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사이트 차단 2025 최신 보증업체 사용자 피드백 평가 사기패턴 탐지 도구 의심사이트 분석 사이트 신뢰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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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erena 작성일 25-07-01 04:16 조회 3 댓글 0본문
안녕하세요. 신뢰성 평가 기준 인생에도 딘동댕이 있다. 딘동쌤입니다.오늘은 토론을 평가하는 기준 세 가지에 대해 살펴보려고 해요. 이 기준들은 실제 토론을 할 때 유용한 무기가 될 수 있으니까요 제대로 이해하시고 잘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본격적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10대 소년 강력범죄 형사처벌 해야 한다’라는 논제의 토론 보고 오시죠.어때요? 토론 재밌죠? 어느 팀이 이겼을 거 같아요? 기세나 발언권을 가져오는 것을 봤을 때 찬성팀이 압도적으로 이겼을 거 같죠? 그런데 놀랍게도 반대가 이겼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왜 그렇게 판단했을까요? 예상하셨듯이 토론 태도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토론에서 배워야 할 점이 바로 이건데요 아무리 논리적으로 근거 자료가 탄탄해도 질 수 있어요. 이 태도 때문에. 상대방에게 발언권이 갔는데 중간에 말을 끊는다든지, 이야기를 들으면서 “으으음~” 하면서 아니라는 손짓을 한다든지, 논의가 넘어갔는데도 계속해서 그 전 질문에 대해 답변해달라고 한다든지 이런 것들이 청중으로서 보기에 어땠나요? 노련한 스킬로 보였나요? 아니면 매너가 없는 걸로 보였나요? 중간에 인터뷰에서 이제 4강쯤 됐으니 이런 걸 비매너가 아니라 스킬로 봐줘야하지 않느냐고 하던데 그건 전적으로 청중들이 결정할 문제예요. 여러분들도 이건 좀 선을 넘었다는 생각이 드시죠? 그래서 졌습니다. 잘해놓고 이런 몇 가지 부분 때문에 졌어요. 전투에서는 이겼지만 전쟁에서는 지는 그런 상황인 거죠. 진짜 동방예의지국이 신뢰성 평가 기준 맞나봐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내용보다 오히려 태도에 더 영향을 받는 거 같아요. 다음에 토론할 때 이 점 꼭 명심했으면 좋겠네요. 토론 평가 기준 첫 번째 신뢰성에 대해 알아봅시다. 이 기준을 가르쳐 드리는 이유는 청중이 되어 평가할 때 기준이 되기도 하지만 실제 토론할 때 유용한 무기가 되기 때문이에요. 상대방 측 근거의 신뢰성을 문제 삼는 식으로 공격해 볼 수 있어요. 일단 출처가 어딘지 물어볼 수 있겠죠? 이것도 대답 못 하면 심각한 거구요 대답을 하더라도 더 집요하게 파고들 수 있어요. “어? 그 신문사 작년에 편향적인 기사로 이슈 있었던 곳 아닙니까? 이 기사도 믿을 수 있을까요?” 이렇게. 또 전문성을 가지고 걸고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 근거 자료 출처가 어디죠?”, “저희 엄마가 그랬는데요?” 이거 안 되는 겁니다. 만약에 어머니가 현대자동차 자율주행부서에서 근무하고 계시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라면 공격받는 거예요. 여러분들 맨날 저한테 엄마 쉴드 치시잖아요? “옷이 왜 이래?” 이러면 “어... 저희 엄마가 사주신 건데....” 이러면서. 그거 안 통해요? 토론에선. 알겠죠? 신뢰성을 가지고 공격하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 반대로 생각하면 어떻게 방어해야 하는지도 나오겠죠? 근거 자료를 찾을 때 출처를 밝히는 것은 물론이고 그 출처가 믿을만한지까지 검증을 해야 하는 겁니다. 신뢰성 평가 기준 그래야 방어가 되는 겁니다. 됐나요?두 번째는 타당성입니다. 타당성은 주장과 근거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지, 논리적 흐름에 오류는 없는지 따져보는 겁니다. 토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겠죠? 근거와 주장의 논리적 연관성. 반박을 할 때는 그 이유를 이야기해야 하고 또 그걸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주장이 논리적 설득력을 갖는 거예요.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논리적 오류를 범해서는 안 돼요. 대표적으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있죠? 하나의 사례를 가지고 전체에 적용해 전부 다 그럴 것이라고 결론을 내려버리는 거죠. 자율주행차의 사고 기사를 가지고 안전성에 대해 반박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그 차의 문제일 수 있거든요. 그것이 자율주행차 전체의 구조적인 문제인지 그 차의 문제인지 정확하게 따져보고 근거로 사용해야겠죠? 만약 그렇지 않다면 성급한 일반화라고 공격받을 수 있을 테니까요. 또 여러분들이 많이 하는 실수는 이거예요. 제가 “사랑은 이런 거야. 지금 너희가 하는 거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니?” 이렇게 얘기하면 꼭 이렇게 반박합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잘하고 계세요?” 이런 걸 피장파장의 오류라고 해요. 지금 논의하고 있는 내용이 아닌 그 사람을 공격하는 거예요. ‘네가 그런 말 할 자격이 있냐?’ 뭐 이런 식의 반박인데 일상 대화에서는 꽤 효과가 좋은 신뢰성 평가 기준 공격이 되지만 토론에서는 오류입니다. 사랑이 어떤 건지 이야기하는 건데 제가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가 중요해요? 제가 잘 못하고 있으면 그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틀린 이야기가 되나요? 옳은 건 옳은 거예요. 옳은 걸 내가 하지 못한다고 해서 그게 틀린 게 되는 게 아니에요. 그건 내 문제예요. 내가 허접하고 비겁해서 못 하는 것일 뿐이에요. 비판의 화살을 내 쪽으로 돌리셔야지 옳은 것으로 향하면 안 돼요. “저걸 어떻게 해.”라거나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야” 이렇게 자신의 무능함과 부족함을 가리고 합리화하는 방식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상은 이상일 뿐이지만 그것이 하나의 나침반이 되어 내가 그 방향으로 갈 수 있게 해줘요. 완벽하게 하진 못하더라도 그쪽으로 걸어가면 되는 거예요. 이상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알겠죠? 옳은 건 옳은 겁니다. 아무튼 토론에서 내용이 아닌 그 사람을 공격하는 것은 오류입니다. 주의하세요!세 번째는 공정성입니다. 공평하고 정의로운지 따져보는 것인데요, 이것은 사회적 약자, 소수자에 대한 배려가 담겨 있는지와 관련돼요. 평등에 대해서 조금 잘못 이해하고 있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형식적이고 기계적인 평등을 평등이라고 착각하면 안 됩니다. 저랑 5살짜리 꼬마애랑 달리기 시합을 해요. 평등해야되니까 똑같은 출발선에서 출발해야 하나요? 그게 공평한가요? 아니죠? 저보다 앞에서 출발하게 하는 게 신뢰성 평가 기준 평등이에요. 저보다 다리가 짧고 근력이 약하잖아요. 그런데도 똑같이 출발하게 한다면 그게 불공평한 거죠. 그러면 또 역차별 아니냐고 따지는 친구들 있던데 그러지 맙시다 쪼잔하게. 장애인들이 예전에 지하철에서 이동권 시위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욕했어요. 회사 지각했다고. 할 거면 사람 없는 곳에서 하지 왜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바쁜 출근 시간에 하냐고. 말이 돼요? 시위를 하는데 사람 없는 곳에서 하라는 게? 우리의 고충을 알아달라고 시위를 하는 건데 설악산 올라가서 할까요? 무슨 개소리예요. 그때도 역차별 얘기 나오더라구요. 우리가 지하철 지연돼서 이동권 제한 받았다. 역차별이다. 하... 제발 그러지 맙시다 우리. 나의 작은 불편하고 그 사람들의 생존의 위협하고 같나요? 이 사람들에게는 생존의 문제예요. 어디 한번 가려면 이 사람들은 지하철을 타러 가는 데까지만 몇 시간이 걸려요.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그런 개소리는 하지 말아야죠. 그럼 또 이렇게 얘기하실 거죠? 왜 그 사람들을 배려해야 하죠? 그 사람들을 위해서 하란 소리 아니에요. 나를 위해서 하세요. 우리도 언젠간 늙고 병들어요. 안 그럴 거 같나요? 우리도 언제 어떻게 사고를 당해서 장애인이 될지 몰라요. 선천적으로 장애를 갖고 태어난 사람이 몇 % 정도일까요? 5%도 안 돼요. 나머지는 다 사고로 그렇게 된 거예요. 내가 운전 신뢰성 평가 기준 잘한다고 사고 안 나나요? 내가 아무리 잘해도 미친놈이 갖다 박으면 사고 나는 거예요. 그래서 사고인 거예요. 나는 안 늙을 것처럼, 나는 병 안 걸릴 것처럼, 나는 사고 안 날 것처럼 생각하고 있다면 정말 아직 어린 겁니다. 사람은 누구나 늙고 병들어요. 불의의 사고로 다치고 죽는 사람들도 수두룩 하구요. 그러니 나를 위해서 하자구요. 내가 그 자리에 들어갔을 때 배려받을 수 있게 미리 해 두자구요. 알겠죠? 사회적 약자, 소수자에 대한 배려를 충분하게, 넘치게 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고, 정의로운 사회입니다. 우리 모두 언젠간 약자가 될 것이고 어느 부분에선 소수자일 테니까요. 좋습니다. 교과서로 가죠.토론 평가 기준표입니다. 앞의 3가지 기준이 잘 녹아들어 있는데요 실제 우리 토론할 때 이 기준표에 따라 평가해 볼 겁니다. 이걸 보면 어떤 것에 중점을 두고 토론을 수행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겠죠? 잘 숙지하시기 바랍니다.104쪽 학습활동으로 갑니다. 2-(1) 자율주행차의 안전성에 관한 발언을 보고, 다음 기준에 따라 신뢰성을 판단해 보자. 출처와 글쓴이의 전문성을 따져보는 것이니까 신뢰성이네요? 신뢰성을 기준으로 평가해 봅시다.잠시 멈추고 읽어 봅시다.일단 출처가 어디예요? 교과서 글이죠? 일반적으로 교과서에 실린 글이면 신뢰성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통계 자료 같은 것도 세계보건기구 같은 믿을만한 신뢰성 평가 기준 기관에서 가져온 거니까 괜찮은 거 같습니다. 근데 물론 비판하려면 비판할 수 있습니다. 뭘로 비판할 수 있을까요? 작가 구본권 씨를 조사해 보는 거죠. 전문성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문제가 되는 발언을 했을 수도 있겠죠? 그러면 그걸로 비판할 수 있어요. 또 통계 자료들이 너무 오래된 것들이라는 점을 비판할 수 있어요. 2015년 자료를 지금 적용하기에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는 식으로 신뢰성을 공격해 볼 수 있겠죠. 됐나요?두 번째는 타당성입니다. 근거와 주장 간의 연관성, 그리고 주장을 도출하는 논리적 과정에 오류가 없는지 봐야 합니다.잠깐 멈추고 읽어 보세요.일단 근거와 주장이 뭔지를 봐야겠네요. ‘증기 기관의 발명이 산업 혁명을 가져왔다.’ 이것이 지금 근거예요. 이를 바탕으로 인공 지능 기술의 발달이 또 다른 혁명을 가져올 것이고 이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어요. 연관성이 있나요? 있다고 할 수 있어요. 비슷한 사례를 가지고 ‘그것도 그러했으니 이것도 이러할 것이다’라고 추론하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유추 논증입니다. 크게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완벽하진 않아요. 비판하려면 비판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증기 기관으로 인해 산업혁명이 온 건 맞지만 그게 꼭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느냐에 대해서 공격하고 있어요. 과학기술이 발달한 것은 맞지만 그것과 함께 무기도 신뢰성 평가 기준 발전해서 1,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죠? 과연 이게 발전일까요? 인공지능의 발달도 그럴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 이 논증을 깰 수가 있는 거예요. 증기 기관의 발명이 산업 혁명을 가져온 것은 맞지만 그것이 꼭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즉 그것을 발전이라고 할 수 없다는 식으로 증기 기관의 발명과 발전의 연결 고리를 끊어 버리는 거죠. 이처럼 모든 논증은 비판하려면 비판할 수 있어요. 또 어느 정도 타당성을 인정할 수도 있죠. 이건 전적으로 그 사람의 의지에 달린 겁니다. 정답은 없어요. 그러니 토론을 하는 거겠죠? 정답이 있다면 토론할 필요가 있겠어요? 그걸로 가면 되는데. 그렇죠? 다음은 공정성입니다. 사회적 약자, 소수자를 배려하고 있는지 보세요.잠시 멈추고 읽어보세요.이 부분은 공정성이 없다라고 평가내려볼 수 있겠죠? 노약자나 장애인의 이동의 편의 보다 지금 운전의 즐거움을 더 중요하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있죠? 하지만 반대 측 입장에서는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가치를 강조하긴 해야되잖아요? 안전하게 둘 다 중요하다는 식으로 논지를 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이 부분은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 공평과 정의의 관점에서 노약자와 장애인의 편에 설 테니까요. 참 어렵죠? 불리한 부분이니까 조금 지고 들어가야 하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인정하는 식은 아닌. 적절한 선을 잘 지켜야 합니다. 알겠죠? 좋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신뢰성 평가 기준 딘동댕. 딘동쌤이었습니다.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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