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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미국과의 관세 협의를 위해 최상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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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4-22 23:27 조회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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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미국과의 관세 협의를 위해 최상목 경제 부총리가 오늘 출국했습니다.이어 대규모 범정부 대표단이 곧 미국으로 향합니다.예상치 못한 광범위한 미국의 요구에 현장에서 대응한다는 취지인데, 그만큼 협상 난이도가 높다는 뜻이기도 합니다.보도에 정재우 기자입니다.[리포트]수출 급감으로 현실화 되고 있는 미국발 관세 파장.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향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아꼈습니다.[최상목/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한미 동맹을 새롭게 다지는 논의의 물꼬를 트고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내일은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함께 범정부 합동 대표단이 출국합니다.'2+2' 협상엔 기재부와 산업부가 나서지만,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 실무진이 포함돼, 8개 부처, 서른 명 안팎의 대규모 대표단이 짜여졌습니다.수입 쇠고기 월령 제한, 수입차 배출가스 규제, 약값 책정 불투명성 등 그간 미국이 제기해 온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미국은 지난주 일본과의 협상장에서도, 자국 보고서를 놓고 이런 비관세 장벽을 문제 삼았었습니다.[허윤/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 "비관세 장벽에 대해서 논의할 때 어느 정도까지 어떤 양보나 어떤 카드를 쓸 수 있을지를 부처에서 듣고 자문을 구하는 방식이 아닌가…."]대표단에 방위비 문제를 다루는 국방부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원스톱 쇼핑'을 거론하며 안보 비용과 관세를 묶으려는 미국과 달리, 두 항목을 분리해 대응하겠다는 게 우리 정부 입장입니다.미국 측 요구에 맞춰 시작된 이번 협의.전문가들은 미국 요구처럼 결과까지 서둘러 낼 필요는 없다며, 내실 있는 협상을 당부했습니다.KBS 뉴스 정재우입니다. 촬영기자:신동곤/영상편집:여동용/그래픽:김지훈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 먹자골목 초입, 고요한 가운데에도 가게를 돌아다니다 보면 곳곳에서 오픈 준비를 하는 사장님들 및 알바생들이 보였다. /사진=오석진 기자 "최저 임금 논의한다고요? 내년에 또 인건비 오르겠네요."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 먹자골목 인근에서 만난 편의점주 50대 A씨는 최저임금위원회 심의절차가 시작됐다는 소식에 한숨을 쉬었다. A씨는 밤을 새워 피곤한 얼굴이었다. A씨는 얼마전부터 인건비 부담이 커 직접 야간 근무를 하고 있다. 편의점은 아침시간에 유달리 바쁘다. 새로운 물건이 들어오고 재고도 파악해야 하기 때문이다. A씨 역시 잔뜩 찌푸린채 컴퓨터 모니터를 보고 물건을 발주했다. A씨는 "원래 야간엔 알바를 쓰고 주간은 사장이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도 "다만 책임감이 필요한 만큼 돈을 더 줘야 하고 야근수당도 챙겨줘야 하니 인건비가 너무 많이 든다"고 밝혔다.이어 "매출이 잘 나오는 여름 기준, 인건비 비중이 매출의 40%에서 많으면 50%까지도 나간다"고 했다. 그러면서 "겨울엔 매출이 안 나와 비중이 더 높아진다"며 "점주가 24시간을 근무할 순 없으니 알바를 쓰되 시간을 줄인다"고 했다. 지난 3월10일 서울 서대문구 이대입구역 인근 상가가 공실로 방치돼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내수 부진 등 경기 침체 영향으로 지난 1월 국내 자영업자 수가 550만명으로 전월보다 7만4000명(1.33%) 감소해 지난 2023년 1월(549만9000원) 이후 2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인건비는 자영업자에게 큰 부담이다. 인건비 부담에 폐업하는 사례가 적지 않고 24시간 영업을 접는 편의점들도 많아진다. 2019년 GS25 전체 매장의 15%였던 24시간 미운영점 비중은 △2020년 16.7% △2021년 19.1% △2022년 21.0% △2023년 21.8%로 상승하는 추세다. 아예 사람이 없는 무인점포도 생기고 있다. 음식점 등 다른 자영업자라고 사정이 좋진 않다. 체인 음식점 시장 B씨(40대)는 "최근 같은 업장의 다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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