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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원 중단으로 남아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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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1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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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원 중단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 프로그램 의료 종사자 8000명이 실직했다.16일(현지시간) 현지 일간지 더시티즌에 따르면 아론 모초알레디 남아공 보건부 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남아공의 HIV/AIDS 프로그램에 제공했던 연간 약 4억3600만 달러(약 6089억원)의 자금 지원을 중단했다. 중동 순방을 마치고 아부다비를 떠난 후 에어포스원에 탑승한 도널드트럼프 대통령. AFP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과 함께 미국 정부의 대외 원조를 일시 중단하며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해외 원조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에이즈 퇴치를 위한 대통령의 긴급계획'(PEPFAR)의 자금 송금을 차단했다. 남아공 HIV/AIDS 프로그램 연간 예산 25억 달러(약 3조5000억원)의 17% 정도를 차지한다.모초알레디 장관은 남아공 HIV/AIDS 프로그램 의료 종사자는 전국 27개 지역에 27만1606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가운데 PEPFAR의 지원을 받는 1만5539명 중 8061명이 실직했다"고 말했다.남은 인력과 인프라로 HIV/AIDS 프로그램은 계속 작동하고 있다고 모초알레디 장관은 강조했다. 그는 "나머지 7478명은 적어도 올해 9월까지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금을 지원받기 때문에 여전히 고용돼 있다"며 "그들은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모초알레디 장관은 미국의 지원 중단 이후 남아공의 HIV/AIDS 프로그램이 무너지고 있다는 최근 현지 언론 보도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상당한 인력 감축에도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아공 비정부기구(NGO)가 운영하고 미국 국제개발처(USAID)가 자금을 지원했던 12개의 전문 HIV클리닉이 폐쇄됐지만, 이들 클리닉에서 치료받던 6만 명 이상의 환자를 주립 보건 시설에 등록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유엔 에이즈 기구에 따르면 남아공에는 약 770만 명의 HIV 감염 환자가 있다. 이 가운데 600만명에 가까운 환자가 HIV/AIDS 프로그램으로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다.모초알레디 장관은 다른 정부와 구호 기관에 지원을 요청하고 외국인 납치 혐의로 필리핀 경찰에 붙잡힌 중국인 용의자들. (사진 출처 : 필리핀 경찰청 페이스북) ■ 필리핀서 '낚시 여행' 떠났던 한국인 피랍…사흘 만에 구출지난 2일, 필리핀을 방문 중이던 한국인 A 씨는 중국인 2명, 필리핀인 2명과 함께 수도 마닐라에서 남서쪽으로 90km 정도 떨어진 나숙부 지역으로 낚시 여행을 떠났습니다.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무장 괴한 7명이 차량을 막아섰고, 곧바로 이들에게 납치됐습니다.괴한들은 몸값을 요구하며 이들을 끌고 다니다, 필리핀인 2명을 각각 다른 장소에서 풀어줬습니다.이들 중 운전을 맡았던 한 명이 경찰에 신고했고, 현지 경찰의 추적 끝에 한국인 1명 등 나머지 3명도 무사히 구출됐습니다.당시 우리 외교부는 재외국민 보호 대책반을 가동하고, 본부와 공관 합동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는 등 현지 경찰과의 공조 수사를 벌여 마침내 피해자를 구출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제복 입고 접근"…중국인 용의자 일부 검거필리핀 경찰은 최근 한국인 등을 납치한 혐의로 20대 중국인 남성 2명을 붙잡았습니다.위 사진이 필리핀 경찰에 검거돼 '머그샷'(범죄자 인상착의 기록사진)으로 공개된 용의자들입니다.나머지 일당은 아직 추적 중입니다.필리핀 경찰은 범행 장소 반경 수십 킬로미터에 해당하는 지역의 한 검문소에서 도주하던 이들을 체포했으며 당시 이들에게서 45구경 권총과 9mm 권총, 여러 발의 총알 등 무기들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을 포함한 무장 괴한 중 3명은 필리핀 경찰 제복을 입고 있었습니다.그렇지 않아도 납치 강도 등 강력 사건이 빈번한 필리핀에서 나름대로 주의를 했던 피해자들 입장에선 경찰 제복을 입고 차량을 막아선 이들이 납치범들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을 겁니다.■ '국가수사청·이민청' 사칭 납치범들도…교민 엿새 만에 구출지난 2월에는 필리핀 클락 지역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이 괴한들에게 납치됐다가 엿새 만에 경찰에 구출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당시 용의자들은 피해자 가족에게 수 차례 전화를 걸어 몸값을 요구한 거로 전해졌습니다.범인들은 10여 명이 동시에 피해자의 집에 들이닥쳤는데 필리핀 국가수사청과 이민청 직원을 사칭했다고 합니다.평소 각별히 주의했다고 하더라도, 이런 국가기관 사칭에는 속수무책 당할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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