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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궈를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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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58회 작성일 25-04-0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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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궈를 즐겨 먹던 중국 여성이 구강암 진단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주일에 네 번 이상 훠궈를 먹던 중국 여성이 구강암 진단을 받았다.최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평소 훠궈를 즐겨 먹던 여성 A씨는 입안에 여러 개의 흰 반점이 생기자 매운 음식을 자주 먹어 궤양이 나타난 것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흰 반점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았고, 병원을 찾은 결과 구강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병원 검사 당시 A씨의 혀와 볼, 입천장에는 종이조각처럼 보이는 여러 개의 흰 반점이 있었다. 이는 훠궈에 들어간 자극적이고 매운 양념이 구강 점막을 자극해 생긴 것이다.난징시 제2병원 종양과 주임 쉬한펑 교수는 "구강 점막의 흰 반점은 암이 발생하기 전 단계"라며 "만약 이 반점이 혀 뒤쪽, 입 바닥, 입천장, 입 모서리 부위에 나타나면 암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고, 환자의 약 50% 이상이 구강암에 걸린다"라고 말했다.쉬 주임은 "매년 약 100건의 구강암 환자를 치료하는데, 흡연과 음주 뿐 아니라 훠궈를 즐겨 먹은 게 원인이 된 사례도 적지 않다"면서 "구강 점막이 자극을 받으면 두꺼워지면서 자극에 둔감해지고, 더 뜨겁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서 악순환으로 이어진다"라고 경고했다.자극적인 훠궈 자주 먹으면 구강 점막 손상될 수도훠궈는 고온의 육수에 매운 마라 소스를 비롯해 다양한 향신료가 들어가는 자극적인 음식이다. 따라서 훠궈를 자주 먹으면 입 안 점막에 열 손상과 염증이 누적되고, 미세한 상처가 아물지 못하고 만성화될 수 있다.이렇게 뜨겁고 매운 음식은 구강 점막을 반복적으로 자극해 세포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데 중국 여성의 사례처럼 쉽게 사라지지 않는 흰색 반점은 조기 구강암 또는 전암성 병변일 가능성이 있다.2주 이상 지속되는 입 안 반점, 구강암 의심해야구강암이라면 병변이 작은 초기에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끝나지만, 암의 크기가 크다면 턱뼈, 혀의 일부, 림프절까지 절제해야 할 수도 있으므로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구강암 치료 후에는 말하기, 먹기, 삼키기 등의 기능 회복이 필요할 수 있다. 특히 혀, 입술, 턱 등의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언어재활치료, 식이 재활, 심리 상담 등을 병행하게 된다.만약 입 안에 2주 이상 지속되는 흰색 혹은 회색 반점이 잇몸, 혀, 뺨 안쪽 등 우리 몸속 노폐물을 걸러내 깨끗하게 청소하는 기관이 바로 ‘신장’입니다. 인체의 작은 필터라고도 불리는 신장은 문제가 생겨도 초기 증상이 없어 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데요.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10대 암 중 하나인 신장암도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늦은 경우도 많은데요. 신장의 이상 변화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장이 보내는 위험 경고에 대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비뇨의학과 전문의 김병훈 교수와 알아봅니다.[이유진 아나운서]검진하다가 신장에 물혹이 발견된다면 질환 정도로만 생각해도 될까요? 아니면 암까지도 의심해야 할까요?[김병훈 비뇨의학과 교수]건강검진에서 신장에 물혹이 발견되었다고 걱정을 하시는 분이 병원에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물혹을 조금 구분해야 하는데, 일단 단순 신낭종이 있습니다.신장에 물혹이 생긴 상태로, 이것은 신질 내에 상피 세포로 이루어진 막 안에 비정상적인 액체, 특별히 나쁜 액은 아니고 혈장에서 여과되는 액체가 고여 있는 경우인데요. 이런 단순 신낭종은 흔하게 볼 수 있고 암으로 발전되지는 않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하지만 단순 신낭종이 아니고 조금 복잡해질 때, 예를 들어 안에 미세석회화한 막이 있거나, 낭종 벽이 점점 두꺼워지거나, 낭종이 있는데 혹 같은 것도 있으면 반드시 신장암과 구분을 해야 합니다. 단순 낭종에 대해서 전혀 걱정하실 필요는 없지만 단순 낭종이 아니고 조금 이상해 보일 때는 반드시 신장암과 구분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동훈 아나운서]단순 낭종은 저절로 없어지기도 하나요? 아니면 크기가 커지기도 하나요?[김병훈 비뇨의학과 교수]매우 드물게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은 없어지지 않고 나이가 듦에 따라서 점점 커지게 됩니다. 그런 점은 의사가 미리 환자한테 앞으로 건강검진을 하면서 계속 커질 수도 있다고 설명하는데요. 대략 크기가 한 8에서 10cm까지 커질 때까지는 특별한 증상도 없고 특별한 치료도 필요 없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낭종이 10cm를 넘어가게 되면 너무 커서 몸의 장기를 누를 수도 있고 손상을 받았을 때 파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커진 경우에만 아주 제한적으로 외과적인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이동훈 아나운서]일단 단순 낭종인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도 악성 종양으로 변질될 위험은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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