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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드리나] 아시안마트에서 11만 원 넘게 쓴 썰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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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mo 작성일 25-06-25 11:42 조회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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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마트 블로그를 더 열심히 적기 위해 산 기요미 스티커아주 맘에 드는군.​​우리 플랫에는 고가현 양이 산다.이 말은 요리사 한 명이 산다는 뜻이다.와중에 다들 잘하는 게 하나씩 있어서​총괄 : 고가현보조 / 고기 담당 : 김가영양파 담당 : 이지윤마늘 담당 : 최현경감자 담당 : 치아키​이렇게 요리 담당이 정해졌당제대로 된 한식을 먹고 싶었던 우리는아시안 마트를 가기 위해 처음으로 베를린을 가게 되는데,,​​10/11​​쥰이랑 코스 가방 야무지게 메고 출발함한인마켓을 털어오겠다는 다짐.​AB 기숙사에서 베를린 가는 방법은 1. 982 버스를 타고, 프푸 오더 중앙역까지 간다2. RE 1을 탄다3. 베를린 중앙역 또는 목적지와 가까운 역에서 내린다아주 쉽죠?!​보통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 걸림경기도민이 서울 가는 비아마트 것과 비슷하달까..?!​+ 비아드리나 학생이면 독일 내의 버스, 트램, 기차(고속 열차는 제외)를 다 무료로 탈 수 있다 ​매운 게 너무 땡겨서 찾아간 마라탕 집!​토핑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괜찮았다대신 좀 비싸고,, 물도 유료고,, 숙주가 없었다,,????ㄴ 오픈런했는데도 숙주가 없어서 여쭤봤더니,원래는 있다고 한다,, 아마 전 날에 다 떨어진 듯..?!​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maps.app.goo.gl​원래 바로 젤라또 집을 가려고 했는데,오픈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베를린을 구경하기로 했다오히려 조아​비가 조금 왔던 아침과는 달리,날씨가 너무 좋아서 모든 게 이뻐보였다 ☀️​​그냥 강인데도 윤슬이 너무 이뻐,, ????​같이 간 챠키랑 샌디한테 윤슬 뜻 알려주려고 대기타고 있었는데, 울 똑똑한 챠키는 비아마트 이미 알고 있었다,,????????????????​​소품샵 구경도 해쥬공​​진열장에서 손 흔들고 있는 아인슈타인과 엘리자베스 여왕 발견​​드디어 간 호키포키애들이 가자고 노래를 불러서 기대하고 갔는데,저 호키포키 맛이 진짜 맛있었댜,,달고나 맛인데 엄청 달지도 않고 맛있음!!​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maps.app.goo.gl​열심히 애들이랑 먹다가오늘의 메뉴를 번역해봤는데,패션후르츠가 열정의 열매로 번역됨 ㅋㄱㅋㄱㅋㅋ ㅠ​샌디한테도 알려주고 싶어서 열심히 풀어 설명함,,웃을 땐 다 같이 웃어야즤 ㅎㅅㅎ​​지나가다 흠칫하게 만든 간판..​​독일하면 아디다스 아잉교!!넘 맘에 드는 집업을 발견했는데,75유로라,, 아직까지도 고민 중 ㅎㅅㅎ,,​but 이죤과 조챙의 강력한 추천으로 살 거 같음 ㅎ​​넘 커여운 신호등​​드디어 간 아시안 마켓들어가자마자 익숙한 음식들이 보여서 감동 먹음 ㅠㅅㅠ​1시간 동안 장 보고, 11만 비아마트 원 씀 ㅎ다행히 n빵 해서.. 인 당 2만 원 정도 ㅎㅅㅎ​​기차역 가는 길에 본 길거리 페인팅그림 잘 그리는 사람들 보면 너무 신기해,,​​프푸 오더 중앙역에 도착했더니때마침 노을이 지고 있었다 ????​​김장하겠다고 멸치 액젓 사 왔는데 ㅋㅋㄱㅋㅋ이쥰이 ㅋㅋㅋㄱㅋㅋ 깨지면 가방 아쿠아리움 될까 봐 소중히 안고 왔다 해서 다들 넘어감 ㅋㅋㄱㅋㅋ ㅠㅠ​이때부터 조짐을 보인 이쥰의 웃수저 달란트,,​​마라탕을 너무 많이 먹어서저녁은 간단히 먹기로 함 ㅎㅅㅎ ㄴ 그러나 와인은 빠질 수 업죠​​쥰이의 마음이 담긴 ˚ෆ*₊,,​​2차로 아시안 마트에서 사 온 소주를 깠다 ^.^한 병에 6000원 정도,,? 이 정도면 눈 감고 살만해..여기 맥주랑 섞어 마시니까 아주 굿.​라면까지 하나 야무지게 끓여서 먹엇당 ????ㄴ 비아마트 아깐 분명 배가 불렀는데,,​한참 마시던 중,앵갱이가 갑자기 취하더니집을 가야겠다며 주섬주섬 일어나서 갔다얘 보고 다들 웃겨서 넘어감 ㅋㄱㅋㅋㅋ ㅠㅠ​다들 너무 웃기고.. 착하고.. 재밌고..AB 긱사 갈지 말 지 엄청 고민했었는데,오길 잘한 거 같다 ????* 10월 중순인데 아직 그닥 시끄럽지도 않음!​10/12​아침부터 식빵 하나를 태워 먹음 ㅎ온 집안에 탄 냄새가,,​​이제 가을이 온 프푸 오더날씨도 많이 추워져서, 5도까지 내려감 ㅠㅅㅠ그래서인지 진짜 다 감기 걸림,,​* 다들 올 때 종합감기약 많이 챙겨오세요생각보다 금방 먹음 ​​카우플란트 가서 있는 무 다 쓸어왔다그 이유는.. 잠시 후에 다시 공개함니다​​하리보 0.66 유로 어떻게 참는데.매번 갈 때마다 신상도 나와서 ㅋㅋㅋㅋ ㅠㅠ젤리 때문에 수명을 다 해가는 내 장바구니..ㄴ 비아마트 시오나 하나 더 사서 보내주라 ㅎ​​이거 로스만에서 첨 사봤는데,짱 맛있었다,, 야채크래커 좋아하는 사람들 꼭 사세용한국에 없길래 몇 개 사서 갈 예정​​무를 쓸어 담아온 이유 =깍두기를 담기 위해독일에서 김장을 할 줄이야,,ㅎ플랫에 요리 잘 하는 친구가 있으면 이렇게 됩니다30분 만에 뚝딱 다 만듦 ㄷㄷ​​아시안 마트에서 사 온 된장 + 두부로 된장찌개 만들어 먹기 ????​네토에서 삼겹살이라 생각해 사 온 고기가 알고 보니 돼지갈비였다근데 진짜 여기서 먹은 고기 중 제일 맛있었음;머지한국 고깃집이 안 부러운 저녁식사​​노가리 까다가 갑자기 맞추기로 한 수면잠옷​아마존이 넘 비싸서 알리로 보고 있었는데,갑자기 이쥰이 자기 거울 시킨 게 아직도 안 왔다며냅다 배송 아저씨한테 전화를 걸었다 ㅋㅋㄱㅋ 비아마트 ㅜ독일어 알아듣지도 못하면서,, 전화받으면 엔슐디공(죄송합니다)하고 끊은 다음, 다시 번역기 돌려서 전화하려고 했다는데진짜 이렇게 웃긴 애 첨 봄;;​결국 주문은 이쥰이 거울 받는 거 본 다음에 하기루 했다 ^.^ 얼른 받아 쥰아​10/13​일정이 하나도 없는 일요일은침대에서 나오지 않는 날이 된다 ㅎ​오전에 엄마, 아빠랑 영통하다가익숙한 우리 집 배경이 보이길래 약간 울컥함..물론 해외 생활도 재밌긴 하지만,,나한텐 5-6개월이 딱 적당한 거 같다 ????급 한국 돌아가고 시퍼짐​그래두 밥은 먹어야 하니주섬주섬 일어나서 현이가 잘라준 사과를 먹음핑크레이디 사과라는데 진짜 넘 이쁘고 맛있더라 굿.땅콩버터랑 같이 먹어도 아주 맛있움.​​침대에 누워서 띵가띵가 하던 중,아무 생각 없이 창밖을 봤는데하늘이 너무 이뻤다..!!​분명 밖은 비도 오고바람도 엄청 부는데, 하늘은 비아마트 맑음유럽 날씨는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다..​​5시쯤 쥰이랑 갱이가 와서짜파게티를 4개나 끓여먹었다+ 볶음밥까지 해 먹음 ㅎ​원래도 짜파게티 엄청 좋아하는 편인데,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는,,???? 담에 또 아시안마트 가서 사 와야지​​밥 먹고 여행 계획 짜다가급 아현이 보러 스웨덴을 가기로 결정함.아혀나 하리보 들고, 스웨디시 젤리 먹으러 갈게.​갱이 없이 혼자 가는 여행이라,아직 많이 떨리지만,, 아현이가 공항으로 마중 나온다 해서 넘 고마웠다 ????이 외에도 쥰, 챠키랑 11/8 - 10에 네덜란드랑 벨기에 댕겨오기로 결정함!!​당장 10/19 - 25까지 갱이와의 동유럽 여행도 있지만,, ㅎ지금 아니면 또 언제 내가 유럽을 가겠어!!라는마인드로 열심히 다니는 즁 ㅎㅅㅎ​다음 글은 개강 첫 주의 아주 자잘한 정보 + 후기를 들고 비아마트 돌아오도록 하겠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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