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1등' 韓 반도체. 中 기술 유출 사고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공지사항

'메모리 1등' 韓 반도체. 中 기술 유출 사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22 17:57

본문

'메모리 1등' 韓 반도체. 中 기술 유출 사고 '메모리 1등' 韓 반도체. 中 기술 유출 사고 '흔들'보안 사고 사업장에서 또…사내 감사 통해 확인"보안이 생명" 최태원, 그룹 차원 보안 단속 강화[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SK텔레콤 T타워 SUPEX홀에서 SK텔레콤의 해킹 사고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07.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이인준 이지용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1위인 SK하이닉스가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기술 탈취 표적이 되고 있다.SK그룹이 SK텔레콤 유심(USIM) 해킹 사고로 보안에 허점을 드러낸 만큼 그룹 전반의 보안 체계에 대한 우려가 계속 높아지는 모습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보안이 생명"이라며 강도 높은 대응을 강조했지만, 의지만으로는 중국의 표적이 된 SK하이닉스 기술을 지켜낼 수 없다는 목소리가 크다.노트북 반출해도…사내 보안 관리 '구멍'22일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는 이달 SK하이닉스 상해법인 전 직원 A(51)씨를 산업기술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A씨는 2016년부터 SK하이닉스에 경력직으로 입사, 중국 판매법인 주재원으로 근무하면서 고객 지원 업무를 담당해 왔다. A씨는 2022년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의 자회사 하이실리콘으로 이직 제안을 받고, 이미지센서(빛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반도체 소자)의 일종인 CIS(CMOS Image Sensor) 첨단기술과 영업비밀을 유출한 혐의다.이번 사건은 사내 보안 관리의 헛점이 발단이어서 더 문제가 심각하다.SK하이닉스는 엄격한 사내 보안 규정을 운영하며 모든 문서에 암호화를 실시하고, 승인된 USB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어떤 경우에도 임의 촬영, 복제, 보관을 금지하고 있다.하지만 A씨 규정을 어기고 회사 문서시스템에 접속해 CIS 기술과 관련된 피해회사의 영업비밀 자료 8개 총 186장을 무단 출력해 유출했다. 또 회사 업무용 노트북을 자택으로 반출한 뒤 첨단기술 자료 1개와 영업비밀 자료 170개를 총 5900개의 사진 파일로 몰래 촬영했다.A씨가 이 같은 방대한 자료를 마음대로 유출할 수 있었던 것은 해외 법인이 보안 '사각지대'임을 그대로 보여준다.A씨가 빼내려 한 정보에는 차세대 패키징(후공정) 기술인 하이브리드본딩도 포함됐다. 이 기술은 HBM에 적용되는 기술과는 다'메모리 1등' 韓 반도체. 中 기술 유출 사고 '흔들'보안 사고 사업장에서 또…사내 감사 통해 확인"보안이 생명" 최태원, 그룹 차원 보안 단속 강화[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SK텔레콤 T타워 SUPEX홀에서 SK텔레콤의 해킹 사고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07.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이인준 이지용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1위인 SK하이닉스가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기술 탈취 표적이 되고 있다.SK그룹이 SK텔레콤 유심(USIM) 해킹 사고로 보안에 허점을 드러낸 만큼 그룹 전반의 보안 체계에 대한 우려가 계속 높아지는 모습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보안이 생명"이라며 강도 높은 대응을 강조했지만, 의지만으로는 중국의 표적이 된 SK하이닉스 기술을 지켜낼 수 없다는 목소리가 크다.노트북 반출해도…사내 보안 관리 '구멍'22일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는 이달 SK하이닉스 상해법인 전 직원 A(51)씨를 산업기술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A씨는 2016년부터 SK하이닉스에 경력직으로 입사, 중국 판매법인 주재원으로 근무하면서 고객 지원 업무를 담당해 왔다. A씨는 2022년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의 자회사 하이실리콘으로 이직 제안을 받고, 이미지센서(빛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반도체 소자)의 일종인 CIS(CMOS Image Sensor) 첨단기술과 영업비밀을 유출한 혐의다.이번 사건은 사내 보안 관리의 헛점이 발단이어서 더 문제가 심각하다.SK하이닉스는 엄격한 사내 보안 규정을 운영하며 모든 문서에 암호화를 실시하고, 승인된 USB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어떤 경우에도 임의 촬영, 복제, 보관을 금지하고 있다.하지만 A씨 규정을 어기고 회사 문서시스템에 접속해 CIS 기술과 관련된 피해회사의 영업비밀 자료 8개 총 186장을 무단 출력해 유출했다. 또 회사 업무용 노트북을 자택으로 반출한 뒤 첨단기술 자료 1개와 영업비밀 자료 170개를 총 5900개의 사진 파일로 몰래 촬영했다.A씨가 이 같은 방대한 자료를 마음대로 유출할 수 있었던 것은 해외 법인이 보안 '사각지대'임을 그대로 보여준다.A씨가 빼내려 한 정보에는 차세대 패키징( '메모리 1등' 韓 반도체. 中 기술 유출 사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8,658
어제
8,773
최대
9,690
전체
486,67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