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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김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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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4-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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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김가진 :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전시 전경. 김보람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통해 독립운동에 투신한 ‘김가진’을 조명한다. 경기도박물관은 지난 11일부터 ‘김가진 :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조국의 독립과 통일을 염원한 역사적 인물들을 살펴보는 ‘광복80-합合’ 특별전 3부작 중 첫 번째 시리즈로, 오는 7월에는 ‘여운형’, 11월엔 ‘오세창’을 조명하는 전시가 이어진다. ‘동농(東農) 김가진’은 대한민국임시정부 고문을 지낸 독립운동가이자, 명필로 이름을 날린 서예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가진의 시문(詩文)과 글씨, 사진, 그림과 함께 독립전쟁에 투신한 동시대·후대 인물들의 작품 12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왼쪽부터) ①김가진 초상(1908). ②조선민족대동단 선언서. 경기도박물관 제공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된다. ▲충절혈맥(忠節血脈), 개화선각(開化先覺)으로 ▲대한제국 대신(大韓帝國 大臣) ▲예술과 정치의 일치(政藝一致) ▲임정국로(臨政國老) 등이다. 1부에서는 병자호란 당시 강화도에서 순절한 김상용의 11대 자손인 김가진의 충절 가문을 소개하고, 그 정신과 삶이 동서문명의 대전환기에 개화 선각으로 이어지는 점을 살펴본다. 특히 겸재 정선이 선물한 것으로 알려진 ‘백운동도’와 ‘귀래정도’, 개화파들의 합작 ‘시축’, 김가진이 만든 ‘주일공사관 외교 서신 암호 규칙’ 등을 통해 김가진이 주체적인 외교통상과 내정개혁의 실무를 주도했음을 알린다. 2부에서는 개화파 혁신관료로서 독립협회 결성, 신식 우편제도 도입, 언문학교 설립 등 김가진의 활동상을 펼쳐보인다. 더불어 민영환, 조병세, 명성황후, 고종황제, 이완용, 데라우치 마사다케 등 동시대 인물들의 친필을 함께 선보인다. 일본화가 덴카이가 유화로 그린 ‘김가진 초상’에선 대한제국의 수립을 꽃과 색, 훈장 등으로 주체적으로 상징한 점을 눈여 [서울=뉴시스] 인천세종병원에서 심장수술 중인 모습. (사진=혜원의료재단 제공) 2025. 4. 21.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정유선 기자 = 한국에서 유일하게 정부가 지정한 '심장전문병원' 타이틀을 받은 곳은 어디일까? 생명과 직결된 의료행위인 만큼 소위 '빅5'로 불리는 서울의 으리으리한 상급종합병원 중 한 곳이지 않을까 생각하기 쉽지만, 정답은 그보다 작은 규모의 '부천세종병원'이다. 부천세종병원은 박영관 혜원의료재단 회장(흉부외과 교수)이 선천성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설립한 의료기관이다. 병상 수가 301개에 그치는 종합병원이지만 심장 분야에서는 최고라는 평가를 듣는다. 지난 17일 인천 계양구 인천세종병원에서 취재진과 만난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이사장은 "개원 초기부터 지금까지 40여년동안 심장내과 전문의, 흉부외가 전문의, 소아심장 전문의가 원내에서 잔다. 24시간 전문의가 원내에 항상 상주하는 병원은 우리나라에 단 한 군데밖에 없다"며 심장에 대한 세종병원의 진심을 강조했다.수술 실적은 이에 부합한다. 부천세종병원의 노하우를 이어받아 2017년 출발한 인천세종병원의 사례까지 합하면 두 세종병원에서 지난해 말까지 총 3만881건(부천 2만9177건+인천 1704건)의 심장 수술이 이뤄졌다.심장 수술 중 가장 까다롭다는 심장 이식 수술도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34건 진행됐는데, 세종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이는 우리나라 전체에서 10%, 종합병원 중에선 64%를 차지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서울=뉴시스] 목포에서 부천세종병원까지 닥터헬기로 환자가 이송되는 모습. 2025. 4. 21. (사진=혜원의료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두 병원을 지탱하는 의사인력은 전공의가 아닌 전문의다. 부천세종병원에서 심장내과와 심장혈관흉부외과를 합친 전문의 수는 25명. 이는 인근에 있는 한 상급종합병원(10명)보다 2배 이상 많은 숫자다. 작년 전공의가 사직한 자리도 새로운 전문의를 채용해 메꿨다. 환자들은 병원들이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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