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비판 발언 스프링스틴 향해 '말린 자두' 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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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비판 발언 스프링스틴 향해 '말린 자두' 인신공격 동원 맹공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비즈니스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5.05.16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워싱턴=뉴스1) 류정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자신을 비난한 록 스타 브루스 스프링스틴(75)에 대해 "불쾌한 얼간이"라고 응수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과대 평가된 브루스 스프링스턴이 미국 대통령에 대해 악담을 하기 위해 해외로 갔다"면서 "그를 좋아한 적도 없고, 그의 음악도 싫어했고, 그의 극좌 정치 성향도 싫어했다"라고 비난했다.트럼프는 "중요한 것은 그는 재능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라면서 "그냥 무례하고 불쾌한 얼간이일 뿐"이라고 퍼부었다.그는 "사기꾼 조 바이든을 열렬히 지지했다"면서 "그(바이든은) 정신적으로 무능한 바보이자, 우리나라를 거의 파괴할 뻔했던 역대 최악의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제가 당선되지 않았더라면 (바이든은) 지금쯤 사라졌을 것"이라면서 "슬리피(졸고 있는) 조는 자기가 뭘 하고 있는지 전혀 몰랐지만, 스프링스틴은 '바위처럼 우둔'해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지 못했나. 아니면 보았지만 무시했을까, 이게 더 나쁘다"라고 퍼부었다.그는 "이 말라비틀어진 '말린 자두' 같은 록커(피부가 모두 쪼그라든)는 미국으로 돌아올 때까지 입을 다물고 있어야 한다"면서 "그게 바로 일반적인 처사다. 우리 모두 그가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라고 했다.1970~1980년대를 풍미한 록 스타인 스프링스틴은 대표적인 반(反)트럼프 인사로 트럼프 대통령을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지난해 미국 대선에선 트럼프의 재선은 안 된다며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을 지지했다.음악 전문매체 빌보드 등에 따르면 유럽 투어 중인 스프링스틴은 지난 14일 영국 맨체스터 공연에서 "내 고향, 내가 사랑하는 미국, 내가 노래를 써 온, 250년 동안 희망과 자유의 등대이던 미국이 현재 부패하고 무능하며 반역적인 행정부의 손아귀에 있다"고 말했다.그는 "미국에서는 언론의 자유를 행사하고 반대 의사를 밝히는 이들을 탄압하고 있다"면서 "가장 부유한 영국서 비판 발언 스프링스틴 향해 '말린 자두' 인신공격 동원 맹공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비즈니스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5.05.16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워싱턴=뉴스1) 류정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자신을 비난한 록 스타 브루스 스프링스틴(75)에 대해 "불쾌한 얼간이"라고 응수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과대 평가된 브루스 스프링스턴이 미국 대통령에 대해 악담을 하기 위해 해외로 갔다"면서 "그를 좋아한 적도 없고, 그의 음악도 싫어했고, 그의 극좌 정치 성향도 싫어했다"라고 비난했다.트럼프는 "중요한 것은 그는 재능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라면서 "그냥 무례하고 불쾌한 얼간이일 뿐"이라고 퍼부었다.그는 "사기꾼 조 바이든을 열렬히 지지했다"면서 "그(바이든은) 정신적으로 무능한 바보이자, 우리나라를 거의 파괴할 뻔했던 역대 최악의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제가 당선되지 않았더라면 (바이든은) 지금쯤 사라졌을 것"이라면서 "슬리피(졸고 있는) 조는 자기가 뭘 하고 있는지 전혀 몰랐지만, 스프링스틴은 '바위처럼 우둔'해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지 못했나. 아니면 보았지만 무시했을까, 이게 더 나쁘다"라고 퍼부었다.그는 "이 말라비틀어진 '말린 자두' 같은 록커(피부가 모두 쪼그라든)는 미국으로 돌아올 때까지 입을 다물고 있어야 한다"면서 "그게 바로 일반적인 처사다. 우리 모두 그가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라고 했다.1970~1980년대를 풍미한 록 스타인 스프링스틴은 대표적인 반(反)트럼프 인사로 트럼프 대통령을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지난해 미국 대선에선 트럼프의 재선은 안 된다며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을 지지했다.음악 전문매체 빌보드 등에 따르면 유럽 투어 중인 스프링스틴은 지난 14일 영국 맨체스터 공연에서 "내 고향, 내가 사랑하는 미국, 내가 노래를 써 온, 250년 동안 희망과 자유의 등대이던 미국이 현재 부패하고 무능하며 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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