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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관계가 다시 후퇴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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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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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관계가 다시 후퇴해선 안 된다. " 한국의 조기 대선을 앞두고 한·일 전문가 사이에서 이구동성으로 나오는 목소리다. 지난달 28일 일본 홋카이도대에서 ‘트럼프 시대 세계정세 변환과 한·미·일 협력’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 홋카이도대 공공정책대학원 공동 주최)에 모인 전문가들도 이 점을 가장 우려했다. 지난달 28일 일본 홋카이도대에서 ‘트럼프 시대 세계정세 변환과 한·미·일 협력’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 홋카이도대 공공정책대학원 공동 주최)에서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특히 양국이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은 가운데, 한국(6월 대선)과 일본(7월 참의원 선거) 모두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있어 여론을 더 의식할 수밖에 없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심포지엄에선 “정권의 이념성보다 주변국을 바라보는 전략적 우선순위, 역사 문제에 대한 시각이 더 중요하다” “부정적인 인식을 막기 위해 가짜뉴스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역할이 줄어들면 한·일이 협력해 메워야 한다”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다음은 주요 발언. ━ “주한미군 대만 차출은 인도태평양군 의미” ▶김용민 건국대 교수=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최근 한국을 패싱하고 일본을 찾아 대만 유사시 주한미군 차출론을 언급했다. 사실상 주한미군이 인도·태평양군이 된다는 의미인데, 한국에선 크게 주목을 안 하는 분위기다. 이처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서 안보 관련 상황도 자주 바뀌고 있기 때문에 한·일이 함께 대응할 필요가 있다. 지난달 11일 경기도 파주시 무건리 훈련장에서 ‘자유의 방패(FS)’ 연합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연합 공중강습 훈련 중 수리온 헬기가 착륙하고 있다. 육군 제1보병사단과 주한미군 2사단·한미연합사단이 참가했다. 사진공동취재단 ▶나카토 사치오 리쓰메이칸대 교수=과거 북한이 여러 차례 핵실험을 했을 때를 돌아보면 핵 위협이 있다고 해서 한·일이 협력하진 않았다. 특히 한국은 보수·진보 정권과 상관없이 전략적 우선순위, " 한·일 관계가 다시 후퇴해선 안 된다. " 한국의 조기 대선을 앞두고 한·일 전문가 사이에서 이구동성으로 나오는 목소리다. 지난달 28일 일본 홋카이도대에서 ‘트럼프 시대 세계정세 변환과 한·미·일 협력’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 홋카이도대 공공정책대학원 공동 주최)에 모인 전문가들도 이 점을 가장 우려했다. 지난달 28일 일본 홋카이도대에서 ‘트럼프 시대 세계정세 변환과 한·미·일 협력’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 홋카이도대 공공정책대학원 공동 주최)에서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특히 양국이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은 가운데, 한국(6월 대선)과 일본(7월 참의원 선거) 모두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있어 여론을 더 의식할 수밖에 없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심포지엄에선 “정권의 이념성보다 주변국을 바라보는 전략적 우선순위, 역사 문제에 대한 시각이 더 중요하다” “부정적인 인식을 막기 위해 가짜뉴스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역할이 줄어들면 한·일이 협력해 메워야 한다”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다음은 주요 발언. ━ “주한미군 대만 차출은 인도태평양군 의미” ▶김용민 건국대 교수=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최근 한국을 패싱하고 일본을 찾아 대만 유사시 주한미군 차출론을 언급했다. 사실상 주한미군이 인도·태평양군이 된다는 의미인데, 한국에선 크게 주목을 안 하는 분위기다. 이처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서 안보 관련 상황도 자주 바뀌고 있기 때문에 한·일이 함께 대응할 필요가 있다. 지난달 11일 경기도 파주시 무건리 훈련장에서 ‘자유의 방패(FS)’ 연합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연합 공중강습 훈련 중 수리온 헬기가 착륙하고 있다. 육군 제1보병사단과 주한미군 2사단·한미연합사단이 참가했다. 사진공동취재단 ▶나카토 사치오 리쓰메이칸대 교수=과거 북한이 여러 차례 핵실험을 했을 때를 돌아보면 핵 위협이 있다고 해서 한·일이 협력하진 않았다. 특히 한국은 보수·진보 정권과 상관없이 전략적 우선순위, 즉 주변국에 대한 협력의 우선순위와 역사 문제에 대한 시각이 더 중요하게 작용한 측면이 있다. 전략적으로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부분을 강조하고, 역사 문제가 정치화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한다. ▶이기태 세종연구소 선임연구위원=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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