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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짝퉁 3일차3일차입니다.하롱베이 3박4일중 1,2는 정말 온전히 관광에 올인했으면 3일차엔 패키지 관광에 꽃(?) 상품관 방문입니다.어쩔 수 없죠.그런데, 다낭과 코스가 거의 동일했기에 다 알고 있던 레파토리라 끌리는게 없었다는 정도?일단 조식은 빠르게 챙겨 먹었습니다.먹어야 아침에 볼일 보고 일정 시작하죠.아~ 시타딘 호텔에서 조식을 끝으로 하노이로 이동합니다.아래에 보이는 곳이 마린 플라자라는 곳인데 저쪽 방향으로 가보지는 못했네요.출발전에 호텔 앞에서 사진 찍습니다. 모두 함께 찍습니다.저도 찍어봅니다. 미영이가 찍어줬군요.이곳은 '침향'판매점.꽤나 귀한 약으로 저희도 짝퉁 전에 다낭에서 구매해서 먹었습니다.혈액순환은 확실히 잘되었던 느낌이었습니다. 침향먹을때 발에 각질이 생기지 않을 정도였죠.자~ 우리 숙소가 다시한번 보이기에 찰칵~커피 빌리지라는 곳에 와서 커피도 시음하고..아? 누나네랑 커피 셋트사서 나누었습니다. ;) 커피는 미영이도 저도 좋아해서요.오늘도 날씨가 우중충~ 다만 덥지 않아서 너무 좋음. 하노이로 이동중에 중식을 먹습니다.오늘 점심은 분짜.국수를 앞에 있는 국물에 찍어먹으면 됩니다. 잘 먹겠습니다.이렇게 국수를 타서 건져 먹으면 됩니다.​하노이 한인타운으로 왔습니다. 한글 간판이 반갑습니다.전신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짝퉁 여기가 발 마사지가 더 시원했어요. 하체는 여기가 어제보다 더 시원, 상체는 어제가 더 시원했습니다.앗? ㅋㅋ 우리 가이드 '영희'양이 찍혀있네요.짝퉁 명품거리에 와서 두군데 정도 가게에 들려 상품을 봤습니다.저는 뭐 큰 관심이 없어서 두리번 두리번~S, A급 짝퉁들이 있는 곳입니다. 저같은 명품에 큰 관심 없는 사람에겐 다 진짜처럼 보였습니다.아~ 버스로 돌아와 코코아 커피를 먹습니다.뭘 계속 먹네요~ 역시나 패키지 상품은 이런게 좋습니다. ㅎㅎㅎㅋㅋㅋ 정말 저녘은 '밥집'에 가서 밥을 짝퉁 먹습니다. 한국인이라면 거의 모두 좋아할 김치찜입니다. ㅋㅋ​숙소에 들어왔습니다. 숙소는 '윈덤가든 하노이 호텔'입니다. 전 호텔보다는 살짝 안좋습니다만 나쁘진 않았습니다.아!? 막을 내리지 않으면 목욕 스트립쇼가 펼쳐지기에.... ;;;숙소에서 하나 아쉬운건 에어컨 냄새때문인가? 밤에는 별로 안났는데 아침에 보니 찌린내가 나서...살짝 불쾌했습니다.1~2일에 달렸고 일단 이번 패키지에서 볼건 다 봤구나라는 생각에 크게 불만은 없었지만 이게 몰아서 하루에 상품관광을 하니 루즈해지네요.조금 배분을 했어야 했는데 말입니다.이제 여행은 거의 다 끝났습니다.내일은 한군데 소화하고 짝퉁 집으로 가야죠~ 베트남하고 한국하고 거리가 꽤 되니 말입니다. 역시나 3박 4일은 짧군요!​여행 4일차드디어 오늘 한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왠지 아쉬움이 남군요. 오늘도 전날 비가 왔고 아침이 흐립니다.호텔뷰가 좋지 않습니다. :) 1,2일차때는 좋은 호텔이었으니~ 조식 먹으러 갑니다.6명 식탁이군요!식당은 깔끔하니 괜찮았습니다.밥을 간단하게 먹고 바로 나왔습니다. 공항으로 가기전에 롯데마트와 전망대에 들려야 하기에 바쁩니다.자~ 롯데 전망대에 왔습니다. 하노이 스카이라고 하는군요?일단 마트에 와서 한국으로 돌아가서 나눠줄 선물들을 구매합니다.뭐 뻔한 아이템들이지만 그래도 짝퉁 잘다녀왔다고 인사는 해야되니 말입니다.전망대 위에 올라왔습니다.주변에 호수들이 꽤 있군요? 역시나 날이 흐려 뷰는 좋지 않습니다.옆에 손가락은 예은이 손가락입니다.미영이가 사진찍어 달라고 하는군요~ ^^;/ 자~ 찰칵~자그마한 호수들이 있네요.예은이도 찰칵~앗? 이게 여기도 있네~ 이 날개는 전국을 넘어서 세계 곳곳에도 있군요?원근을 이용해서 예은이에게도 날개가 잘 달리게 해주었습니다.어우야~ 바닥은 역시나 아찔 하구마이...예은이랑 같이 앉아봅니다. 둘이 같은 포즈로 ~~ 고!​미영과 예은의 설정샷날은 흐리지만 그래도 인증샷은 남겨야 되니...노기와 예은이도~이렇게 기울어진 하트도~이렇게 짝퉁 예쁜 하트도~하노이 스카이 인증샷입니다. 아!? 이거 가이드 '영희'양이 찍어줬습니다. 고마워요~엇! 예은 위험햇!!ㅋㅋ노기와 미영이...철길놀이.짜잔? ㅋㅋ​공항으로 왔습니다.한국으로 돌아갈 비행기가 보입니다.우리가 탈 비행기의 게이트는 30번기내식은 언제 먹어도 왠지 기분좋아집니다. 촌놈인증인가?? 하하핫~~​이렇게 3박4일의 짧은 베트남 하롱베이 여행을 마쳤습니다. 초반에 말했듯이 정말 싸게 다녀온 여행인지라~불만의 소지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다만 팁을 잦게 줘야되는건 조금 불만이긴 했지만 어떤 해외나 있는 것이니 그런가보다 합니다.아무튼 예약부터 전체적으로 여행을 위해 애쓴 미영이 수고 많았고 짝퉁 결혼기념일도 있어서 이걸로 퉁치려고 했는데...;;;미영이에게 기습 공격을 당해 미영이에게 결혼기념일 선물을 따로 해줘야되는 불상사(?)가 생겨버리게 됩니다. ㅋㅋㅋ 그건 비상금 + 용돈 일부를 모아 사줘야 되는거라...흑흑~;;이건 악귀야!!!​아무튼 즐거웠던 여행입니다.베트남 하롱베이 볼것도 즐길 것도 있어 좋았습니다.아? 비치 클럽에 관심이 있던가~ 짝퉁 명품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 오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군요? ㅋㅋㅋ다음 여행지가 예상되지는 않습니다만... 또 있겠죠. ㅎㅎ그럼, 이번 베트남 여행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또다른 이야기로 계속 짝퉁 이어가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