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패션 시장도 장악한 무신사...29CM, 올해 거래액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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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unny 작성일 25-05-24 19:19 조회 2 댓글 0본문
사진=무신사 여성패션시장 지그재그 에이블리 / 사진편집=뉴스투데이 안녕하세요 뉴스투데이입니다.무신사·지그재그·에이블리 등 국내 패션 플랫폼업체들이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일본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어요.국내보다 패션 시장 규모가 큰 데다, 'K-패션'열풍이 불고 있기 때문에패션 플랫폼 업계는 일본에서 몸집을 키우는 동시에 수익성도 개선해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전략이에요.사진=무신사 최근 일본에서는 젊은 세대를 주축으로 K-패션을 소비하는 성향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여성패션시장 있어요.일본 라쿠텐 그룹의 플리마켓 앱 라쿠마(Rakuma)가 지난해 7월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본 여성이 가장 선호하는 패션은 '한국 패션'입니다.시장 잠재력도 무궁무진하여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지난해 기준 국내 패션 시장 규모는 45조7787억원으로 집계되었어요.반면 일본 패션시장 규모는 약 100조원대로 추정되어 국내 패션 시장 규모보다 2배 이상 큰 셈이에요.이에 무신사·지그재그·에이블리 등 국내 패션 플랫폼은 해외 진출, 여성패션시장 특히 일본 진출을 본격화하고, 전략 짜기에 돌입했습니다.사진=무신사무신사는 일본, 미국, 싱가포르, 태국 등 13개국 대상으로 글로벌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어요.2021년에는 '무신사 재팬'을 설립하고 일본 진출 사업을 시작했어요.현재 마르디 메크르디, 로맨틱 크라운, 87MM, 타입서비스 등이 무신사와 함께 일본 패션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9월 글로벌 스토어도 열고 웹과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사진=무신사 이번 팝업 여성패션시장 스토어는 무신사의 이름을 알리는 것은 물론 일본 패션 시장에 한국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매력적으로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일본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K브랜드를 알리는 데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무신사 관계자지난달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열린K패션 브랜드 팝업 스토어에 대한 현지 반응도 뜨거워요.팝업 스토어는 시간 당 최대 800명의 방문객이 팝업 스토어를 찾았고, 주말까지 사흘 간 여성패션시장 1만1400명의 방문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어요.사진=브랜디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는 지난해 9월 일본과 북미(미국·캐나다)에 '지그재그 글로벌'을 출시했어요.지그재그 글로벌은 현지인이 한국 패션·뷰티 관련 브랜드 상품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역직구'플랫폼이에요.입점업체가 지그재그에 상품 정보를 등록하면 자동 번역 기능을 이용해영어, 일본어 상품 정보를 자동으로 만들어주어요.해외에서 들어온 주문의 경우, 국내 물류센터로 보내기만 하면 되어요.배송, 고객서비스(CS), 마케팅 등을 여성패션시장 모두 지원합니다.사진=지그재그 글로벌 공략을 위해 신규 인력을 영입하는 등 조직을 보강해왔다K-스타일을 세계적인 것으로 만들기 위해 글로벌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시작할 것이다카카오스타일 관계자에이블리는 2020년 12월 일본 젊은층 여성을 겨냥해쇼핑 플랫폼 '파스텔'을 선보였어요.지난해 11월에는 플랫폼 이름을 '아무드'로 개편하여 패션, 뷰티, 라이프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4000여개 마켓의 200만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반응도 여성패션시장 뜨거워 아무드는 지난해 8월 일본에서 누적 다운로드 300만을 달성했으며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역시 90만을 돌파했어요.사진=에이블리현지에서 쌓은 빅데이터 강점과 에이블리의 독보적 취향 추천 기술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 내 대세감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다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에이블리 관계자브랜디는 일본 패션쇼핑앱 파트라와 손잡고동대문 패션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 있어요.지난 여성패션시장 2018년 출시된 파트라는 일본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Z세대 타깃 마케팅을 통해 K패션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요.현지 비즈니스 역량을 기반으로 K-패션의 해외 판로개척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에요.[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무신사·지그재그·에이블리 등 국내 패션 플랫폼업체들이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일본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국내보다 패션 시장 규모가 큰 데다, 'K-패션'열풍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 패션 플랫폼 업계는 일본에서 여성패션시장 몸집을 키우는 동시에 수익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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