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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5-20 13:59 조회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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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20일 복지부 세종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간호협회 [서울경제] 간호계의 숙원인 간호법 시행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간호사단체가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앞에서 항의성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의사 부족을 해결한다는 명분 아래 오랜 시간 간호사에게 과도한 진료지원 업무를 떠넘긴 채 방관해온 것도 모자라, 그에 대한 교육 책임까지 병원들에게 전가하려 한다는 지적이다. 대한간호협회(간협)를 비롯한 전국 시도간호사회와 산하단체는 20일 오전 복지부 세종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호사의 진료지원 업무 교육 관리는 대한간호협회가 전담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간협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진료지원 업무는 단순한 보조가 아니라 환자 상태를 신속히 파악하고 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해야 하는 고난도의 전문 영역”이라며 “실무 경험만으로는 부족하며 충분한 이론 교육과 임상 실습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수”라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정부가 아무런 교육 인프라 없이 병원 등에 책임을 떠넘기고 있으며,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선임 간호사의 구두 전수에 의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간협은 일본 등 해외 사례를 들며 “간호연수교육원 등을 통해 교육과정 개발, 자격시험 운영, 보수교육 평가 등을 수행해 온 협회가 진료지원 교육도 관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진료지원 업무 교육을 간협이 전담하는 한편, 간호 현장의 수요와 전문성에 기반해 전담간호사의 업무를 구분하고 간호사의 실제 업무 흐름에 맞춘 행위 목록을 고시해 법적 자격 등을 보장해 달라는 것이다. 일명 'PA(Physician Assistant)'로 불리는 전담간호사는 의료현장에서 특수검사나 시술 등 의사 업무 중 일부를 의사의 지시·감독 하에 대신 수행하는 인력을 말한다. 간협은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300여곳에서 진료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간호사가 4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간호법은 간호 인력의 수급, 전문성 향상과 이를 통한 간호 서비스의 질 제고를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새로 즉위한 레오 14세 교황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종전 협상의 실타래를 풀 열쇠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통화 이후 새로운 협상 장소로 바티칸이 거듭 언급됐습니다. 로이터,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바티칸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회담을 개최하는 것에 대해 "훌륭한 생각"이라며 "추가적인 의미를 가질 수 있고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티칸이 개입하는 것이 미국이 평화 협상에서 철수하려는 의도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통화 직후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도 "교황이 대표하는 바티칸이 협상을 주최하는 데 매우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고 언급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이날 키이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자간 고위급 회담'을 제안하면서 그 장소로 바티칸을 거론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우크라이나, 러시아, 몇몇 유럽연합(EU) 대표, 영국 등이 참여하는 고위급 회담을 조직하고자 한다"며 "튀르키예나 바티칸, 혹은 스위스에서 이 회담을 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레오 14세 교황이 즉위 첫날부터 평화를 강조해 온 만큼, 상징성 높은 바티칸을 종전 협상의 돌파구를 열 지렛대로 활용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레오 14세 교황은 취임 후 국제 정상 가운데 첫 통화 상대로 젤렌스키 대통령을 선택하는 등 우크라이나 전쟁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왔습니다. 지난 16일에는 레오 14세 교황이 "필요한 경우 바티칸 교황청을 양국의 회담 장소로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피에트로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추기경)이 전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러시아는 바티칸 회담 가능성에 일단 선을 그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통화에서 회담을 바티칸에서 여는 방안은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그는 "공개적으로 발표된 만큼 교황의 구상은 알고 있다"며 "당연히 러시아 측은 기여할 준비가 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 신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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