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공지사항

사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5-05-20 08:38

본문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밥, 빵, 파스타 등과 같은 탄수화물 음식을 조리 후 식혔다가 다시 데우면 혈당 스파이크를 막고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나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춘의 건강 전문 사이트 '포춘 웰'은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연구진을 인용해 밥과 빵, 파스타, 감자 등 탄수화물을 요리하고 식힌 뒤 다시 가열하는 과정에서 '저항성 전분'이 생성돼 혈당 급등을 막고 장내 유익균의 먹이 역할을 한다고 보도했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리기를 반복하거나 고혈당 상태가 이어지면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아지고 인슐린 저항성이 강화돼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연구팀은 “저항성 전분은 소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대장에서 발효되는 탄수화물로, 섬유질이 발효되면서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을 해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된다”며 “일반적으로 포도당으로 분해되는 전분과 달리 저항성 전분은 소장에서 소화되지 않기 때문에 포도당 수치를 높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저항성 전분이 포만감 증가, 변비 치료 및 예방, 콜레스테롤 감소, 대장암 위험 감소 등의 이점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항성 전분은 천천히 발효되기 때문에 다른 섬유질보다 가스 발생도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저항성 전분을 얻기 위해선 탄수화물을 조리 후 식히는 과정이 필요하다. 실제로 2015년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조리한 뒤 하룻밤 식히고 다시 데운 흰쌀이 갓 조리한 흰쌀보다 저항성 전분 함량이 세배가량 많았다. 연구팀은 “쌀, 감자, 콩, 파스타는 먹기 하루 전에 미리 삶아서 냉장고에 넣어 하룻밤 식혀두는 것이 좋다”며 “먹기 전에 다시 데워도 저항성 전분의 양은 줄어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리 후 식힌 뒤에 재가열하는 조리 방식은 현미, 귀리, 보리, 콩, 통밀 파스타 등 애초에 혈당 지수가 낮은 탄수화물에도 적용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 지난 19일 강원 강릉시 한 해변 백사장에서 관광객이 웃옷을 벗고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20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를 훌쩍 넘을 전망이다.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를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충청권 내륙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30도가 넘을 것”이라며 “이날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10~15도, 최고 22~27도)보다 2~7도가량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8.8도, 인천 17.5도, 수원 20.0도, 춘천 18.9도, 강릉 22.2도, 대전 22.3도, 대구 22.5도, 전주 24.1도, 광주 20.7도, 부산 20.6도, 제주 20.8도다. 주요 지역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수원 27도, 춘천 26도, 강릉 29도, 대전 31도, 대구 32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부산 24도, 제주 25도가 예상된다.일부 지역에 비 소식도 예상된다. 이날 아침부터 낮 12시 사이 경기 남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중·북부 등 일부 지역에 5㎜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이날은 낮 12시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예상된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는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서해안과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전망이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윤연정 기자 yj2gaze@hani.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6,614
어제
7,808
최대
9,690
전체
1,215,63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