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약국 쇼핑리스트 롯데마트 꿀 비판텐 등 줍줍 > 공지사항

일이 하나약국 너무 바빠서 스트레스였는데 친구랑 만나서 이번엔 진짜 아무것도 안 하고 쉬는 여행 가자라고 말하면서 짐부터 쌌어요. 그래도 쇼핑이랑 맛있는 음식은 포기할 수 없잖아요. 이런 걸 다 즐길 수 있으면서도 푹 쉴 수 있는 곳이 어딜까 고민하다가 나트랑으로 정했답니다.​????나트랑 티엔푸 약국나트랑 약국 쇼핑리스트를 미리 알아보고 티엔푸 약국에 갔더니 왜들 약국부터 들른다는 말이 나오는지 알겠더라고요. 약만 파는 줄 알았는데 건강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우리나라 올리브영처럼 이것저것 진열돼 있어서 어떤 게 있는지 먼저 쭉 둘러봤어요.​도깨비카페에서 나트랑 약국 쇼핑 리스트를 미리 받아갔거든요. 덕분에 현지에서 무얼 살지 고민하지 않아도 됐고, 한국에 없는 물건들도 있어서 하나약국 하나씩 리스트 보면서 찾아봤어요.​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무이네여행, 달랏여행, 맛집, 호텔, 리조트, 투어, 마사지, 날씨 모든 여행정보​약 종류가 꽤 많았어요. 두통약만 해도 여러 종류였고요. 평소에 쓰는 상비약 중 스트랩실처럼 익숙한 것도 종류가 더 많아서 한 종류씩 챙겨서 가방에 담아두기로 했어요.​센소다인 치약도 있었고 치실도 진열돼 있었어요. 바나나보트 선크림도 보였는데, 이건 자외선 차단 지수가 100이라서 늘 애용하던 거였거든요. 가격도 괜찮아서 더 눈이 갔어요.​직원분이 한국어를 어느 정도 하셔서 인기 상품을 물어보면 바로바로 알려주시더라고요. 그래도 저희는 미리 적어간 리스트를 보면서 직접 골라보기로 하고 진열대부터 확인했어요.​나트랑 약국 쇼핑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게 바로 호랑이 하나약국 연고였어요. 동남아 여행 가면 꼭 사오는 물건이라 그런지 진열대에 쌓여 있었고요. 엄마 드릴 생각으로 하나 챙겼어요.​프랑스에서 국민 화상연고로 알려진 비아핀도 약국에 있었어요. 한국에서도 팔긴 하지만 가격이 높은 편인데요. 여기서는 비교적 저렴해서 두 개 사서 상비약으로 챙겼어요.​영양제도 몇 가지 있었는데요. 피로회복에 좋다는 아르기닌 골드라는 제품이 있어서 아빠 드리려고 골랐어요. 성분 설명이 붙어 있어서 참고해보면서 선택할 수 있었어요.​약이랑 기타 제품이 워낙 많다 보니 뭘 사야 할지 정하지 않고 갔다면 약국에서만 하루종일 보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 정도로 품목이 많아서 미리 정리해두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어요.​안약도 종류가 다양했고요. 한국보다 저렴한 제품이 많아서 자주 하나약국 쓰는 안약은 몇 개 샀고, 모기 물린 데 바르는 약은 여름철에 유용해서 친구들 나눠줄 생각으로 넉넉히 담았어요.​????나트랑 엘스토어나트랑 약국 쇼핑리스트엔 없었지만, 다들 들린다는 시내 엘스토어에도 가봤어요. 이곳은 프리미엄 오가닉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라서 약국과는 또 다른 물건들이 진열돼 있었어요.​먼저 오일부터 봤어요. 향이 세 가지 있었고요. 천연 재료로 만든 오일이라고 해서 하나하나 향을 맡아봤는데 향이 꽤 진하게 느껴졌고, 마음에 드는 걸로 골라봤어요.​약국엔 없는 말린 과일은 여기에서 샀어요. 먹거리는 엘 스토어에서 주로 샀고요. 대부분 말린 과일 종류가 많았고, 간식용이나 선물용으로도 괜찮겠다 싶어서 골랐어요.​족제비 커피도 있었는데요. 원두 기계 없이 드립 형태로 하나약국 바로 내려먹는 방식이라 저희 집에서도 사용하기 딱 좋았어요. 드립백 형태라 여행 중에도 간편하게 쓸 수 있겠더라고요.​코코넛 잼도 판매 중이었어요. 상온에 두면 안 되는 제품이라 냉장보관 상태였고요. 이건 구매하고 숙소로 돌아가자마자 바로 냉장고에 넣어뒀어요. 실온 보관은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나트랑 약국 쇼핑리스트에는 주로 약품이 많았지만, 여기선 말린 과일이랑 코코넛 잼을 시식해볼 수 있었어요. 과일은 종류별로 맛본 다음 골랐고, 잼은 식빵에 발라 먹어보고 선택했답니다.​말린 과일 세 가지를 고르고 나서, 숙소에서 친구랑 망고 초콜릿도 나눠 먹었어요. 이게 맛있어서 다음날 다시 들러서 코코넛 잼이랑 함께 하나 더 사서 챙겨왔어요.​????나트랑 빈산맛있는 해산물을 먹어보려고 하나약국 검색을 해보니까 나트랑 시내에 있는 빈산이라는 초대형 레스토랑이 유명하더라고요. 다른 건물들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였는데 파란색 건물이 깔끔 시원해보였어요.​1층으로 들어가자마자 커다란 수족관이 보였는데요. 층마다 해산물이 나눠져 있었고 무려 5단으로 쌓여 있었어요. 그중에서도 랍스터가 제일 많았고 크기도 큼직한 것들로만 꽉 들어 있었어요.​저희는 그 자리에서 바로 주문했어요. 총알 오징어 숯불구이, 모닝글로리 볶음, 해물 볶음밥, 해물라면까지 다양하게 골랐고요. 메뉴 구성이 워낙 많아서 처음엔 고르느라 조금 고민했답니다.​랍스터는 회로 먼저 시켰어요. 다음 날은 버터구이로 먹을 예정이라 첫날은 생으로 맛을 보기로 했거든요. 나트랑 약국 쇼핑리스트처럼 꼭 먹어봐야 할 랍스터 회, 친구랑 둘이서 맛있게 먹었어요.​모닝글로리 하나약국 볶음은 맛조개랑 함께 나왔고, 여기에 통마늘도 넉넉히 들어가 있어서 감칠맛이 꽤 강했어요. 해산물 전문점답게 재료 하나하나에서 풍미가 느껴져서 밥이랑도 잘 어울렸어요.​해물라면도 주문했는데 매콤하게 끓여져 나왔어요. 새우가 세 마리나 들어 있었고, 조개나 오징어는 기본이고요. 전복까지 통째로 들어가 있었어요. 국물 진한 전복 해물라면이 완성됐답니다.​????나트랑 남프엉다음 날엔 디저트를 먹고 싶어서 남프엉이라는 빵집을 찾아갔어요. 여기가 펑리수라는 과자 때문에 유명하다고 들었거든요. 겉은 버터쿠키인데 안에는 과일 필링이 꽉 들어간 디저트였어요.​이 빵집을 선택한 건 선물 포장이 굉장히 고급스럽기 때문이었어요. 펑리수는 하나하나 개별 포장돼 있었고요. 상자 색깔에 따라 안에 들어가는 과일 종류가 달라서 고르는 재미도 하나약국 있었어요.​나트랑 약국 쇼핑리스트처럼 현지에서만 구할 수 있는 걸 찾다 보니 망고가 들어간 펑리수부터 살펴봤어요. 주황색 이중 박스에 담겨 있었고, 박스 겉면에는 베트남 전통 무늬와 홀로그램도 있었어요.​여기에서도 제품을 먹어볼 수 있게 해줘서 각 과일맛 펑리수를 전부 시식해봤어요. 안에 들어간 필링 맛이 종류마다 달랐고요. 맛이 전부 달라서 고민하다가 결국엔 전부 골라 담게 됐어요.​들고 나오는데 상자가 큼직해서 양손에 묵직하게 들려 있었어요. 쇼핑백 두 개를 꽉 채우고 나니까 제대로 쇼핑한 기분이 들긴 하더라고요.​꼭 유명한 관광지를 들르지 않아도, 맛있는 거 먹고 쇼핑만으로도 충분히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나트랑이라는 도시 자체가 구경거리 하나약국 말고도 즐길 거리가 많다는 걸 느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