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립아트코리아]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공지사항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4-18 20:19

본문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감기에 자주 걸리고, 잇몸이 붓는가? 때때로 소화가 잘 안되고, 피곤이 가시지 않는가? 그것은 우리 몸 건강을 지켜주는 '면역력'(免疫力 immunity)이 이미 무너지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들. 나이가 들어 노화가 오며, 또는 오랫동안 몸을 제대로 보살피지 않아 생긴 결과물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 면역력은 한번 무너지면 쉬 복구되지 않는다.그렇다면 어떻게?오는 28일 오후 2~4시, 제주 연북로 '예땅블루제주 갤러리'에서 특별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제주지역 생명·환경권 행동단체 '제주비건'이 기획한 무료 강좌. 마침 주제도 "건강의 기본 '면역력', 어떻게 해야 강해질까?"다.강연자는 송무호 부산 동의의료원 의무원장. 국내 인공관절 수술 분야에서 손꼽히는, 유명 정형외과 의사다. 미국 피츠버그대 정형외과 전임의사를 거친 그는 2016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에 등재되며 국제적인 명성도 얻었다.그런데 그를 주목하는 또 다른 이유도 있다. 바로, '채식하는', 그것도 '비건(vegan, 완전 채식)하는' 의사라는 점이다. [코메디닷컴] 등 국내 유력 매체들에 그런 주제로 글을 연재해온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정형외과 의사로서 관절 질환과 노화 관련 질환을 수없이 봐왔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깨달았죠. 진짜 예방은 칼이나 주사 이전에, 식단에서 시작된다는 것을요."(송무호)면역력, 어떻게 해야 강해질까?그는 식물성 식단이 면역력 강화, 염증 반응 감소, 장내 환경 개선 등 여러 측면에서 환자뿐 아니라 건강한 일반인에게도 면역력을 지킬 '방패'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번 강의 역시 이러한 철학을 제주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다.이날 ▲면역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무엇이 이를 방해하는지, 그리고 ▲채식 중심의 식단이 왜 도움이 되는지를 임상 사례와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풀어내는 것은 그 때문.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생활습관 의학'(Life Style Medicine)에 기반한 정보들이다.비건 도시락도 주고, 환경 생각도 담고강의에 남원에서 올해 첫 SFTS 환자가 발생했다. 야외활동 시 주의사항. /사진=질병관리청 치료제도 백신도 없는 것으로 알려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올해 처음으로 발생했다.18일 질병관리청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이 올해 SFTS 첫 환자라고 밝혔다.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집 주변에서 농작업 중 진드기에 물린 후 구토와 발열, 전신 쇠약,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을 겪었고, 이후 의료기관에 방문에 SFTS 확인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연도별 SFTS 첫 환자는 2022년 4월 11일, 2023년 4월 5일, 지난해 4월 23일 등 최근 3년간 비슷한 시기에 발생했다.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고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으로, 주로 4∼11월에 발생한다. 물린 후에는 2주 안에 고열(38∼40도), 설사, 근육통,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중증일 경우 혈소판·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도 있다. 2020~2024년 SFTS 월별 발생 현황. /사진=질병관리청 2013년 SFTS가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총 2065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381명이 사망(치명률 약 18.5%)했다.지역별 누적 발생 환자 수는 경기도 344명(16.7%), 강원도 290명(14.0%), 경상북도 279명(13.5%), 경상남도 193명(9.3%) 순이다.감염 위험 요인은 논·밭(과수업, 하우스 포함) 작업과 성묘, 벌초 등 제초 작업이 가장 많았다.질병관리청은 "SFTS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해서 입어야 하고,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긴 옷이나 모자, 양말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줄이고, 진드기 기피제를 쓰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이어 "농작업이나 야외 활동 후 2주 안에 발열이나 설사 등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6,988
어제
8,794
최대
8,794
전체
227,23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