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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아 【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아이스크림미디어(대표이사 허주환, 현준우)는 자사가 개발한 AI 디지털교과서의 수학 및 영어 과목 내 'AI 보조교사' 및 'AI 튜터' 기능에 대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인공지능 신뢰성 인증(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이하 'CAT')'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CAT'는 국내기업의 인공지능 신뢰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표준과의 표준 적합성을 검사하여 이에 적합한 경우 인증서와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것으로, 국제표준 ISO/IEC 23894:2023 기준에 따라 인공지능 시스템의 공정성, 안전성, 윤리성, 데이터 품질, 보안성, 설명가능성 등 총 11개 핵심 항목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여 되고 있다.특히 이번 사례는 국내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사 최초로 CAT 2.0 수준의 기준을 충족하여 인증을 획득한 사례로, 아이스크림미디어의 기술적 신뢰성과 교육적 타당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아이스크림미디어가 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구현한 학습 보조 기능이 학생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AI 튜터이자, 교사에게는 책임 있는 AI 파트너로 작동하기 위해 기울인 기술적 노력과 윤리적 고민이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객관적으로 입증되었다는 의미를 가진다.또한 아이스크림미디어가 AI 시스템 운영 전반에 대해 위험관리 체계, 윤리적 기준, 품질 통제 프로세스를 조직적으로 통합해 왔다는 점에서 AI 개발 문화의 성숙도를 대외적으로 증명한 사례로 볼 수 있다. 특히,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서비스에서 활용되는 AI 시스템이 안정성, 윤리성, 기술성 등 다방면의 측면에서 신뢰성을 확보하였다는 점은 교육에서의 AI 활용에 대한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하였음을 의미한다.아이스크림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신뢰성 인증은 당사의 AI 개발 철학이 단순 기능 구현을 넘어서, 공교육에 대한 깊은 책임의식과 학습자 중심 설계 원칙을 바탕으로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 라며, "AI 디지털교과서가 단순한 기술 기반 학습 도구가 아닌, 학생의 성장과 교사의 전문성을 동시에 지지하는 교육 플랫폼임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아이스크림 전주지방법원 전경 김동진 부장판사 현직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가 내부 게시판에 ‘법관대표회의’ 연기 등 법조계에 일침을 날려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 김동진 부장판사는 이날 법원 내부망인 코트넷에 ‘법관대표회의의 대통령선거 선거운동기간 중의 회의개최에 대한 반대의견’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저는 사법부에서 26년 정도 근무한 고참 법관”이라고자신을 소개한 뒤“사법부 예규에 의해 설치된 법관대표회의가 두 가지 안건을 두고 26일 각급 법원의 대표 법관들 사이 회의 및 토론을 거친 후 표결을 부쳐서 의결 내용을 대한민국 국민들에 대해 공표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한다”며 “이러한 계획에 대해 단도직입적으로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 기간에 돌입한 상태에서 헌법기관이 아닌 법관대표회의가 경솔한 처사를 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선거를 약 1주일 앞두고 법관대표회의가 결과적으로 국민들의 대통령선거에 대해 의도치 않게 영향을 미치는 상황을 초래하게 된다면 그것은 돌이킬 수 없는 과오이다”고 꼬집었다. 그는 “법관대표회의가 상정한 의안의 내용을 보면 마치 헌법상의 국회와 비슷한 ‘규범 제정자’인 것처럼 활동하고 있는데, 이러한 행태는 판사회의의 본류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의안들의 내용이 지나치게 추상적이어서 도대체 무엇을 하려는 지 이해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이어 “애당초 법관대표회의의 소집 요구가 발생한 경위는 대법원이 대통령 선거의 유력 후보자에 관한 재판에 대해 이례적으로 빠른 양상으로 재판절차를 진행한 것에서 비롯됐다”며 “대통령선거 운동 기간이 돌입한 시기에 하급심법원이 여러 건의 형사 재판 기일을 지정하면서 ‘법치주의 형식을 빌린 민주주의에 대한 침해행위’ 여부가 논란이 된 것이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그는 “법관대표회의의 개최는 대통령 선거일인 6월 3일 이후로 연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시간을 두고 자료에 대한 확보 및 사실관계 파악이 우선시돼야 한다. 사법부의 법관들은 대한민국의 주권자인 국민들이 선거 기간에 돌입해 헌법상 정치적 기본권을 행사하는 것에 대해 방해하거나 영향을 미치려고 하는 행위를 할 권한이 없다. 사법 신뢰의 훼손은 사법부 측의 선행 행위 때문에 시작됐다”고 역설했다. 한편, 김동진 부장판사는 과거 ‘문재인 대통령 하야해야 【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