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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보도…美, 자동차 관세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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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5-19 14:18 조회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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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보도…美, 자동차 관세 인하 WSJ 보도…美, 자동차 관세 인하 꺼려영국에 車관세 내린 것은 수입물량 적어서韓대표단, 이르면 20일 미국 가 실무 협상[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EU)이 자동차 관세 탓에 미국과 무역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판매하는 기아차. (사진=AFP)WSJ에 따르면 미국이 수입산 자동차에 부과한 25%의 관세에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면서 일본과 한국, EU와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영국이 비교적 신속하게 미국과 무역 협정을 타결한 것은 자동차가 큰 쟁점이 되지 않아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미국은 영국으로 수입되는 자동차 첫 10만대에 대해 관세를 10%로 인하했다. 지난해 기준 영국에서 미국으로 수입된 자동차는 9만6000대에 그쳤다. 자동차 수출 물량을 늘리지만 않으면 사실상 자동차 관세를 피해갈 수 있는 셈이다. 영국은 미국에 무역 적자를 내는 나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자동차 산업을 주축으로 한 한국과 일본, EU는 미국을 상대로 무역 흑자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기준 최근 1년간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액은 368억달러(약 52조원) 규모다. 같은 기간 일본은 미국에 402억달러(약 56조원), EU는 460억달러(약 64조원)어치 자동차를 미국에 수출했다. 한국은 이 기간 661억달러(약 93조원), 일본 685억달러(약 96조원), EU 2848억달러(399조원) 등의 대미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미국은 이들 국가에 무역 적자를 내는 이유가 자동차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를 90일간 유예하면서도 자동차와 철강에 대한 관세는 유지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한국과 일본, EU는 상호관세를 비롯한 각종 관세 면제를 주장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관세를 낮추지 못하면 각 국가 경제가 직격탄을 맞는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올해 일본 주요 6개 자동차 업체의 연간 영업익이 2조엔(약 19조2000억원) 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성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한 정부 대표단은 이르면 20일 미국으로 출국해 워싱턴 DC에서 미국 무역대표부(USTR) 를 비WSJ 보도…美, 자동차 관세 인하 꺼려영국에 車관세 내린 것은 수입물량 적어서韓대표단, 이르면 20일 미국 가 실무 협상[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EU)이 자동차 관세 탓에 미국과 무역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판매하는 기아차. (사진=AFP)WSJ에 따르면 미국이 수입산 자동차에 부과한 25%의 관세에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면서 일본과 한국, EU와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영국이 비교적 신속하게 미국과 무역 협정을 타결한 것은 자동차가 큰 쟁점이 되지 않아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미국은 영국으로 수입되는 자동차 첫 10만대에 대해 관세를 10%로 인하했다. 지난해 기준 영국에서 미국으로 수입된 자동차는 9만6000대에 그쳤다. 자동차 수출 물량을 늘리지만 않으면 사실상 자동차 관세를 피해갈 수 있는 셈이다. 영국은 미국에 무역 적자를 내는 나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자동차 산업을 주축으로 한 한국과 일본, EU는 미국을 상대로 무역 흑자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기준 최근 1년간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액은 368억달러(약 52조원) 규모다. 같은 기간 일본은 미국에 402억달러(약 56조원), EU는 460억달러(약 64조원)어치 자동차를 미국에 수출했다. 한국은 이 기간 661억달러(약 93조원), 일본 685억달러(약 96조원), EU 2848억달러(399조원) 등의 대미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미국은 이들 국가에 무역 적자를 내는 이유가 자동차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를 90일간 유예하면서도 자동차와 철강에 대한 관세는 유지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한국과 일본, EU는 상호관세를 비롯한 각종 관세 면제를 주장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관세를 낮추지 못하면 각 국가 경제가 직격탄을 맞는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올해 일본 주요 6개 자동차 업체의 연간 영업익이 2조엔(약 19조2000억원) 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성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한 정부 대표단은 이르면 20일 미국으로 출국해 워싱턴 DC에서 미국 무역대표부(USTR) WSJ 보도…美, 자동차 관세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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