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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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입국했다. 사진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해 1월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를 만난 모습. /사진=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SNS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입국했다. 1박2일 일정으로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을 만날 예정이다.지난 2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0분쯤 트럼프 주니어가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했다. 도착 예정 시간은 이날 오후 4시45분이었지만 2시간 가까이 지연됐다. SGBAC에 배치된 경찰과 경호 인력 등은 외부인 접근을 통제했다.현장에는 트럼프 주니어를 기다리는 취재진이 몰렸으나 그는 '007 작전'을 방불케 하며 순식간에 SGBAC를 빠져나갔다. 공항을 빠져나온 트럼프 주니어는 곧바로 정 회장 자택으로 이동했다. 이후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을 예정이다. 경찰은 트럼프 주니어가 하룻밤 묵는 호텔 인근에 1개 기동대 60여명을 배치했다.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서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이번 트럼프 주니어의 방한은 평소 친밀한 관계인 정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그는 이번 트럼프 주니어의 모든 방한 일정을 동행한다. 트럼프 주니어는 이번 방한 기간에 국내 10위권 안팎의 대기업 총수들을 만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면담에 나설 것으로 거론된다.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와의 회동도 예상된다. 다만 이번 방한에서 트럼프 주니어와 국내 정·관계 인사와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는다.트럼프 주니어의 방한은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그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실세'로 언급되는 인물이다. 트럼프 주니어의 방한 시점이 미국의 상호관세로 글로벌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어떤 내용이 논의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입국했다. 사진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해 1월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를 만난 모습. /사진=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SNS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입국했다. 1박2일 일정으로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을 만날 예정이다.지난 2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0분쯤 트럼프 주니어가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했다. 도착 예정 시간은 이날 오후 4시45분이었지만 2시간 가까이 지연됐다. SGBAC에 배치된 경찰과 경호 인력 등은 외부인 접근을 통제했다.현장에는 트럼프 주니어를 기다리는 취재진이 몰렸으나 그는 '007 작전'을 방불케 하며 순식간에 SGBAC를 빠져나갔다. 공항을 빠져나온 트럼프 주니어는 곧바로 정 회장 자택으로 이동했다. 이후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을 예정이다. 경찰은 트럼프 주니어가 하룻밤 묵는 호텔 인근에 1개 기동대 60여명을 배치했다.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서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이번 트럼프 주니어의 방한은 평소 친밀한 관계인 정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그는 이번 트럼프 주니어의 모든 방한 일정을 동행한다. 트럼프 주니어는 이번 방한 기간에 국내 10위권 안팎의 대기업 총수들을 만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면담에 나설 것으로 거론된다.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와의 회동도 예상된다. 다만 이번 방한에서 트럼프 주니어와 국내 정·관계 인사와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는다.트럼프 주니어의 방한은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그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실세'로 언급되는 인물이다. 트럼프 주니어의 방한 시점이 미국의 상호관세로 글로벌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어떤 내용이 논의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