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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입] 세상의 모든 [프로토타입] 세상의 모든 새로운 것들은 프로토타입을 거쳐 완성됩니다. 시제품 또는 초기모델을 뜻하는 ‘프로토타입’ 시리즈는 모든 것의 탄생 이야기를 다룹니다. 아래 기자 페이지를 ‘+구독’하시면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흥부전-103][프로토타입-05] 블루보틀아침을 깨우는 세상에서 가장 느린 커피눈을 뜬 뒤 마시는 첫 잔의 커피를 어떻게 시작하시나요. 누군가는 커피 추출기를 이용하기도, 누군가는 직접 원두를 갈아 드립커피로 만들어 마시기도 합니다. 저는 캡슐 커피를 이용합니다. 기계의 힘을 빌리면 그 과정은 쉽고 간단하지만 직접 원두를 갈아 여과지를 통해 내려 먹는다면 제법 시간이 걸립니다. 블루보틀 로고 하루 분 단위로 흘러가는 세상에서 편리함을 추구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가장 느리고 천천히 마시는 커피로 기업을 일군 창업가도 있습니다. 오늘의 프로토타입, 바로 블루보틀입니다.수십 년 전, 음악을 하던 한 남자가 작은 차고에서 시작한 그 신념은 지금, 전 세계 수많은 사람에게 ‘느린 아침’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클라리넷을 사랑한 조용한 소년의 꿈블루보틀의 창업자 제임스 프리먼은 1966년 북부 캘리포니아지역 필드브룩이란 곳에서 나고 자랍니다. 아버지는 주 정부 공무원이었고 집안은 평범했습니다. 그가 창업을 하기전 직업이 뭔지 아세요? 바로 클라리넷 연주자였습니다. 그는 12살에 클라리넷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전문 음악가의 진로를 택합니다. 블루보틀 창업자 제임스 프리먼 그는 산타크루즈 캘리포니아 대학으로 진학했습니다. 그는 내향적이고 조용한 성격이었습니다. 무언가를 정밀하게 만드는데 집중하는 걸 좋아하는 예술학도였습니다. 사실 그가 진학한 UC 산타크루즈는 음악으로 유명한 학교가 아니었습니다. 전공도 철학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 학교 근처에 유명한 클라리넷 연주자 ‘로사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현장. 사진 김학수 기자 [서울경제] 지난 5월 6일, 경기도 용인에 자리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Nexen Tire Speedway Motor Festival)’의 막이 올랐다.지난 2006년부터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넥센타이어’의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로 2023년부터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함께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구성을 갖춘 ‘새로운 페스티벌’로 변화되어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실제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에는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선수들은 물론이고 ‘자신의 차량’으로 트랙을 달리고 싶은 운전자는 물론 ‘일반 관람객’들 역시 부담 없이 방문해 함께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과 같은 공간이다.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에서 펼쳐진 '카밋'. 사진 김학수 기자 특히 모터스포츠의 ‘기초 종목’이자 최근 FIA는 물론이고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역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짐카나(Gymkhana)’대회도 함께 펼쳐지며 다양한 종목의 즐거움, 그리고 ‘특별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라 할 수 있다.게다가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의 ‘지향점’은 ‘경쟁의 공간’ 보다는 ‘함께 즐기는 공간’에 있다는 점도 주목을 끈다. 모터스포츠는 기본적으로 ‘스포츠’라는 범주 안에 들어가는 만큼 ‘경쟁(Competition)’을 피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화려한 짐카나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진 김학수 기자 하지만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경쟁의 열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더 큰 방향성’을 갖고 있다. 바로 자동차 문화에 활기를 더하고 ‘모터스포츠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한 노력 역시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실제 행사 현장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바로 ‘동승 티켓’에 있다.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배포되는 [프로토타입] 세상의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