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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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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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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윤석열 전 대통령과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에서 함께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저출생 대책을 총괄하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가 올해 예산이 ‘0원’인 비정상적인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 내년에 발표해야 하는 ‘제 5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관련 연구 용역도 시작하지 못할 정도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데,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전망도 밝지 않아서 당분간 파행 운영이 지속될 전망이다.인건비는 복지부에 부탁하고, 홍보는 문체부에 부탁··· 연구용역도 못 맡겨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서 공개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관련 건의’ 문건을 보면, 저고위는 “올해 1월 인건비 3개월 분, 운영비 6개월 분 등 최소 경비 목적으로 예비비 13억7000만원 상당을 기획재정부로부터 편성받았으나 그 이후 예산이 없어서 주요 사업이 전부 중단됐다”고 최근 국회에 보고했다. 저고위는 “3월 말부터는 복지부에 부탁해 인건비 1개월분, 기본계획 연구비 등 당장 필요한 최소 비용을 받았으나 복지부도 더는 지원 여력이 없는 상황”이라고 예산 지원을 호소했다.지난해 예산 편성 과정에서 104억원으로 배정된 저고위 예산은 전액 삭감당했다. 저고위 폐지 후 인구전략기획부(인구부)가 신설될 계획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구부 신설 법안이 국회에서 멈춰 있고, 계엄 및 탄핵 정국으로 인해 인구부 신설 논의가 중단되면서 저고위도 표류하게 됐다.올해는 내년 발표를 앞둔 ‘제5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서 집중적으로 정책 연구를 해야 하는 시기인데, 정책연구비 11억5000만원 가량이 전혀 배정되지 않아 연구 용역도 맡기지 못하고 있다. 저고위 관계자는 “계획 수립하기 전 최소 1년전부터 과제를 발굴해서 1년 내내 연구를 돌려야 하는데, 예비비 외에는 연구비 배정이 되지 않았다”고 상황을 전했다. 저고위 사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정책 홍보도 50억원 가량의 예산이 전혀 배정되지 않아 사실상 중단됐다.인구비상대책회의에서는 ‘돈 안 드는’ 대책만이날 열린 ‘제11차 인구비상대책회의’에서 나온 대책에서도 저고위의 예산 부족을 짐작할 수 있다. 이날 대책은 주로 분양이나 대출과 관련해서 제도적 혜택을 주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저고위는 이날 킬리만자로 정상에서 필자. 1991년 첫 산행을 했다. 그때 그 산행을 시작으로 꾸준히 산에 다녔다. 산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킬리만자로 완등'이라는 목표가 생겼다. 오래 꿈꾸던 산행이 현실이 되었다. 국내외, 수많은 산행을 했지만 킬리만자로의 추억은 영원히 가슴속에서 숨 쉴 것이다.인천공항을 출발해 총 10박12일 여정의 기록이다. 약 15시간의 기나긴 비행 끝에 킬리만자로 공항에 도착했다. 비행기가 착륙하자마자 아프리카의 열기가 느껴졌다. 입국수속을 마치고 승합차에 몸과 짐을 맡긴 채 숙소로 이동했다. 머나먼 타국 땅, 처음 접하는 아프리카가 낯설고 어색했지만 킬리만자로를 오른다는 다짐으로 황홀하기만 했다. 숙소에 도착해 짐 정리를 마치고 밖으로 나섰다. 주변 야시장을 둘러보며 타국의 환경에 적응해 보았다. 정상을 향해 '폴리폴리'이른 아침, 킬리만자로 산을 쳐다보니 마치 우리나라 한라산을 보는 듯하다, '3일이면 완등할 수 있겠지?', '이런 열대 지역에 어떻게 저런 하얀 눈이 덮여 있을까?' 신기한 마음과 벅찬 마음이 함께 들었다. 출발한 지 약 1시간 30분 후 마랑구 게이트 주차장에 도착했다. 입산 허가 등록을 마치고 등정이 시작되었다.현지 가이드는 "폴리폴리(천천히)" 라는 말을 반복했다. 무조건 천천히 오르라는 이야기를 듣고 보폭을 조절했다.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며 오르다 우박을 만나 산행이 지연되기도 했다. 현지 가이드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흔한 현상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휴식 지점인 만다라산장에 도착했다.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내일을 위해 휴식을 취했다. 다음날 아침, 간단한 세면을 마치고 정상을 향해서 힘차게 출발해 본다. 밀림 숲은 사라지고 고원지대가 서서히 드러났다. 설레는 발걸음을 옮겼다. 킬리만자로의 기후는 우리나라의 봄, 가을 정도로 느껴졌다. 계속되는 능선 산행 길 중간에 우산각 쉼터가 쉬어가라고 손짓한다.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고개를 들어보니 저 멀리 킬리만자로 정상이 보인다. 평원을 가로질러 계곡을 건너고 너덜지대를 지났다. 가을 같은 분위기를 만끽하며 걷다 보니 호롬보산장에 도착했다.고소 적응을 위해 얼룩말 무늬 바위를 정복했다. 호롬보산장에서 만난 일본인 등산객은 정상 등정 후 하산 하는 길이란다. 부러운 눈빛이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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