다기에!!!아주아주 일찍 일어나서 나도 키티로 한껏 치장하고 슝 다녀왔음!팔로워 1,962명, 팔로잉 5명, 게시물 124개 - Mouse Potato 마우스포테이토(@mousepotatoseoul)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우 와 아 아 아......여기... 키티를 진정으로 사랑했던 사람만이 죽어서 갈 수 있는 천국 같다...아주 크지는 않은 공간이었는데 어찌나 깨알같이 잘 꾸며 놓으셨는지,아주 꼼꼼히 봐야만 모든 물건들의 귀여움을 다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ㅠ.ㅠ너무 사랑스러운 전시를 축하하는 의미에서...예전에 부산에서 사 온 빈티지 키티 인형을 애리언니에게 기증 겸ㅎㅎ 선물하고 왔당.키티 인형탑에 합류시키니 위화감이 하나도 없이 정말 잘 어울리는군요!쫌이따 출근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해서이 날 엄청나게 꾸몄는데도 셀카 찍은게 달랑 요 두 장밖에 없음...그래도 두 장 다 넘 기엽게 나왔죵.애리언니가 키티방에서 찍어준 내 멋진 사진들!요거는 디카버전~ฅ^•ﻌ•^ฅ!!!00년대 일본 잡지같은 느낌이 나서 정말 맘에 들어용.사람이 무언가를 사랑하고 깊게 탐닉한다는건 정말 멋진 일이다...키티를 향한 핑크빛 애정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이 공간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안 할수가 없었지.팔로워 2,607명, 팔로잉 4명, 게시물 354개 - 소울푸시캣(@soulpusssycat)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당장 1시에 출근이라 마음이 너무 급해서 사실ㅋㅋㅋㅋ내가 원하는 만큼 이 전시의 근사함을 만끽하지는 못했는데ㅠ.ㅠ그 와중에 애리언니가 젤로샷 젤리도 두개 다 챙겨주셨듬!!!짱 귀여운 몰라치 따봉 인형이랑 소울푸시캣 굿즈들도 급하게나마 구경했당.카운터 바로 앞에서 믿기지 않을만큼 저렴한 가격에 커비 키링을 팔고 있어서!!!소먀랑 조디님 사다줄겸 고르다가 나도 갖고싶어져서 당고 든 커비로 하나 고름ㅎㅎ애리언니가 찍어준 폴라로이드 사진도 완전 귀엽게 잘 나오고 짧은 시간동안 나름 씹뜯맛즐 다 했당.정말 아슬아슬하게 지각 안하고 출근시간 안에 세이프 성공ㅋㅋㅋㅋㅋ 난 정말 멋져.12/10예씨가 스아게 카레를 너어무 먹어보고 싶다기에 출근전에 짬을 내서 오픈런 했당.쌀쌀해지면 더욱 맛있는... 스아게의 깊고 진한 카레스프와 귀여운 치즈밥...(*´ч `*)정말... 보온병에 싸들고 다니면서 은밀하게 마시고 싶은 맛이다.밥을 다 먹고는 애니메이트랑 굿즈샵 구경을 좀 했어요...요즘 예씨가 갑자기 리바이 병장님과 사랑에 빠져버렸기 때문에ㅋㅋㅋㅋㅋ친구가 사랑에 빠진 기념으로ㅋㅋㅋㅋㅋㅋㅋ 이것저것 선물도 좀 해줬음ㅋㅋㅋㅋ사랑은 원래 벼락처럼 갑자기 찾아오는거긴 합니다만 이건 너무 불벼락같은 사랑 아닌가 싶고 그래...헉. 님들. 세븐일레븐 가면 이렇게 귀여운 키티컵에 커피 사 마실수 있는거 알어? 난 이 날 알았어.원래 아이스 아메리 마시고 싶었는디 이 키티한테 홀려서 따뜻한거 마셨음...귀여운 키티와귀여운... 리바이 병장님과 함께하는 출근길. 정말 즐겁다.세미쨩에게 그려준 귀여운 농담귤.ㅎㅎ12/11수바코 계정에 올릴 농담곰 사진 찍다가이자식들... 통통~허니... 넘 기여븐...갓 뽑은 가래떡같고 기여버서 제 블로그에도 공유합니다요...ㅎㅎ12/13정말 간만에 고에몬 스파게티가 먹고 싶어서 솔플했슈.언제부터인가 밖에서 만원 넘는 밥 혼자 사 먹는게 아까버서 좀 참았는데간만에 먹으니까 더 맛있더구만요. 호호.그 옆에서 리락쿠마 팝업 예정이라고 한쪽 벽 면을 이렇게 광고로 채워놨는데이빨을 드러내고 빡쳐하는 리락쿠마가 너무 귀여워서 사진찍어둠ㅋㅋㅋ근데 저거 빡친 표정이 아니라... 웃는 얼굴이라고 하더라구요? 뭐야ㅋㅋㅋㅋㅋㅋㅋ나고야 여행 다녀온 채요미가 대박 기여븐 선물 사다줌!!!ㅠㅠㅠ어머머? 저 사람은 왜 맛있는 새우 초밥을 달고 다니지? 하고 뒤집어보면쟌넨! 귀염둥이 큐피쨩이었습니다!12/14리틀리들에도 크리스마스 찾아왔다네...゚:・*・:(๑ᵔᴗᵔ)・:*:・゚넘 예뽀서 혼자 셀카 찍었더요ㅎㅎ12/16팔라고 가져오신 스위머 목도리랑 빈티지 조끼 슬쩍 입어봤는디아 너무 귀여워. 아 탐나. 아 소유하고 싶어.인혜쨩한테 갈색도 살짜쿵 둘러봤는데 이것도 넘 기여버!!!까만거 내가 사고싶어 죽겠는데 곧 도쿄 가야하니까... 긴축재정 중이라 참았슈... 나 진짜 이제 소비를 줄어야 혀...도쿄 가서 오억원 쓰고 오려면 말야..........이 날 마감하다 발견한 어떤... 현대미술.작품명 : 소통의 부재와 모순, 그 사이 어딘가.12/17너무너무 추웠지만 마음만은 따땃했던 일요일~초등학생때부터 같이 그림을 그려오곤 했던 내 멋쟁이 그림쟁이 친구 콤콤이 홍대에서 작은 전시를 한다기에선물로 쿠키를 한아름 사들고 일찍 나왔다.ㅠㅠ... 정말 멋지고 감동적이야...이 친구의 그림을 정말 어렸을때부터 봤기 때문에어떤 성장과정을 거쳤고 어떤 마음으로 연필을 움직였는지 그걸 돌이키다보니이상하게 눈물이 나올 것 소소출장샵 같은 기분이 되었다.슬퍼서가 아니라, 너무 애틋하고 친구가 멋져서.덕분에 모처럼 좋은 전시를 봤다. 마음이 보송보송 깨끗해지는 기분.전시장이랑 옴니피플이 마침 근처인데다가 세일도 한다기에 슬쩍 들렸다가내가 여지껏 본 것 중에 제일 뽀송한 버터같은 색감의 울리치 셔츠를 발견하고 얼른 사왔다. 우헤헤~ 행복이 두배.(이 사람은 바로 위에서 소비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쌔빠지게 일하던 중에 사장님이 사다주신 맛있는 빵도 먹고,예전에 픽시때 단골이었던 세미쨩 친구분이 사다주신 푸딩도 받음!!!예씨까지 들려서 커피랑 젤리를 간식으로 주고 간 덕분에나 혼자만의 작은 피크닉같은 시간이 생겼당ㅎㅎ12/18간단하게 들고 다닐때 참으로 적절한 복조리개 출근가방이 생겼어용. 기엽죵.오픈하고 얼마 안되어서 너무너무 반가운 얼굴이 나를 주드! 하고 불렀다.오잉? 하고 고개를 들었더니... 세상에! 내 눈 앞에 알트탭 스페이스의 호스트 에밀리가 서있었다.예전에 그랬듯 반짝거리는 눈과 수줍지만 단단한 미소를 가지고서...너무 놀라서 바보처럼 어버버 하다가도 놀란만큼 반가워서 방방 뛰었따. 헤헤...ㅠㅠ이것저것 사가주시곤 맛있는 간식도 한아름 가져다줬다. 으앙앙...ㅠㅠㅠㅠ사랑해요 소중한 마이 에밀리...( ◜‿◝ )*.✧퇴근길에 버스 시간도 좀 남았겠다 ak몰에 들렸다가너무너무너무 귀여운 보이즈베어 팝업을 2층에서 하고 있는걸 발견!허걱... 허거걱... 허걱... 이렇게...이렇게나 귀여울수가... 이렇게 사랑스럽고 뿡실할수가...!제가 분명히 소비를 줄여야 한다고 제 주둥이로 말하긴 했습니다만이런 천사처럼 생긴 쥐돌이가 단추같은 눈을 빛내며 저를 보고 있는데 어떻게 걍 두고 와요...사랑에 빠져버렸다구요 저는...(●´□`)♡12/19얼마나 사랑에 빠졌나면 초상화까지 그릴 정도로 사랑하게 되어버림ㅋㅋㅋㅋㅋ일부러 이 날 기분전환을 좀 하고 싶었던 탓에 색연필을 가득 들고 일찍 나와서, 카페에서 러브 사이키델리코 노래를 들으며 그림을 그렸는데...좀 새롭게 즐거운 기분이 들었다.일하던 중에 갑자기 보송보송 눈이 휘날려서 쥐돌이 데리고 허겁지겁 사진찍으러 뛰쳐나갔더니채요미도 오늘 산 인형들 데리고 같이 허겁지겁 달려나와선 쥐돌이 옆에 앉혀줌ㅋㅋㅋㅋ 귀엽ㅋㅋㅋㅋ분명히 눈이 와서 사진 찍으려고 했던겁니다만화면에 눈은 안보이고 걍 가족사진 찍어준것처럼 되었네여.그래도 마냥 귀여버.일하던중에 깜짝방문한 귀염둥이 나나쨩~!!!나를 위한 커피와 크리스마스 선물을 들고서 찾아왔다.너 이자식... 정말 불꽃효도 하는구나...ㅠ.ㅠ저 파우치는 저의 교통카드 케이스로 소중하게 잘 이용하고 있구용직접 그린 쥐돌이 초상화도 키링으로 만들어서 달랑 달아주었답니다.일하다가 문득 죽음과 가까운 배고픔이 느껴져서 채요미 꼬셔 오토김밥 배달시켜먹음.명란마요 오니기리 라는 매혹적인 메뉴가 있어서 시켜봤는데어쩌면 이렇게 아이폰 주먹밥 이모지처럼 생긴 주먹밥이 다 있을까ㅋㅋㅋㅋㅋ귀여워하면서도 다 쳐무것습니다.퇴근 시간때쯤에는 고고가 매장으로 놀러왔는데어제 갔던 이 귀여운 곰돌세상 팝업에 고고를 꼬옥 데려가고 싶었으므로 퇴근하고 바로 끌고갔다.호랑가시나무 열매를 귀에 달고 있는 저 크리스마스 테마의 곰돌이가 너무나 고고 같아서...크리스마스 선물로 결국 안겨줬음ㅎㅎ평생토록 예뻐해주렴!!!팔로워 37K명, 팔로잉 807명, 게시물 376개 - 빈센트반곰흐(@vincent_van_gomh)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12/20연속출근으로 인해 슬슬 힘에 부친다고 생각이 들 즈음...웃는거야... 웃는자가... 일류니까.... *^__________^*승리중의 승리는 정신승리!!!!!!!!!!!!!그렇게 웃으면서 살다보면... 크리스마스 스웨터를 은밀하게 입은 쥐돌이가꼭 자기가 입은 스웨터같은 간식을 품에 안고 나를 찾아오기도 하는 법이니까... 후후후...그리고 바로 이 날... 예전에 촬영했던 주드의 시현하다 캠페인이 공개되었답니당.우헤헤헤... 아이고 수줍고 기뻐...ㅎㅎ 와 시현하다 계정에 나 있는거 너무 신기하다...무채색 테마로 찍은 세 컷!두번째 사진 보고 사팔님이 활짝 웃는 아기 주먹밥이라고 해 주셨는데ㅋㅋㅋㅋ너무 귀여운 말이다...♥엄마의 스웨터를 입고, 내 본질이나 다름없는 핑크 테마로 찍은 네 컷. 히히.크리스마스와 가까운 날짜에 공개된 것이기도 하고,이번 페이스 포지티브 캠페인의 마지막 타자가 되어서 어쩐지 나는 좀 더 기뻐졌답니다...시현하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주드의 인터뷰도 볼 수 있으니 살짜쿵 놀러오시람~팔로워 182K명, 팔로잉 43명, 게시물 2,244개 - 시현하다.(@Sihyunhada)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12/22요 날은 수바코에서 주드마켓 2회차를 열었던 날!일찍 가서 세팅 해놓는동안 주드마켓에 와 주신 오픈런 손님들이 계단 위에 계셔서 마음이 급해졌다능...ㅎ지난 여름 마켓때 생각보다 엄청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옷이 거의 품절되는 바람에 아쉬워 하시는 분들도 있었어가지고이번 마켓은 여름보다 두배쯤 되는 분량의 물건들을 가져갔답니다.알록달록 풍성...ㅎㅎ 이번엔 옷 만이 아니라 소품이랑 가방, 모자도 한가득!오픈하기 전에 이녜쨩이 귀엽게 찍어준 기념사진~ 이 날 다이애나 머리 했어용.머리가 좀 자라니까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어서 재미있네용.요거는 채요미가 찍어준 전신사진! ㅋ_ㅋ주드 루돌프 출격~사실 플리마켓날이니까 이왕이면 밀리언 아카이브에서 산 어깨가 트인 원피스를 입고 싶었는데이 날이 정말... 끔찍할 정도로 너어어어무너어어어어어어어무...나도 정말 가능만 하다면... 어지간하면 집 밖으로 안 나오고 싶을만큼 추웠어서...ㅎㅎ최대한 싸매면서도 귀엽게 꾸며보았어용...플리마켓 놀러오신 손님들이 찍어준 귀여운 내 모습ㅋㅋㅋㅋ두번째 사진은... 대체 내가 누구를 쳐다보고 있었기에 저렇게 사랑에 빠진 눈빛을 보내고 있었는지지금까지도 알 길이 없습니다.이 날의 작고 귀여운 이벤트!이것저것 많이 데려가주신 손님들께는 산리오 트럼프 카드 랜덤뽑기를 하게 해서뽑은 카드를 가져가실수 있게 해 드렸다. 2024년의 부적으로 삼아달라고 말야~세미쨩 친구분이 소소출장샵 첫 턴만에 조커를 뽑고! 내가 아끼던 키티 옷을 사 간 조디님은 키티 에이스카드를 뽑아갔다.귀염둥이 깜찍이들...! 자기들 같은거 가져간거 너무 귀엽다.썬님도 직접 만든 짱!! 맛있는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포장해서 놀러와주시고전부터 나 구독해주고 계신다던 어딘가 시크한 분위기의 멋쟁이 손님이 간식도 챙겨주심ㅠ.ㅠ나 이 날 진짜 배고팠는데ㅋㅋㅋㅋㅋ 덕분에 아사의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으아앙♡ ~ (๑ - ⩊ - )주드마켓 최연소 손님 토박군 이번에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귀여운 토박군 찰떡콩떡 키티모자는 꽁짜입니다!원래 돈 받았어야 했는데 미모에 넘어가서 걍 선물 드려버림ㅎㅎ 여기 주인장이 미쳤어요~~~수바코의 마감과 함께 주드마켓도 시마이합니다아~~~사실 이번 겨울 마켓은 여름에 비해서 손님들이 덜 놀러와주셨음...두배로 준비한 물량이 다소 머쓱해질 만큼ㅋㅋㅋㅋㅋㅋㅋ날씨가 매서울만큼 추웠고 평일이었으니 사실 충분히 납득이 가는 결과였다...역시 인생은 내 맘대로 되지 않는법ㅋㅋㅋㅋㅋㅠㅠㅠㅠ하지만 그래서 이 공포스러운 추위를 뚫고 놀러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너무나 감사드린답니다.반짝반짝 빛나는 눈과 귀여운 마음 나누어주신분들 모두 감사하구 사랑해용///.///그럼 이만 주드 루돌프 퇴근합니다요~!!!마감 다 하고 나서는 고고쨩이랑 같이 맨날 쳐다만 보던 탐스 칼국수 갔다네~뜨끈뜨끈 카레 칼국수에 방금 막 지져서 너무나 빠삭 꼬소 황홀하게 맛있는 대빵 부추전 먹고...딸기 철이 와 준 덕분에 요즘 완전 맛 오른 탕후루도 하나씩 조졌다네~캬. 이게 사는 맛이지.12/23꺄악...◜ɞ◝♡오사카 다녀온 소먀가 공주 선물 한가득 챙겨다 줬어용.여러분 고전 순정만화 좋아하세요?전 환장함. 캔디캔디. 유리가면. 베르사이유의 장미. 미침.짱 아름다운 오스칼이랑 마리 파우치 제일 맘에 듬. 나중에 도쿄 갈때 파우치 당첨입니다.그리고 허겁지겁 일하던 중에 갑자기 귀여운 소녀가 날 붙들더니팬이라면서 갑자기 선물 쥐어주고 감!!! 아놔 이 날 파우치 복 터졌네 짱귀ㅠㅠ귀여운 햄찌 파우치는 저의 식량창고가 되었습니다.커피 한잔 세명이서 나눠마시는 법.이거 뭐 행위예술이냐고ㅋㅋㅋㅋㅋㅋㅋ퇴근하고 다음 버스 탈 시간까지 30분이나 떠버려서;;;;스파오 구경이나 좀 하려고 갔는데 어머 이게 모야! 담곰이 할인을 쫌 하자나?안 사면 0원인거 나도 아는데담곰이 니가 먼저 귀여웠잖아담곰이가 먼저 뽀송하고 보드라웠잖아그래서 요즘 감기에 시달리고 있다는 예씨 주려고 파자마 사고... ...나는 감기는 아니긴 한데 걍 갖고 싶어서 후리스 샀음.그냥.그냥라고.버스 너무 늦게와서 안그래도 빡쳤으니까 모라하지 마세용.(아무도 뭐라 안함.)12/24얘들아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이브다~~~ 유후~~~이 사진 유독 때깔이 뭔가 올드하고 촉촉하니 감성있지 않나요.사장님이 가져오신 되게 오래된 니콘 디카로 찍은 사진이라능.내가 조디님한테 산 디카보다 더 오래된 것 같은... 또 묘하게 다른 분위기와 감성.갑자기 준비되지 않은 채 초 접사 밀착취재 무보정 셀카랑 눈 마주쳐서 놀라신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제가 보기엔 예쁜 것 같애서요... 제 블로그라 걍 올렸습니다! 하하하!야외에서 플래시 없이 자연광 받으며 찍어도 짱!!! 예뿜( ˊ ᵕ ˋ )♡.°⑅이거는 폰카로 찍은 사진! 어우 갑자기 이렇게 선명할수가ㅋㅋㅋㅋ폰카는 폰카 나름, 디카는 디카 나름의 귀여움이 있어서 각자 다 좋아용.기쁘다 예니니 놀러오셨네( ๑ ᴖ ᴈ ᴖ)ᴖ ᴑ ᴖ๑)❣빌리엔젤의 맛있는 크레이프 케이크를 가지고 놀러오셨네!!!아 이 날 예린님 빨간색 캐시 가디건 입은거 보고 너무 뽐뿌와서아직 팔고 있으면 살 생각으로 졸리레이드 사이트 들어가 봤는데레드 진작 품절이더라ㅎㅎ 자동 소비 근절됨.아아앙 기여버.이 토끼 너무 보송뽀소송 사랑스러운데 소먀가 양쪽에 리본까지 달아줘서결국 데려가야겠다고 생각했구만 사장님께서 걍 크리스마스 선물로 줘버리셨어용.이제 우리집에 토끼 한마리 더 추가됨ㅋㅅㅋ와!!! 퇴근이다!!!!!!!!! 크리스마스 이브 불태워!!!!!!!엽떡에 달걀찜에 튀김에 교촌순살 먹고 액상과당 겁나 먹어!!!!헤헤. 작년에 이어 올해 크리스마스 이브도 사장님 댁에서 파티 투나잇~ 음~ 굿~사장님이 케이크도 픽업해 오셨는디...상자에 달려있던 리본이 넘 구여워서 내 수곰이 목에 달아줌ㅎㅎ꺄악.사장님 최애 케이크집, 오늘의 위로에서 미리 예약하고 받아오신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디카로도 사진 찍어. 와방찍어. 뷰파인더로 보는 모습까지 너무 사랑스러워...!!!사장님이 찍어주신 너무나 로맨틱하고 예쁜 사진...˚ ₊ ෆ꒰◍ᐡᐤᐡ◍꒱불빛 아롱아롱거리는 트리 덕분에 진짜 어지간한 크리스마스 핫플 못지 않게 예뻐~!사장님의 갑작스러운 아이디어로ㅋㅋㅋㅋㅋ 케이크 위에 비닐 살짝 깔고그 위에 수곰이 자립시켰더니 세상에 둘도 없는 수바코 케이크 탄생함ㅋㅋㅋㅋㅋㅋ어....? 뭐야 이거... 너무 귀여운데...? 충격적 러블리;;"메리 크리스마스... 모두들... ♡ʕ˘ᴥ˘๑ʔ♡아롱아롱 디카사진...☆사장님께서 내 포토링크를 써보고 싶어하셔서 챙겨갔다가기념으로 모두에게 사진을 한 장씩 다 뽑아드렸다.각자에게 의미있는 예쁜 사진들이라 모아놓으니 더 사랑스러웟~!이렇게 놀고 있는 사이에 어느덧 날짜가 바뀌어서 크리스마스가 되어버렸다!작년처럼 올해도 수바코 식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된게 넘 낭만적이구... 행복했다구ㅎㅎ우와.파티 끝나고 집에 가려고 나오니까 함박눈이 펑펑펑 내리고 있었다.화이트 크리스마스야아~~!!!!서로 사진 찍어주는 소먀랑 나... 이렇게까지 서로 색 반전이었다니ㅋㅋㅋㅋㅋㅋㅋ아무도 안 밟은 뽀오얀 눈 밭에 수곰이 털푸덕 눕혀보기... 헤헤헤.나는 정말 행복했던 날이면 카카오톡 프로필이랑 핸드폰 잠금화면을 세트로 바꾼다.바로 이 날이 그랬네용.12/25크리스마스의 첫번째 일정은... 출근 전에 두니부 들려서 리바이 병장님 소소출장샵 굿즈 사기ㅋㅋㅋㅋ왜 이렇게 되었냐면요(갑자기 해명시작ㄷㄷ)퇴근하고 예씨를 만나기로 했는디...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챙겨주고 싶었거든용...마침 두니부에 꽤 예쁜 리바이 굿즈가 있어서 참으로 다행이었습니다...뭐 이것저것 마니 샀더니 귀여운 하트 폼폼이 키링을 선물로 주셨어요. 꺄아.나 이날 디게 귀엽게 하고 출근했는디소먀가 내 사진 이따구로 찍어줌.진짜 요즘 mz들 사진 이렇게 찍어요?요즘 왹져들이 사진 이렇게 찍는거 아니에요?메머드 커피에서 그려준 귀여븐 크리스마스 그림.사장님이 하사해주신 맛있는 크리스마스 맥도날드.다 내 입속으로 들어왔습니다. 퇴근하고 나서는 예씨가 데리러 와줘서 같이 간단히 장 봐서 예씨 집에 갔지롱!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한 우리의 크리스마스 룩을 봐~ 짱 귀엽죠.빅뱅이론의 쉘든이 좋아하는 소시지를 작게 잘라넣은 스파게티를 만들어 주겠다고거의 두 달 전부터 약속을 했던 터라~ 오늘의 주드는 출장요리사입니다용.남의 집에서 요리 해 본건 거의 처음이었는데 새롭고 재밌더군요...인덕션 위에서 스파게티 처음 만들어 봤는데 불 조절이 어려워서 솔직히 조금... 진짜 쪼끔 태웠음ㅎㅎ스파게티만으론 크리스마스 파티 식사가 좀 아쉽나 싶어서 피자도 시켰는데피자가 오길 기다리면서 급하게 예씨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식을 했답니다.담곰이 잠옷도 좋아했고, 과자도 좋아했고, 워홀가서 쓰라고 준비한 엽서도 좋아해줬지만역시 그녀의 남자친구 (리바이 병장님...) 얼굴을 보자마자 경악을 하며 제일 좋아하더군요... 후후후...랜덤으로 나오는 카드 세트가 있어서, 혹시 여기서 리바이 안 나올까봐 벌벌 떨었는데(심지어 안 까면 이 카드는 리바이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는 슈뢰딩거의 리바이 상태인거니까 까지 말까? 하는 소리까지 함;;)제일 잘생긴 일러스트 버전의 리바이 병장님 나와줌ㅋㅋㅋㅋㅋ 휴 다행이다!!!!!!!!우리의 멋진 크리스마스 디너를 구경하세요 여러분.맛이 보장되어있는 맛있는 피자와... 약간 매콤하게 만든 소시지 스파게티.달콤한 캐러멜 맛이 나는 맥주와 함께 먹기로 했습니다용. 정말 풍요롭고 행복해용.밥을 먹으면서는 빅뱅이론에서 처음으로 소세지 넣은 스파게티가 등장했던 에피소드를 봤다.예씨가 원래 스파게티를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살짜쿵 걱정했는데진~~짜 맛있게 잘 먹어줬다!!!! 우하하하하!!!본인이 먹어 본 스파게티중에 최고로 맛있다고 말해줘서 정말 기뻤다.물론 내가 만든거니까 당연히 친구 보정도 좀 들어간 반응이겠지만ㅋㅋㅋㅋ원래 야채도 잘 안먹는 애가 피망이랑 버섯까지 싹 먹어준걸 보니 이렇게 뿌듯할수가.크리스마스 식사를 했으면당연히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먹어야 하는 법이 있습니다.예씨가 전 날 미리 픽업해 온 이 귀여운 초콜릿 케이크는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소울베이커리의 케이크였다.정말 정겹구 귀엽게 생긴 초콜릿 케이크야...(*´ч `*)작년 크리스마스에도 우리는 같이 해리포터를 봤는데올해도 케이크를 먹으며 해리포터와 불의 잔을 봤다.찐하고 쫀~득하면서도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막 머리가 아프게 달지는 않은흰 우유랑 정말 잘 어울리는 고소하게 달다구리한 맛...♥새벽 1시가 넘어가니 슬슬 자야 해서 내가 선물해준 담곰이 잠옷으로 바로 갈아입었는데아 진짜 이 조랭이떡 뭐임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ㅎㅎ그런데 1시에 자야한다고 옷을 갈아입다니 생각보다 일찍 누웠다 싶지요?우리 4시까지 누워서 떠드느라 못잠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재밌고 행복해서 이대로 시간이 멈췄음 좋겠다는 생각을 자꾸자꾸 했다.마지막엔 내가 어느 타이밍에 잠들었는지 기억도 안 남...ㅎㅎ 내 의지로 잠든게 아닌듯요.12/26굿 모닝야~~~예씨가 직접 만들어준 우유 넣은 커피와, 홍콩에서 사다준 제니쿠키 한조각으로 시작하는 아침~이 날은 정~~~말 간만에 내가 통째로 쉬는 날이었기 때문에 하루종일 예씨랑 같이 놀기로 했다!예씨가 잠깐 중간에 다른 스케줄이 있어서 그거 처리하고 오는 동안나는 근처의 만화카페에서 예씨 남자친구분 잠깐 뵈었음...ㅎㅎ아침에 늦장부리느라 완전한 맨얼굴로 나왔다가여기서 얼굴에 뭐도 좀 찍어발라봤습니다. 머리는... 못감아서... 걍 하나로 묶었음. ㅎㅎ.스케줄 마친 예씨 차를 타고 달리는 시간...겨울은 해가 너무 빨리 떨어져서 항상 아쉬운데다리를 건너가는 중에 숨이 막히도록 너무나 아름답고 빨간 노을이 지고 있어서 얼른 차창을 내리고 사진을 찍었다.한참을 달려서 도착한 곳은 바로바로 부천의 돈스파!여기가 무엇인고 하면... 가성비, 전설, 세기말, 아포칼립스...따위의 기묘한 수식어가 항상 따라붙는...시대가 그냥 90년대 말에서 00년대 초반에 고정되어 버린것만 같은 돈까스집입니다요.몇층짜리 큰 건물에 이 푸드코트만이 덩그라니.. 유일하게 빛을 내며 영업중임;;내가 다소 집착하곤 하는 디테일한 음식모형 앞에서 셀카 찍음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좋음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저 음식 모형처럼 엄청나게 거대한 접시에 담긴 2인용 정식이 나왔습니다.저 크기가 오바가 아니라 한치의 거짓 없는 진실이었구나... 놀랍다...돈까스, 스파게티, 탕수육, 피자...라는나 초등학생때 봤으면 너무 좋아서 뒤집어지고 기절했을 최강의 조합ㅋㅋㅋㅋㅋ걍 양만 많고 맛은 별로일거라고 생각하셨다면님이 틀리셨습니다.하나같이 다 추억을 자극하는 다정스럽고 포근하게 맛있는 음식들이구요무엇보다도 이 거대한 정식이 15,000원 밖에 안 한다니까요???요즘 홍대 같은데서 혼자 밥 먹을라 쳐도 15,000원은 걍 가뿐히 넘어가는데!!!이 공허한 건물에 여기에서 밥을 먹기 위한 손님들이 계속 오고갔는데나도 이 동네 살면 여기 일주일에 한번은 올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그리운 맛이 나는 돈까스랑 스파게티를 열심히 퍼먹었답니다.ㅋㅋㅋㅋㅋ대체 천장에 만국기는 왜 걸려 있는 것인지이 건물은 오로지 cgv와 돈스파만을 위해 존재하는 소소출장샵 것인지여러 의문과 부른 배를 품고 기분좋게 나왔다. 헤헤. 나 여기 나중에 엄마랑 또 오고싶다.방문자리뷰 522 · 블로그리뷰 178naver.me밥을 레트로 컨셉으로 먹은 김에차도 레트로 컨셉으로 마시도록 합시다. 캔모아 부천소풍점에 왔어용. (그런데 소풍은 왜 붙은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황당해.이거 언뜻 보고 어머 여기 캔모아는 마스카포네 크림을 곁들인 단호박 크림스프를 파나봐~ 했는데여기 놀러왔던 애들이 낙서한거였나봄... 아 황당하고 귀여워;정성이 놀랍다ㅋㅋㅋㅋㅋ캔모아의 근본 눈꽃빙수 시켜줬습니다요.아 여기 한아름송이 야상이나 뉴발 패딩 입고 와줘야 할 것 같은데드레스코드를 못 맞춘게 아쉽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아까 돈스파에서 배가 째지게 먹고 나왔는데도따끈한 식빵에 생크림 발라서 먹으니까 이건 또 하염없이 들어가더라ㅋㅋㅋㅋ이렇게 또 한참 먹으면서 예씨랑 실없는 소리 잔뜩 하고집에 돌아가는 순간 까지도 너무너무 아쉬워하며 우리의 행복했던 크리스마스를 마무리했다...아아... 정말 행복했던 이틀이었어... 다시 이 때로 돌아가고파...12/27하지만 삶은 계속되어야 하죠...세미가 집에서 너무 귀여운 머랭쿠키를 만들어 왔기 때문에크리스마스의 여파에 시달리면서도 방긋 웃으며 열심히 일했어용.그리고 드디어 내사랑 컬리후라이가 돌아왔기 때문에!!!!!!!!!!!!!채요미랑 세먀 꼬셔서 당장 시켜먹음ㅋㅋㅋㅋㅋㅋㅋ여러분 그거 아세요? 행운버거의 맛은.. 사실... 참 그냥 그렇다는걸...ㅎㅎ어케 행운버거까지 사랑하겠냐고. 컬리후라이를 사랑하는거라고.하지만 행운버거를 먹는다는건... 행운버거의 그냥 그런 맛에 대해 투덜거리는 것 까지가 컨텐츠랍니다.뭔가... 햄버거 맛이 걍 그래서 컬리후라이가 두배로 더 맛있게 느껴진걸지도 모름.집에 들어가는 길에 버스 또 20분 후에 온다는거에 개빡쳐서 탕후루 솔플함.그런데 못 보던 링고아메가 들어왔네요?!?!너무 먹어보고 싶었는데 혼자 다 먹을 자신은 없어서 나중에 소먀 꼬셔서 먹을 생각 하며 참음ㅎㅎ12/28수바코 들어운 기여운 가디건 상품컷 찍어야 해서 입어본 기념으로 셀카도 좀 찍었지롱.이 가디건 짱 귀엽죠. 너무 귀엽죠... 폭닥폭닥 핏도 넘 이쁜데 앞뒤옆모습이 다 기여븜...ㅠㅠ나도 사실 사고 싶은데 나 도쿄 가야해서(염불오지게외는중;) 참았으니까나 대신 님들이 사 입고 귀엽게 돌아다녀주세용.댄스 코위찬 집업 price 168,000원 상품명 상품수 가격 댄스 코위찬 집업 168,000원 TOTAL : 168,000원 (1개) BUY NOW CART WISH LIST NAVER 네이버 ID로 간편구매 네이버페이 네이버페이 구매하기 찜하기 이전 구매적립 네이버페이포인트 최소 2% 적립 다음 DETAIL | WITH ITEM | GUIDE | REVIEW ( 0 ) | Q&A ( 0 ) 댄스 코위찬 집업 100% 울 소재인 귀여운 코위찬 집업으로, 빈티지를 모티브로 한 새 제품입니다. 사이즈 어깨-팔 70/ 가슴 60/ 총...일하다 배고파서 소먀랑 지지고 사먹음. 와아앙.ㅎㅎ12월은 유독 엥겔지수가 높네여. 이게 다 추워서 그런거라고 날씨 탓을 슬쩍 해 볼게요.소먀먕 바로 꼬셔서 퇴근하고 링고아메도 사먹음ㅋㅋ눈사람 탕후루도 넘 기여웠는데 이 날의 선택은 링고아메. 반드시 링고아메.넘 보석처럼 예쁘고 아삭달달 상콤하고 마싯음!!!12/30와 이 날 폭설주의보 내림!!!!!!!!!!출근하러 나왔는데 코앞에서 버스 놓쳐가지고이왕 이렇게된거 즐기자 싶어서 걍 셀카찍고 눈 만지면서 놀았다.완전 스노우볼 속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었어...(๑•ᴗ•๑)*✲゚*。⋆원래 눈토끼를 만들고 싶었는데버스가 금방 온다기에 마음이 급해져서 귀를 더 높게 못 만들고걍 눈고양이 되어버림...ㅎㅎ12/31드디어 드디어 길고 길었던 12월의 마지막 날.사장님이 해피밀 장난감 사 모으실겸 우리도 맛있는 함바가 사 주심ㅋㅋㅋㅋㅋ나 이 날 컬리후라이 많이 먹고 싶어서 라지 세트 사 달라고 졸랐어용.진짜 라지 세트 사 주셨음. 우헤헤헤헤. 감사합니다.지난번에 추석 선물세트 사다주셨던 유네버노에서 연말 선물도 포장해다주심.넘 예뿌고 낭만적인 선물이야아...✩゜*⸜(ू ◜࿁◝ )팔로워 2,559명, 팔로잉 3명, 게시물 395개 - 유네버노 [ by금붕어 ](@you_never_knooooow)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끼얏호우~~!!! 2023년 마지막 퇴근 완료!!!마감할 시간쯤에 고고랑 까마귀가 놀러와서 신나는 퇴근길을 함께 했다!애들이 나 고생했다고 피자붕어빵이랑 탕후루 사줌ㅠㅠㅠㅠㅠㅠ♥♥♥저 붕어빵 받고 너무 좋아서 처웃다가 발밑에 살얼음 낀거 못보고 자빠져서 무릎 깨졌는데걍 그거 내년 액땜 미리 한거라고 생각하려고ㅋㅋㅋㅋㅋㅋ사랑하는 친구들이랑 함께 먹어서인지최고로 맛있는 피자 붕어빵과 최고로 맛있는 탕후루였다.바로 이게... 사랑의 맛인가봐...♥집에 들어와서는 엄마랑 나란히 앉아서 제야의 종 치는걸 들으며 2023년을 마무리했다.(아빠는 우리 버리고 산 타러 가셨어용... 아빠 왕따 아님 생신선물로 개비싼 등산 선글라스도 사드림 다급한 해명;;)이렇게 다사다난 하면서도 결국엔 가장 사랑스러운 것들로만 기억될 1년이 마무리 되었네요!이 일기를 쓰면서 틈틈히 2022년의 12월 일기를 같이 읽곤 했었는데그때도 지금도 참 바쁘게 돌아다니면서 어떻게든 귀여운걸 찾아내는 12월이었더라구요.사소한 디테일은 다를지라도 결국에는 결이 같은 마음과 애정으로사랑하는 사람들을 자꾸 끌어안는 연말을 매년 보내고 있었던 거예요.앞으로 더 나이가 들고, 지금보다 더 성숙해지거나 제게 주어진 상황이 달라지더라도이런 근본적인 마음은 변하지 않고, 사소한 귀여움 앞에 다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여러분도 따스한 연말을 보내셨길, 이어질 1월도 그러하길 바라며...사랑스런 마이 사이버 이웃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그럼 이만... 빠잉!!!!!!!!!!!❤⃛ヾ(๑❛ ▿ ◠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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