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DC 백악관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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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작성일 25-05-25 22:41 조회 3 댓글 0본문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북쪽 16번가. 5년 전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BLM)”는 구호의 중심지였던 곳이다. 그러나 BLM 운동을 촉발했던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5주년(현지시간 25일)을 하루 앞두고 찾아간 거리엔 당시를 기념할 아무런 흔적도 남아 있지 않았다.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의 5주기(5월 25일)를 앞둔 24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북쪽 16번가에 집회를 차단하기 위한 차단봉이 설치돼 있다. 플로이드 사건 이후 이곳은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 광장'으로 명명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관련 시설을 모두 철거하고, 이름도 '자유 광장'으로 변경했다. 강태화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 직후 흑인 인권을 비롯한 다양성과 관련한 정책을 폐기하는 내용의 다수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흑인 운동의 성지가 됐던 워싱턴 16번가 바닥에 새겨졌던 노란색 BLM 문구는 지워졌고, 보행자 전용이던 ‘BLM 광장’은 다시 차량이 다니는 도로가 됐다. 집회를 막기 위한 차단 장치까지 설치된 이곳의 명칭도 ‘리버티 광장’으로 바뀌었다.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 운동의 중심지였던 워싱턴 백악관 인근 16번가에 설치됐던 문구를 비롯해 차량 통제 설비 등이 지난 3월부터 철거가 시작돼 4월 공사를 완료했다. 현재 이곳의 차량 통행이 재개됐고, 'Black Lives Matter Plaza'로 명명됐던 지명도 삭제됐다. AP=연합뉴스 흑인 운동의 성지를 잃은 흑인들은 박탈감을 드러냈다.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의 5주기(5월 25일)를 앞둔 24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북쪽 16번가에 집회를 차단하기 위한 차단봉이 설치돼 있다. 플로이드 사건 이후 이곳은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 광장'으로 명명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관련 시설을 모두 철거하고, 이름도 '자유 광장'으로 변경했다. 강태화 특파원 우스먼 그린은 “미국 사회가 고민하기 시작한 많은 것들이 그것(BLM 운동)에서 나왔다”며 “큰 도전을 받으며 무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타워 30층에 위치한 미래에셋증권 더세이지 패밀리오피스 입구. 윤지영 기자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타워 30층에 위치한 미래에셋증권 더세이지 패밀리오피스 입구문이 열리고 있다. 윤지영 기자 [서울경제]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타워 30층에 들어서자 ‘특별한 귀하만이 누릴 수 있는 명예로운 특권, 더 세이지(The Sage) 패밀리오피스'라는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곳은 미래에셋증권이 초고액 자산가의 자산관리를 특화해 만든 ‘더세이지 패밀리오피스’다. 서울 WM강남파이낸스센터와 중구 센터원에 이어 3년 만에 선보인 세 번째 특화 센터로, 자사 VIP 서비스 브랜드인 '세이지'를 오프라인 점포에 처음으로 적용했다. 특화센터 답게 사전에 예약한 고객인지 확인을 거친 뒤에야 입장이 가능했다. 더세이지 패밀리오피스 소셜 라운지에서 바라본 서울 강남구 일대 전경. 윤지영 기자 센터는 240평의 넓은 규모에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인테리어로 ‘특급호텔 VIP 라운지’를 떠올리게 했다. 입구에 위치한 ‘소셜 라운지’는 강남 한복판의 탁 트인 전망을 즐기며 고객들이 상담 전후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센터는 고객이 타인과의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대형 세미나실과 상담실 4개, 별도 상담 부스 3개로 프라이빗하게 꾸며졌다. 하루에 최소 10명, 최대 30명으로만 제한적으로 예약을 받아 상담 전문성을 높인 것도 이같은 취지와 맞닿아있다. 장의성 더세이지 패밀리오피스 지점장은 “고액 자산가 고객은 세금 문제부터 투자까지 전반적인 자산 관리를 한번에 받다 보니 최소 1시간 이상 상담 시간이 걸린다"면서 “프라이빗 하면서도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고객이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더세이지 패밀리오피스 소셜 라운지. 쾌적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위해 센터가 붐비지 않도록 예약 고객을 최소화했다. 한 고객이 소셜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윤지영 기자 예술작품에 관심이 높은 고액 자산가를 배려해 상담실과 복도 등 센터 곳곳에 걸어둔 유명 작가의 미술작품도 눈에 띄었다. 상담차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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