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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을 마치고 집으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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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1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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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사람들.일주일이 다를 것 같지 않지만, 누군가는 금요일부터 쉰다고 합니다. <인터뷰> 최지연/주 4.5일 근무자 금요일 평일 낮에 이제 쉴 수 있다는 그 생각으로 일주일을 버틸 수 있는 것 같고…. 얼마 남지 않은 대선. 진보와 보수 가릴 것 없이 ‘주 4.5일제’를 꺼내 들었습니다.누군가는 '노동의 혁신', 누군가는 '포퓰리즘'이라 말합니다. <인터뷰>임중석/울산 남구 삼산동 바짝 일을 하고 자기 시간을 즐길 수 있으니까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인터뷰>임해인/대학생 저는 안될 거 같다…. 그만큼의 복지를 보장할 수 있을지…. <인터뷰>송지동/직장인 되면야 좋은데 현실적으로 실행되기 쉽진 않을 거라고…. 노동의 미래를 다시 쓰는 지금, 우리는 일과 삶의 균형에 한 걸음 다가선 걸까요?아니면 아직은 시기상조일까요? "멋있어. 너무 멋있어. 물통이랑 다 챙겼나 보자." 두 아이 아빠 이용신 씨. 6살 아들의 가방을 챙기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안녕! 다녀오겠습니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유치원으로 향하는 아빠와 아들. "내일 여행가거든, 세민아. 잘 갈 수 있지? 가서 뭐 할 거야? (몰라) 여행 가서 뭐 먹을까? (피자) 피자? 알았어" 일주일에 하루, 금요일 등·하원은 아빠의 몫입니다. 안녕. 아빠가 데리러 올게. 이따 봐. 아직 손이 많이 가는 둘째와 놀아 주기도 하고 집안일을 돕거나 가끔은 개인 시간도 갖습니다. <인터뷰>이용신/직장인(자동문 제조업체 팀장) 일본에서 한국으로… 세대를 관통한 7번 국도 여정 재일동포 3세 전진융 감독 신작 한국과 일본 모두 존재하는 도로 남북 분단·재일동포들 이산 초점 경자-영호-나나… 삼대 삶 그려 지난 16일 오후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광장에서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작 ‘국도 7호선’이 상영되고 있는 가운데 빗속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메우고 있다. 2025.5.16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지난 16일 개막해 20일까지 이어지는 인천을 대표하는 국제 영화제,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의 개막작은 재일동포 3세 전진융 감독의 신작 ‘국도 7호선’이다. 한국과 일본에 모두 존재하는 도로이면서 북한으로 향하는 도로인 7번 국도에 관한 영화다. 부산에서 시작하는 7번 국도는 강원도 고성을 지나 금강산과 함흥으로 이어진다. 일본의 7번 국도는 한때 재일조선인들이 북한으로 향했던 배가 드나들었던 니가타항과 연결되는 도로다.영화 속 주인공이자 재일동포인 영호(소지 아라이)는 일본 아키타현 7번 국도가 지나는 작은 마을에서 어머니 경자(야마모토 미치코)와 함께 살고 있다. 경자는 50년 동안 운영한 파친코 가게를 접는다. 그 기념으로 영호가 제안하는 해외 여행 대신 7번 국도를 타고 니가타 항구에서 ‘북위 38도선’ 너머를 바라보는 여정을 택한다. 경자는 그곳에서 북쪽으로 넘어가 만나지 못하는 언니 순자를 그리워한다.경자는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뜬다. 영호의 딸 나나(기자키 미나)가 할머니의 부고를 접하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부녀 사이는 서먹하기만 하다. 영호는 어머니 앞으로 온 오래된 북한 편지를 발견한다. 딸이 그 편지를 궁금해한다. 영호와 나나는 함께 한국의 7번 국도를 타고 남한에서 민간인이 갈 수 있는 북쪽 끝인 동해의 북위 38도선 부근까지 가보는 여정을 떠난다.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작 ‘국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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