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올리고 싶지만 올리 난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공지사항

영상을 올리고 싶지만 올리 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06 15:42

본문

영상을 올리고 싶지만 올리 난 영상을 올리고 싶지만 올리 난 친구한테 죽을 예정이기 때문에 내 하드에 묻어둔다ㅋㅋㅋ떠나보내는 날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이 상처는 예전에 밴드 하다가 다툼이 생겨서... 보컬 친구가 책상을 발로 찼고.. 책상 근처에 있던 기타가 넘어지면서 생긴 상처...ㅎㅎ2017년에는 친구들이랑 홍대 클럽 대관해서 공연도 했었지...!Log 기타. 'Lip's Of God'이라는 브랜드 네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기독교를 기타에 담아낸 기타 브랜드이다. 난 믿는 종교는 없지만 그냥 기타가 이쁘고 소리가 좋아서 샀다!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구매자가 약속 장소에 도착하셨다고 연락이 왔다...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고 구매자를 만났다. 좀 꼼꼼히 살펴보고 연주도 해보시고 가져가시면 좋으련만 대충 훑어보고 코드 한번 연주해 보시고는 바로 입금.. 좀 더 쳐보시지 ㅠㅠ돈을 내고 시험을 보러 왔는데 시험 볼 생각은 안 하고 자꾸 이리 가라 저리 가라 똥개 훈련 시키더니 강당에서 학교 홍보 영상 보여주고, 교수님 공연하고... TO가 있는데 모두 합격하길 바란다고 하지 않나, 재학생은 쫄래쫄래 달라붙어서 혹시 합격하면 자기네 동아리에 들어오라고 하지 않나...2013년~2014년 고등학교 졸업하고 음악 동료들이랑 이런저런 활동을 많이 했는데ㅋㅋ 나는 이때 양다리 걸치는 중이어서 여러 밴드를 했었는데 그중에 어쿠스틱 밴드도 했었다.로즈우드 프렛보드첫 만남녹음뿐만 아니라 많은 공연도 함께한 전투용 기타였다. 여러 현장에서 생긴 상처들..나는 고등학교 다닐 때 단체로 떠난 수련회를 학생들의 '봉사활동 함양'이라는 교육적 명분에 따라 충북 음성에 있는 꽃동네에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어르신들에게 식사보조, 청소, 기저귀 세탁 등의 여러 가지 봉사 활동을 했었다. 수련회의 어느 날, 식사 보조 봉사 활동을 하던 중 몸이 불편하셔서 어르신들이 음식물을 제대로 넘기지 못하시고 흘리는 모습을 보고 순간 나의 표정과 미간이 일그러지고, 지저분하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찰나의 순간에 어르신들도 나의 감정을 알아채신 것 같아서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오히려 직접적인 봉사가 어르신들에게 상처를 드린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직접적인 봉사가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재능기부를 하던지 돈으로 기부를 하는 방식으로 봉사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대답을 했다. 나의 대답이 면접관의 맘에 안 들었는지 분위기는 더 싸늘해졌고, 그렇게 면접은 끝났다. 음악 관련된 질문은 하나도 없었다. 그렇게 면접장을 빠져나왔는데 나오는 순간까지 삐끼 같은 재학생이 또 달라붙어서 동아리 가입 종용을 하길래 개 빡쳐서 뭐라고 큰 소리로 말하고 학교를 나왔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 하기 싫은 걸 억지로 한 것에 대한 빡침, 학교에서 일어났던 일들에 대한 빡침으로 나는 우발적으로 근처에 있는 기타샵에 갔다. 사실 예전부터 눈독 들이던 기타가 있었는데 바로 오늘의 주인공 로그 기타다!데모곡 포함에서 녹음한 곡도 되게 많은데 스테드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작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2012년 10월 9일. 나는 방배동에 백석 예술대학교에서 대학 입시 시험을 봤다. 사실 중학생 때부터 대학에 갈 생각이 없었는데 엄마의 거듭된 호소에 원치 않은 시험을 치르러 방배동까지 갔다가 굉장한 짜증을 얻고 학교를 빠져나왔다.2021년 마틴 기타를 사기 전까지는 로그기타 밖에 없어서 공연, 합주, 녹음에 다 사용했다. 확실히 마틴 기타를 사고 난 뒤로는 라이브 말고는 녹음할 때 마틴을 사용하게 되더라 ㅠㅠ 그래서 로그기타를 잡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다.그래도 어쿠스틱 기타가 이것밖에 없어서... 세션 작업도 다 로그기타로 했다. 지금 들어보면 기타 사운드가 아쉽긴 하다 ㅠㅠ로그기타 L5와 했던 첫 공연은 아마 고등학교 3학년 시절 학교 강당에서 했던 행사였던 것 같다. 작은 음악회였나 소축제였나..그리고 통장 사정도 좀 나아지고... 기타 욕심이 많아지면서 새로운 기타를 들이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블루릿지 기타.. 마틴이 있지만 공연과 녹음에 자주 나의 선택을 받는 블루릿지 기타다... 로그 기타는 점점 찬밥 신세가 되어갔다..잠실, 마천, 부천, 인천, 용인, 충청북도...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공연했다!정작 시험은 연주 1분도 안 보고 종 땡! 치고 끝났다. 아직 연주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시험 비용 받고 1분도 안 듣다니 화가 났다. 어쨌든 끝나고 가려고 하니까 면접도 있다니 가지 말고 기다리라고 그래서 또 엄청 기다렸다. 기다리는 중에도 재학생들의 동아리 영업은 계속되었고, 드디어 면접 보러 들어갔는데 첫 질문이 기독교를 믿느냐는 질문이었다. 그래서 "안 믿는데요" 영상을 올리고 싶지만 올리 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5,323
어제
8,385
최대
8,491
전체
136,87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