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나라요양병원/부산요양병원] 토닥이(고빈도 흉벽진동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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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ella 작성일 25-06-05 23:51 조회 4 댓글 0본문
병원에 부산토닥이 더이상 안 가고 싶지만 9월말 아기가 입원하게 되어 또 글을 올립니다 ????제가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아기가 하루 부모님댁에 맡겨지게 되었고 아기도 같이 고열이 심해져서 부모님댁 근처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어요 ~ 그래서 가본 부산 아동병원부산아동병원엄마의 시선으로 바라본 병원입원 후기방 컨디션입니다. 저는 1인실을 가고 싶었지만 다인실 밖에 자리가 없다고 해서 다인실로 갔습니다. 아기 침대가 아주 크고 좋네요 보호자용 침대도 있고 정말 다인실이지만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복도로 나와서 둘러보니 너무 깨끗하고 깔끔하고 좋았어요 전자렌지, 소독기까지 다 있고 입원해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도서관이 5층에 있는데 아기부터 어린이까지 읽을 책이 다양하게 많이 있어 좋았습니다. 그래고 부산토닥이 제일 좋았던 곳은 6층 실외 공간입니다 ~~ 정말 시원했고 답답한 속이 뻥 뚤리는 것 같았어요 난간은 너무 위험하지만 가까이 가지 않고 문 열자마자 있는 의자에 앉아서 아기랑 쉬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 팬더는 약하게 보여 탈 수는 없지만 너무 귀여워서 아기가 계속 멍멍"하고 좋아했답니다 ㅎㅎ6층에 구경하다가 발견한 커피머신을 보고 !!! 너무 놀라서 “선생님 커피 사서 먹는 건가요?” 하고 물어보니 입원하면 커피 캡슐 준다고 하셔서 받았습니다 ^^ 진짜 최고예요 스타벅스 커피캡슐!!!! 1개 내려 먹었는데 좀 연했지만 맛있었고 피로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었어요 진짜 센스 만점이지않나요? 아픈 아기 육아는 정말 힘든데 작은 부산토닥이 배려로 힘든 저를 위로하는 듯 했어요 정말 감동이고 감사했습니다.스벅에서 샌드위치 시켜 먹었는데 저 빵은 너무 질겨서 맛이 없었어요 ㅋㅋㅋㅋ 그래도 커피 마시면서 밖에 있으니 잠시라도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다인실 병동 후기 1. 아기가 자주 울어서 눈치가 보인다 아기가 아프니까 더 칭얼거리고 답답해하고 자주 울다보니 정말 제가 미치겠더라구요 일인실이면 신경 많이 안 쓰고 우리아기 달래면 되는데 제 옆에 동남아 외국인 엄마가 계셨는데 본인은 큰 소리로 말하고 애랑 시끄럽게 떠들때 아무말 안했는데 저희 아기 울때 한숨 쉬었어요 ???? 말 못하는 아기는 다인실 정말 힘든 것 같아요2. 네뷸라이저 소리가 너무 시끄럽다 모든 아기가 부산토닥이 네뷸라이저를 하는데 시간도 길고 하루에 몇번을 하다보니 정말 제가 느끼기에 하루종일 하는 것 같이 느껴졌어요 .. 진짜 너무 시끄러웠습니다. 아기가 좀 잘만하면 또 하고 또 하고 어린이도서관 한쪽 벽면에 쓰지 않는 기계들 쌓아두셨던데 거기에 네뷸라이저 몇개랑 귀 적외선 치료, 토닥이 이런거 설치하시면 안될까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다인실에 있는 것이 너무 불편했어요 시끄러워서요 3. 천장에 링거 레일이 없다 아기가 자꾸 움직이고 굴러다니는데 천장에 수액걸이 레일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커튼치고 있는데 폴대 자꾸 이리 저리 옮기기 너무 불편했습니다. 아기가 열이 많이나서 잠을 푹 자지 못하고 계속 굴러다니는데 수액이 꼬여서 2박 부산토닥이 동안 잠을 거의 못 잤어요4. 수액줄이 너무 짧다다인실과 관계없는 얘기지만 아기가 어리니까 정맥 라인도 안 좋고 수액 폴대는 높은데 아기는 작으니 수액줄이 너무 짧아서 계속 엉키는데 불안했습니다. 그거 지켜보는 것도 일이예요 다른 아동병원에 수액줄이 용수철처럼 되어 있었는데 그게 잘 늘어나서 편하고 좋았거든요 그 수액세트 병원에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1인실 후기이때까지 가본 일인실 중 제일 넓고 편안합니다. 공기청정기, 천장 수액레일 다 되어 있어서 편하구요 아기도 너무 좋아했어요 티비로 뽀로로 틀어줬더니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 저도 덕분에 편하게 쉬었어요 보호자용 침대도 단단해서 허리 안아프고 정말 좋았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최고의 1인실이었어요 정말 방 넓지 부산토닥이 않나요? 1인실 침대도 슈퍼킹인데 보호자 침대도 컸거든요 그러고도 공간이 남아서 정말 좋았어요 답답하지 않고 편안한 공간이었습니다. 호텔같았어요 아기도 좋아지고 엄마도 편안하게 쉬다 왔습니다ㅎㅎ부산아동병원종합해서 적어본다면1. 친절한 원장님 종합적으로 저는 정말 좋아서 추천하고 싶은 병원이었습니다. 원장님 정말 친절하시고 인간적이세요 아기를 예뻐해주시고 치료 잘해주세요. 아기 볼 때 마다 말 잘 걸어주시고 회진인데도 얼굴보고 그냥 가시는 거 아니고 폐소리, 아기 상태 면밀히 관찰해주시고 엄마에게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2. 예쁜 간호사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 주사 정말 잘 놔서 저는 이번에 주사 다 1번 맞았습니다. 처음 맞은 주사 잘 들어갔어요 발이다 보니 유지가 안되서 부산토닥이 많이 부어서 뺐습니다 그래도 두번째 주사 한번에 찔러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도 못하는데 아기 주사 잘 놓는 최고의 능력자 선생님들이 많이 계세요 !! 그리고 간호사 선생님들 다 ~~ 예뻐요 진짜 객관적으로 예쁜 선생님들만 계세요 아기한테도 정말 친절하게 잘해주시고 정말 좋았습니다. 어떤 병원보다 편안하게 있었어요 ㅎㅎ 3. 어린이 도서관 위에도 적었는데 책 종류가 다양하게 많아서 좋았습니다 아기가 다인실에서 있기 불편한데 도서관에 있으니 편안하고 쉴수 있어 좋았어요4. 실외 휴게실 답답한 마음이 뻥 뚤리는 듯한 시원한 실외 공간이라 너무 좋았어요 운치 있고 카페 온 것 처럼 편안하고 힐링되는 공간이었습니다 5. 커피캡슐 제공 부산토닥이 최고의 센스~~ 커피머신이 있다니 진짜 너무 좋았어요 엄마들의 마음을 잘 해해주시는 원장님 덕분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6. 슈퍼싱글 침대 어떤 병원보다 침대가 큰 것 같아요 편안하게 아기가 푹 잘 수 있고 엄마가 같이 자도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침대 상태도 깨끗하고 좋았어요ㅎㅎㅎ 밥.... 은 제 입맛에 맞지 않았어요 간이 덜 된건가?? 음.. 밥은 많이 남겼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맛이 없다기보다 제 개인적인 취향이 맞지 않았던 것 같아요 남겨서 죄송해요너무 잘 쉬다와서 적어 본 후기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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