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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앵커]대선 후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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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5-2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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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앵커]대선 후반전에 접어들면서 국민의힘이 전통 지지 기반인 TK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최근 선거운동에 가세한 한동훈 전 대표가 서문시장을 찾은 데 이어 지역 국회의원들도 집합 유세에 나섰는데요,반전을 끌어내기에는 한계가 여전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부산에 이어 대구에서 대선 지원 유세에 나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빨간 운동복은 입었지만, 김문수 후보의 이름은 없었습니다.당과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강조하며, 이재명 후보 비판에 집중했습니다.[한동훈/국민의힘 前 대표 : "서문시장과 대구가 많이 힘듭니다. 여기서 많이 팔아주십시오. 그게 이재명의 노쇼 경제학을 깨부수는 일입니다."]["(대구·경북의) 단합된 힘으로 사법 독립 지켜내자!"]대구·경북 국회의원 10여 명이 대구지방법원 앞에 집결했습니다.민주당의 대법원장 사퇴 촉구와 특검법, 탄핵 추진 등을 사법 탄압이라고 규탄하며, 지역민들이 투표로 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민주당이 TK에서 지난 대선 득표율을 넘어서겠다는 목표로 약진하는 가운데, 이른바 '반명' 메시지를 부각해 지지층 재결집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주호영/국민의힘 대구 총괄선거대책위원장 : "대구 시민, 경북 도민의 힘으로 반드시 사법부 독립을 지켜내야 합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사법부를 파괴하려는 이재명과 민주당이 집권 못 하게 하는 일인데..."]그러나 반전의 계기가 될지는 미지수입니다.한 전 대표를 비롯한 친한계 인사들도 선대위 합류에는 선을 긋고 있고, 탈당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 역시 대선 전에는 정계에 복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보수 진영 최대 변수로 꼽히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도 아직은 불투명합니다.전통적 지지층부터 다잡으며 승부수를 띄워 보지만, 반등이 가능할지는 내부에서조차 의문이 나옵니다.TK 표심이 기로에 선 가운데 선거는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KBS 뉴스이지은입니다.촬영기자:백재민이지은 기자 (easy@kbs.co.kr) 시민들이 지난 3월 경기도 과천 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 집회에서 “신천지 OUT(아웃)”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다. 국민일보DB 법원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종교시설 용도변경 신청을 과천시가 불허할 근거가 부족하다고 1심에서 판단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는 과거 상업시설이던 이곳을 거점으로 만들려고 하나 시민들은 교육 환경 훼손과 안전 문제를 제기한다.21일 지역 교계와 시민들이 모인 과천지킴시민연대 등에 따르면 지역 학부모 등을 중심으로 신천지 시설의 용도 변경을 막아달라는 목소리가 분출하고 있다.과천문원중학교 운영위원회·학부모회와 과천문원초등학교 운영위원회·학부모회는 성명을 내고 “신천지가 과천시를 상대로 제기한 건물 용도변경 불허가처분 취소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과천시 별양동 소재 건물 전체가 신천지의 종교시설로 사용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며 “해당 용지가 신천지 본당으로 사용돼 종교적 구심점이 되는 것을 강력히 우려하며, 이에 명백히 반대하는 뜻을 밝힌다”고 전했다.문원초 아버지회 고문을 맡은 A씨는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주민들 사이에 신천지를 향한 불안감이 잠재했는데, 이번 소송 결과로 그 불안감이 더욱 커졌다”며 “신천지가 용도변경을 통해 대형 성전을 만들고 본격적으로 포교를 확대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며 우려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상당하다”고 말했다.문원중 운영위원장을 맡은 B씨 역시 “해당 건물은 학교 및 주거지와 불과 50m 거리에 있다”며 “신천지가 고민 상담 등을 내세워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을 상대로 교묘히 포교한다고 하는데 학부모로서 심히 우려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기독교만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시민과 학부모 다수도 반대하는 만큼 종교 갈등으로만 치부할 수는 없다”며 “주민 반대가 심한 상황에서 상업시설을 굳이 종교시설로 바꿔줄 이유는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과천지킴시민연대와 학부모회는 신천지 측의 종교시설 건립을 반대하는 서명 운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신천지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과천시 별양상가3로의 건물 전경. 국민일보DB 앞서 과천시는 “민원, 교통, 안전 문제 등 공공의 이익을 해치고 주민 간 갈등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며 신천지 측의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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