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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가 국군대전병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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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1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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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가 국군대전병원의 이국종 교수가 국군대전병원의 7대 병원장으로 부임한 지 어느덧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그는 해군 갑판병 출신으로, 한때 의료인의 길을 포기하려 했으나 당시 군 간부들의 조언과 설득으로 다시 의료인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이 때문에 해군과 군에 대한 이국종 원장의 애정은 각별합니다. 오늘(14일) 한국국방연구원에 하얀 의료 가운이 아닌, 해군 정복을 입고 나타난 이국종 원장은 군 의료체계와 관련해 많은 아이디어를 쏟아냈습니다.■ '제한된다' 답변 수십 차례…결국 무인 헬기 조종 자격 취득이국종 원장이 국군병원에 가자마자 한 일은 일명 '닥터 헬기' 운용입니다. 그런데 국군대전병원에서 준비한 헬기 착륙 장소는 병원 건물로부터 700미터가량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병원 바로 앞 주차장 공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는 주차 공간 중 일부를 헬기장으로 사용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이 원장은 "주차장에 'H'자만 그리는 건데 '제한된다'는 공지만 수십 장을 받았다"며 "나무 8그루를 베어내고 전봇대 4개를 없애는 데 1년하고 1개월이 더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주차 공간이 줄어드는 데 대한 민원은 이 원장의 귀에까지 들릴 정도였습니다. 그럼에도 1분, 1초가 중요한 중증 환자를 이송받았을 때 해당 장병의 생존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일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런데 헬기를 띄우려면 커다란 'H'를 표기한 헬기장처럼 널찍한 공간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야간이나 기상 여건이 좋지 못할 때는 헬기 활용에 한계가 있습니다.고민 끝에 이국종 원장은 몇 년 전 무인헬기 조종 면허를 취득했습니다.■ '복지부' 아닌 '국토부' 사업에 선정…왜?무인기가 검체와 의료 물자를 전송하고, 언젠가는 환자도 이송할 수 있을 것이란 게 이국종 원장이 그리는 미래 군 의료체계의 모습입니다. 현재 국군병원에는 검체가 든 캡슐을 공기가 흐르는 튜브를 이용해 이동시키는 일명 '에어슈터'조차 없습니다. 어느 정도 규모를 가진 민간 병원들이 널리 활용하는 장치입니다. 에어슈터를 통하면 검체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임상병리과로 이동합니다. 바로 이국종 교수가 국군대전병원의 7대 병원장으로 부임한 지 어느덧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그는 해군 갑판병 출신으로, 한때 의료인의 길을 포기하려 했으나 당시 군 간부들의 조언과 설득으로 다시 의료인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이 때문에 해군과 군에 대한 이국종 원장의 애정은 각별합니다. 오늘(14일) 한국국방연구원에 하얀 의료 가운이 아닌, 해군 정복을 입고 나타난 이국종 원장은 군 의료체계와 관련해 많은 아이디어를 쏟아냈습니다.■ '제한된다' 답변 수십 차례…결국 무인 헬기 조종 자격 취득이국종 원장이 국군병원에 가자마자 한 일은 일명 '닥터 헬기' 운용입니다. 그런데 국군대전병원에서 준비한 헬기 착륙 장소는 병원 건물로부터 700미터가량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병원 바로 앞 주차장 공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는 주차 공간 중 일부를 헬기장으로 사용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이 원장은 "주차장에 'H'자만 그리는 건데 '제한된다'는 공지만 수십 장을 받았다"며 "나무 8그루를 베어내고 전봇대 4개를 없애는 데 1년하고 1개월이 더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주차 공간이 줄어드는 데 대한 민원은 이 원장의 귀에까지 들릴 정도였습니다. 그럼에도 1분, 1초가 중요한 중증 환자를 이송받았을 때 해당 장병의 생존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일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런데 헬기를 띄우려면 커다란 'H'를 표기한 헬기장처럼 널찍한 공간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야간이나 기상 여건이 좋지 못할 때는 헬기 활용에 한계가 있습니다.고민 끝에 이국종 원장은 몇 년 전 무인헬기 조종 면허를 취득했습니다.■ '복지부' 아닌 '국토부' 사업에 선정…왜?무인기가 검체와 의료 물자를 전송하고, 언젠가는 환자도 이송할 수 있을 것이란 게 이국종 원장이 그리는 미래 군 의료체계의 모습입니다. 현재 국군병원에는 검체가 든 캡슐을 공기가 흐르는 튜브를 이용해 이동시키는 일명 '에어슈터'조차 없습니다. 어느 정도 규모를 가진 민간 병원들이 널리 활용하는 장치입니다. 에어슈터를 통하면 검체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임상병리과로 이동합니다. 바로 이 시스템을 보다 확장하자는 것이 이 원장의 구상입니다.모든 부대에 군의관이 상주하진 않습니다. 최전방 부대, 즉 의무 시설이나 인력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곳일수록 다칠 위험이 높은 게 군대의 현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러한 부대들에서 치료가 필요한 장병이 발생하면 그 검체를 무인기로 인근 의무부대나 병원으로 전송하는 민관군 합동 의료 체계를 구축하자 이국종 교수가 국군대전병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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