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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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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5-1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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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가 첫 TV 토론에 나섰습니다.네 명의 후보들은 오늘(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제 분야 첫 TV 토론에서 첫 번째 주제 ‘저성장 극복과 민생 경제 활성화 방안’을 두고 격돌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내수가 2분기째 마이너스다, 내수 경기가 완전히 죽었다는 이야기”라며 “골목이 다 망하고 있고 서민들 주머니가 비어가고 자영업자 매출이 줄어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후보는 “단기적으로는 서민경제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정부가 역할을 해야 한다”며 “가능한 범위에서 추경해서 내수 경기를 살리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이어 “장기 대책도 필요한데,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성장률을 회복해야 한다”며 “첨단기술 산업을 육성하고 재생에너지와 문화산업 육성 등을 통해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내고 그 안에서 공평한 성장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소비 진작을 위해 소상공인 채무를 조정하고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건설업 특별 지원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규제를 완전히 판 갈이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규제를 없애 기업이 해외로 나가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마음 놓고 사업하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부는 R&D(연구·개발) 분야를 대폭 지원해서 미래 산업에 투자하고 그 분야로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성장 정책을 겨냥해 “‘돈 풀기 식 괴짜 경제학’”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 후보는 “경제 성장은 그런 식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성장의 본질은 생산성 향상”이라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포퓰리즘이 아닌 실력으로, 돈 풀기가 아닌 교육과 생산성으로 대한민국을 다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세 후보 모두 성장을 외치지만 성장에 가려진 불평등을 직시해야 한다”며 “해답은 부자 감세가 아니라 부자 증세”라고 말했습니다. 권 후보는 “대기업과 고소득자에게 공정한 책임을 묻고 그 재원을 국민에게 되돌려줘야 한다”며 “일하는 사람에게 정당한 대가와 사회안전망을 제공하고, 불평등을 갈아엎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진재중 기자]▲ 바다사막화하얗게 변한 암반에 성게와 불가사리 등, 조식동물만이 자라고 있다ⓒ 진재중 하얗다. 움직임이 없다. 푸른 물결은 사라졌다. 바다는 숨을 멈췄고, 생명은 자취를 감췄다. 이곳은 지금 천천히 무너지는 동해안 바닷속이다. 우리는 종종 산불과 같은 육상의 재난에 대해서는 재난재해를 선포하고 대책을 마련한다. 그러나 바닷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비상상황에 대해서는 여전히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다. 산불이 발생하면 정부와 사회는 신속하게 대처한다. 하지만 바닷속의 위기는 방치되고 있다. 바다의 생명선인 해양 생태계가 무너지는데도, 그저 바라만 보고 있을 뿐이다.'바다사막화', 더 이상 외면해선 안 될 바다의 비상신호▲ 고기잡이 어선이 큰 수확 없이 텅 빈 그물을 건져 올리고 있다ⓒ 진재중 '바다사막화'는 수온 상승, 오염, 해양 개발 등으로 해조류와 해초가 급격히 줄어드는 현상이다. 한때 울창했던 바다숲은 황폐한 모래밭과 하얀암반으로 변해가고, 그곳에 기대어 살던 해양 생물들은 서식지를 잃고 떠난다. 어민들은 "바다생물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고, 해양과학자들은 "바다의 사막화가 현실이 되었다"고 경고한다. 해조류는 단순한 바닷속 식물이 아니다. 해양 생물에게는 집이자 먹이이며, 인간에게는 귀중한 식량 자원이다. 더불어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해 지구온난화를 늦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제 바다의 변화를 외면할 수는 없다. 바다 역시 재난의 한가운데에 있다.강원 양양에서 30년 넘게 어업에 종사해온 박철부 어촌계장은 요즘 바다에 나가는 일이 예전만큼 반갑지 않다고 말한다."예전에는요, 그냥 바다에 나가 그물만 던져도 가자미고 광어가 잘도 잡혔습니다. 해조류가 많으니까 물고기들도 그 안에 숨어 살고, 산란도 하고 그랬죠. 근데 요 몇 년 사이 바닷속이 이상해졌어요. 해조류가 싹 없어지고, 바닥이 그냥 모래밭이에요. 텅 비었어요. 물고기가 있을 리가 없죠."박 계장은 이 현상을 '바다에 생기가 없어진 것'이라고 표현했다. 예전에는 맨눈으로도 보이던 바다숲이 지금은 거의 사라졌고, 물고기의 양도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한다.육지에는 대책, 바다에는 방치?▲ 사라지는 바다숲에 대한 미온적인 대처로 바다사막화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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