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도 살짝 전달드리고 싶네요.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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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도 살짝 전달드리고 싶네요. 이야기도 살짝 전달드리고 싶네요.자세히 보면 어딘가 내츄럴해 보이고 보호해주고 싶은과하게 꾸미지 않는 무드, 자기만의 템포가보호시크룩(Protect Chic Look)입니다.지금 당장 거리에서 많이 볼 수 없지만,말하지 않아도 감정이 전해지는 옷,딱 봤을 땐 시크하고 도도해 보이는데,"보여주기보단 숨기는 매력"#보호시크룩#25여름트렌드#셀럽패션그리고 나만의 세계에 있는 사람 같은 스타일링이️ 대표적인 보호시크 아이템자주 보이는 무드 하나.녹아들 수 있는 분위기이기 때문에스타일이라고 생각은 드는데요.이 전에 블링블링한 Y2K나 코어무드들이"디테일은 작게, 분위기는 크게",스타일링을 할 때에는대해서 소개를 해드리고 있어요.전체적으로 색을 과하게 쓰지 않고, 블랙/그레이/차콜톤 니트탄 건 아니라서 제가 봤었던 몇가지 부분들에 슬림한 부츠 or 굽 없는 로퍼'보호시크'라는 단어는내 감정이나 무드를 스타일로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해요.이제는 감정을 감춘 듯한 정적인 무드,일반적으로 활용되는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보호시크룩이란?다가기 어렵지만,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있는데.. 이거 좀 어렵긴 하네요보호시크룩 과연 유행할만 한가?잠깐 반짝인가?오늘 소개해드린 스타일링 중 하나는겉으론 차가워 보여도, 속은 따뜻한 사람처럼 살짝 여유 있는 셔츠+롱스커트 라이더 자켓 or 무톤 자켓트렌드로써 확실히 더 자주 보일 것 같다라는 트랜스젠더 음악가 키라라. 까미뮤직 제공 “3집은 트랜스젠더가 트랜스젠더에게 하는 말을 담았고, 4집은 트랜스젠더가 시스젠더(타고난 생물학적 성별과 성정체성이 일치하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았어요. 이번엔 별다른 메시지가 없습니다.”지난 11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인디 음악가 키라라(33)는 지난달 발표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키라라’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트랜스젠더인 그는 “3, 4집이 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앨범이었다면 이번 5집은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는 앨범”이라고 부연했다. 자신의 활동명을 쓴 앨범명에 대해선 “음악적으로나 심리적으로 가장 나은 상태의 나를 남기고 싶었다”고 설명했다.5집 낸 12년차 중견 음악가키라라는 전자음악가다. 대중에겐 아직 생소하지만 12년차 중견 음악가다. 두 번째 앨범 ‘무브스(Moves)’로 2017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상을 받았다. K팝과 교집합이 많은 음악을 하고 있기에 유명 K팝 기획사들에게서 협업 제안도 많이 받는다. 그는 부지런한 음악가이기도 하다. 5개의 정규 앨범 외에 미니앨범(EP), 라이브 앨범, 리믹스 앨범 등 총 17개의 앨범을 냈다. 국내외 수많은 음악 축제에 출연했고 단독 콘서트도 꾸준히 연다. 새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는 19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공연장인 무신사 개러지에서 한다. 5집에는 포크, 메탈,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참여했다.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고, 키라라의 음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시도다.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와 록 밴드 할로우잰, 래퍼 스월비, 포크 가수 예람 등이 그의 음악에 새 옷을 입혔다. 새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13초짜리 첫 트랙은 “음악을 만드는 즐거움”을 노래한다. 음악을 ‘수단’으로 사용했던 시기를 지나 ‘목적’으로 삼는 키라라 음악 인생 2막의 시작을 알리는 선언이다. “성정체성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 음악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어요. 500명과 대화하는 것보다 단 하나의 음악을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되더군요. 제 심리적 문제를 해결해주는 존재는 아니고 도피처랄까, 그 문제를 안 보게 해주는 거죠.”"음악 하지 않아도 내가 소중한 사람이길" 트랜스젠더 인디 음악가 키라라. 까미뮤직 제공 이야기도 살짝 전달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