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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71회 작성일 25-04-0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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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세종연구소가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제40차 세종국가전략포럼에서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 부소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김상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정책 조언 등을 하는 인사인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 부소장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한국의 역할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발표한 상호관세 부과와 관련해서는 향후 개별협상을 통해 한국에게 많은 기회가 열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에 한국이 참여해 줘야 한다고 요구했다.3일 세종연구소가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제40차 세종국가전략포럼에 참석한 플라이츠 AFPI 부소장은 “방위비 분담에 대해 추후 논의가 있다고 해도 한국과는 유럽 등과 달리 우호적인 논의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주한미군 철수 혹은 감축 우려도 일축했다. 그는 “주한미군은 감축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한국의 방위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지 않는다고 해도 그에 대한 대가가 예상된다. 프라이츠 부소장은 “주한미군과 한국군의 지역 임무가 바뀔 수 있다”고 했다. 이와 관련 찰스 플린 전 미국태평양육군사령관은 “역내에서 한국의 역할이 한 단계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다.플린 전 사령관은 한국을 향해 다국적 연합훈련 등 역내외에서의 안보 보장 활동 강화도 제안했다. 그는 “한국은 지금까지는 역내에서만 다국적연습을 실시했지만, 역외로도 연습을 확대해야 한다”며 “역외에서도 한국군의 가시성을 키워야 한다. 지도자들이 더 많은 자산을 더 넓은 지역에서 전개하는 데 동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방위비 재협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바는 ‘돈’이 아니라 지역 안보에의 적절한 수준의 ‘관여’라는 취지의 발언으로 풀이된다. 플라이 독일의 한 석탄화력발전소 굴뚝에서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AP 연합뉴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석탄발전을 줄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에서만 암모니아와 석탄을 섞어 태우는 ‘혼소’ 방식으로 석탄발전소 수명을 연장하는 ‘꼼수’를 부린다는 글로벌 연구단체의 지적이 나왔다. 탄소 저감 효과가 적은 암모니아 혼소 방식을 추진할 경우 글로벌 탄소 규제로 인해 한국 수출 기업의 경쟁력이 악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비영리 연구단체인 ‘글로벌 에너지 모니터’가 3일 발표한 ‘붐 앤 버스트 석탄 2025' 연례보고서를 보면, 전 세계의 석탄발전소 신규 건설 규모가 지난해 44기가와트(GW)로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신규 석탄발전소 규모인 72GW보다 38.9% 낮고, 역대 최고치였던 2015년 107GW보다 58.9% 줄어든 수치다.이는 신규 석탄발전소를 건설하는 국가가 2015년 65개국에서 지난해 33개국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석탄발전소를 완전히 폐쇄한 영국을 비롯해 미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 등 주요 7개국이 기후대응을 위해 2035년까지 석탄발전 퇴출을 약속하는 등 전 세계적인 탈석탄 분위기도 영향을 미쳤다. 반면 한국은 지난해와 올해 신규 석탄발전소 2기(삼척블루파워 1·2호기)의 상업운전을 시작했다.전체 석탄발전 용량도 9.2GW 감소했다. ‘기후악당’으로 지목된 중국, 인도를 제외한 국가들에서 신규 건설보다 퇴출이 많았던 덕이다. 다만 중국, 인도의 발전량 증가로 지난해 전 세계 석탄발전량은 18.8GW 증가한 2175GW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 세계 석탄발전소 신규 건설 규모가 44기가와트(GW)로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붐 앤 버스트 석탄 2025’ 갈무리 보고서는 이와 함께 한국과 일본이 “탄소 저감 수단”이라며 암모니아 혼소 기술을 이용해 석탄발전소 수명을 늘리고 있는 점을 비판적으로 봤다. 암모니아 혼소를 하려면 발전 설비를 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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