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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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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4-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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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투르크메니스탄 순방 당시 선물 받은 반려견 2마리 '해피'와 '조이'가 윤 전 대통령 사저가 아닌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지내게 됐습니다.윤 전 대통령이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해피와 조이를 산책시키는 모습 / 사진=대통령실 제공윤 전 대통령은 문재인 전 대통령 풍산개 파양 논란 당시 "(문 대통령이 곰이와 송강이를 사저로) 데리고 가셔야 하지 않겠나. 강아지는 키우던 주인이 계속 키워야 한다. 일반 선물과 다르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 된 겁니다.오늘(18일) 서울대공원과 대통령기록관 등에 따르면 투르크메니스탄 국견 알라바이 2마리는 앞으로도 서울대공원 동물원 견사에서 지냅니다.해피와 조이는 생후 40일가량 된 시기였던 지난해 6월 한국에 도착해 약 5개월간 용산 한남동 관저에서 살다 같은 해 11월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서울대공원 동물원 내 견사로 옮겨진 바 있습니다.윤 전 대통령이 이달 초 파면 후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사저로 알라바이견들을 데려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불발돼,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계속 키우게 됐습니다.2022년 3월 29일 신설된 대통령기록물법 시행령 조항에 따르면 대통령이 직무 중 받은 선물은 동·식물을 포함해 모두 대통령기록물로 분류됩니다.대통령기록물은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해야 하는데, 이곳에서는 동·식물을 키우지 않는데다 동·식물 이관 시 사육비용 등 관련 규정도 없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자체 예산을 들여 알라바이견들을 계속 키워야 하는 상황입니다.앞서 문 전 대통령 퇴임 때도 2018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한테서 선물 받은 풍산개 2마리 사육을 위탁하는 협약이 추진됐지만, 행안부 내부와 법제처 등의 반대 의견으로 월 250만 원에 이르는 관리비를 지원받지 못하게 되자 다시 국가에 반납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파양 논란이 일은 바 있습니다.논란 끝에 곰이와 송강이는 대통령기록관이 대여하는 형식으로 광주 우치공원 동물원에 보내졌으며, 마찬가지로 대통령기록관이나 대통령실로부터 별도 예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처럼 동물원들이 사육 책임을 떠안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는 동물을 해외 순방 선물로 받지 말자는 내용의 법 개정안이 제출됐지만 아직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투르크메니스탄 순방 당시 선물 받은 반려견 2마리 '해피'와 '조이'가 윤 전 대통령 사저가 아닌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지내게 됐습니다.윤 전 대통령이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해피와 조이를 산책시키는 모습 / 사진=대통령실 제공윤 전 대통령은 문재인 전 대통령 풍산개 파양 논란 당시 "(문 대통령이 곰이와 송강이를 사저로) 데리고 가셔야 하지 않겠나. 강아지는 키우던 주인이 계속 키워야 한다. 일반 선물과 다르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 된 겁니다.오늘(18일) 서울대공원과 대통령기록관 등에 따르면 투르크메니스탄 국견 알라바이 2마리는 앞으로도 서울대공원 동물원 견사에서 지냅니다.해피와 조이는 생후 40일가량 된 시기였던 지난해 6월 한국에 도착해 약 5개월간 용산 한남동 관저에서 살다 같은 해 11월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서울대공원 동물원 내 견사로 옮겨진 바 있습니다.윤 전 대통령이 이달 초 파면 후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사저로 알라바이견들을 데려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불발돼,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계속 키우게 됐습니다.2022년 3월 29일 신설된 대통령기록물법 시행령 조항에 따르면 대통령이 직무 중 받은 선물은 동·식물을 포함해 모두 대통령기록물로 분류됩니다.대통령기록물은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해야 하는데, 이곳에서는 동·식물을 키우지 않는데다 동·식물 이관 시 사육비용 등 관련 규정도 없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자체 예산을 들여 알라바이견들을 계속 키워야 하는 상황입니다.앞서 문 전 대통령 퇴임 때도 2018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한테서 선물 받은 풍산개 2마리 사육을 위탁하는 협약이 추진됐지만, 행안부 내부와 법제처 등의 반대 의견으로 월 250만 원에 이르는 관리비를 지원받지 못하게 되자 다시 국가에 반납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파양 논란이 일은 바 있습니다.논란 끝에 곰이와 송강이는 대통령기록관이 대여하는 형식으로 광주 우치공원 동물원에 보내졌으며, 마찬가지로 대통령기록관이나 대통령실로부터 별도 예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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