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레플리카 사이트 진짜 가짜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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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명품사이트 * 유명 스포츠웨어 브랜드인 '룰루레몬'을 사칭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것처럼 광고하여 결제를 유도한 뒤 배송이나 환불을 해주지 않는 사기 의심 해외 쇼핑몰이 증가하고 있다. ;은 국내 입점 브랜드사인 '룰루레몬'과 협력해 사기 의심 사이트를 찾아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에 공표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9개 사이트는 폐쇄 조치가 완료된 상태다. 피해 소비자들 대부분은 '인스타그램'광고를 통해 해외 쇼핑몰에 접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1일부터 지난 15일까지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에 접수된 상담 건 (18건)을 분석한 결과, 해당 쇼핑몰 중 일부는 '룰루레몬'공식 몰의 도메인 구성과 사진까지 매우 유사했다. ;은 공식 몰로 오인하기 쉽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관계망(SNS) 광고를 통한 유명 브랜드 제품 구매 관련 소비자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은 정상가 보다 대폭 할인하는 해외 쇼핑몰은 사기 사이트로 의심 된다며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 및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피해 사례는 없는지 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제품이 장기간(30일 이상) 배송되지 않거나 구매한 것과 다른 제품이 배송되는 등의 피해의 경우 증빙자료를 갖춰 결제한 신용(체크) 카드사에 '차지백서비스' 등을 신청하면 된다. '차지백서비스'는 구입일로부터 120일 또는 80일 이내에 신용카드사로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외 쇼핑몰 관련 피해를 입은 소비자는 결제 내역, 가짜명품사이트 피해 자료 등의 증빙자료를 첨부해 ;에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 유명 브랜드 제품을 반값에 파는 일은 없다. 브랜드의 가치를 존중하는 회사들은 물건을 폐기할 망정 결코 반값에 팔지 않는다. 유럽 명품 브랜드 회사들은 재고가 남을 경우, 가격을 떨어트리지 않기 위해 폐기하는 제품의 숫자가 상상을 초월한다. 그 정도로 절대 세일을 하지 않는다. 만약 반값에 파는 유명 브랜드 제품이 있다면 이는 '가짜'이거나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반값 제품에 혹해서는 안된다. 누군가는 사기를 당했다고 한탄할 것이고, 또 누군가는 사기 당한 줄도 모를 것이다. 사기꾼들은 인간의 탐욕(貪慾)을 도구로 삼아 침투한다.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욕심'을 버리는 게 최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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